대한민국 국회 K-바캉스 캠페인 “이번 여름 휴가는 국내관광으로!!” 대한민국 국회,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한국방송공사가 국내여행을 통해 내수경제를 살리는 공동캠페인을 시작한다. 남해안, 서해안, 동해안 그리고 내륙관광 명소 지역 국회의원 200여명과 국회의장,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관광공사, 전국 주요광역시도와 함께 국내관광 진작을 위한 캠페인 출범식 행사를 7월 8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갖는다. K바캉스 세계화를 위해서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월드OKTA도 함께 참여한다 해마다 해외관광객 급증으로 관광수지 적자가 커지고 국제공항 출국장은 미어터지지만 국내 관광지와 지방 중소도시는 밭에 물 한방울 없는 격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해외관광 인파 일부만 국내 관광으로 돌아와도 가뜩이나 침체된 지역 내수경기 진작효과가 예상된다. 지난해 해외출국 국내관광객은 2,680만명이었다. 국내관광 여행객이 지역에서 숙박, 음식, 교통, 쇼핑, 문화 체험 등에 지출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 특히 지방 중소도시와 농어촌 지역에선 관광의 경제효과가 절대적이다. 한경협에 따르면 관광산업은 고용 유발
한우법 국회 본회의 통과, 이원택 의원 “지속가능한 축산의 마중물” -한우산업 위기 속, 체계적 지원과 탄소중립 전환 위한 법적 기반 마련 -거부권 극복·여야 합의로 3년 만에 입법 결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은 3일,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한우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 제정은 이 의원이 21대 국회 초선부터 추진해온 핵심 입법 과제로, “한우산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보호를 위한 최초의 개별법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원택 의원은 "한우법은 단순한 지원책을 넘어, 국민 식량안보와 탄소중립 시대 축산의 전환 방향을 제시한 첫걸음"이라며, “값싼 수입 쇠고기와의 경쟁, 생산비 폭등, 수급 불안정 등 복합위기에 처한 한우산업을 살리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우법은 ▲5년마다 한우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한우산업종합정보관리시스템 구축 ▲한우산업발전협의회 설치 ▲한우 수급 조절을 위한 도축·출하 장려금 지급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경영개선자금 지원 ▲한우 자급률 목표 수립 및 최저생산비 보장 ▲한우농가의 탄소 저감 촉진을 위한 정책 추
발달지연·장애 지원 토론회…"건강보험 급여화해야" 3일(목) 신장식 의원 등 '발달지연·장애 아동 치료비 개선 토론회' 주최 지난 2022년 발달지연 아동은 13만 7천838명으로 4년 새 85% 증가 발달장애 치료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아 실손보험에 의존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적절한 조기개입은 생애주기에 중대한 영향 미쳐 집중 치료가 필요한 12세까지 건강보험 체계에서 지원하는 방안 제시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상향 조정, 실손보험 지급기준 명확화 등 제언 3일(목)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신장식·박주민·남인순 의원 공동주최로 열린 '발달지연·발달장애 아동 치료비 보장체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다. 발달지연·장애 아동의 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건강보험 급여를 확대하는 등 공적 보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3일(목)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신장식·박주민·남인순 의원 공동주최로 열린 '발달지연·발달장애 아동 치료비 보장체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다. 발제를 맡은 강정배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사무총장은 "발달지연 아동 치료는 가정이 아닌 사회의 역할"이라며 "극한 상황의 가족을 구하기 위한 제도적 변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禹의장 "국회가 먼저 '2035 탄소중립' 추진할 것" 3일(목)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와 정책간담회 가져 "시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우선 구매로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목)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했다.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는 시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제안과 교육홍보 활동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현재 전국 76개 조합, 2만 3천여명의 조합원이 가입했으며 340여개의 태양광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다. 우 의장은 "지난 6월 17일 '국회가 먼저 2035 탄소중립' 선언을 했다"며 "노후 건물 그린리모델링, 수열·지열·공기열 등 재생에너지 도입, 자체 발전 확대·시민참여 재생에너지 우선구매 통한 RE100(재생에너지 100%) 달성, 무공해차 100% 전환 등을 통해 203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과감하고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국회 자체 전력 생산을 확대하겠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한 전력은 시민참여형 재생에너지를 우선 구매하여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만들어 가겠다"며 "그 과정에서
우리의 작은 실천이 미래를 바꾼다 7월 3일 오늘은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이다. 무심코 사용하는 비닐봉투와 일회용품의 편리함 뒤에는 자연이 감당해야 할 500년의 세월이 있습니다. 분해되지 않은 플라스틱은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해 바다와 토양을 오염시키고, 끝내 우리의 식탁과 몸속으로 되돌아옵니다. 건강은 물론 생태계 전체에 위협이 되는 심각한 현실이다. 더 늦기 전에 행동해야 합니다.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올해 안에 탈플라스틱 로드맵을 마련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가장 먼저, 내년을 기점으로 먹는샘물과 음료류 페트병에 재생원료 사용을 의무화해 자원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구축합니다. 또한 산업·의료기기를 제외한 모든 전기전자제품에 대해 제조·수입자가 반드시 회수하고 재활용하도록 해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구조적으로 줄여나갈 예정이다. 정부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이 모여야 큰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들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보시는 건 어떨지요?라고 말했다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읍시다. 오늘 우리의 선
이재명 대통령,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통화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7.1, 화) 오후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뉴질랜드가 1962년 우리나라와 수교하기도 전에 한국전쟁에 참전해 준 고마운 우방국이라고 하고, 앞으로도 양국이 경제, 국방·방산, 과학기술·우주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럭슨 총리는 이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최근 뉴질랜드에서 한국 문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양국 간 문화 및 인적 교류 확대에도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양 정상은 올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양 정상은 올해 10월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국이 APEC 창설멤버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향후 적절한 계기에 직접 만나 양국 관계 심화를 위한 구체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희승 의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법’ 개정안 발의 - 체계적 유품 관리 등 기념사업 강화, 운영비 지원 방안 마련 - 피해자 사후 시대 준비, 명예 회복과 진상 규명 이어가야 ❍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기념사업을 강화하고, 피해자가 사망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명예 회복과 진상 규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 개정안은 △기념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국가의 의무로 명시하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유품 관리를 기념사업 범위에 추가하였으며, △관련 기념사업 추진에 필요한 운영비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는 내용이다. ❍ 현행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와 관련하여 기념사업 등을 수행할 수 있고, 개인·법인 또는 단체가 사업을 수행하는 경우 예산의 범위에서 사업경비의 일부를 보조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유품을 보관할 수장고가 포화상태이고, 기록을 목록화할 인력의 부족 등 여러 어려움이 제기되고 있다. ❍ 특히 오랜 세월이 경과함에 따라 2025년 5월 12일 기준, 여성가족부에 등록된
마음건강 증진 토론회…"심리사·상담사 자격기준 법제화해야" 2일(수) 남인순 의원 등 '심리·상담서비스 법제화 토론회' 주최 2024년 실태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7명은 최근 1년 새 정신건강 문제 경험 예방적 차원에서 심리상담 역할이 강조되고 있지만 공적 관리 체계는 부재 심리상담 서비스에 관한 법적 기준이 없어 검증되지 않은 민간 자격증 남발 심리사·상담사의 자격기준을 법제화해 서비스의 질과 신뢰성을 제고할 필요 국가공인자격센터 개설 근거 마련, 심리상담직 열악한 처우 개선 등 제언 2일(수)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더불어민주당)·김예지(국민의힘) 의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관후) 공동주최로 열린 '국민 마음건강을 위한 심리·상담서비스 법제화 토론회'가열렸다 국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심리사·상담사의 자격기준을 법제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일(수)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더불어민주당)·김예지(국민의힘) 의원과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관후) 공동주최로 열린 '국민 마음건강을 위한 심리·상담서비스 법제화 토론회'에서다. 기조연설을 맡은 하
禹의장 "해상풍력 산업 시너지 위해 국회도 힘껏 지원" 2일(수)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 개막식 참석 "재생에너지, 에너지 주권·탄소중립·산업경쟁력 강화로 가는 길"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수) 오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급변하는 세계질서 속에서 에너지 정책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면서, 재생에너지 전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도 높아지고 있다"며 "재생에너지는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열쇠인 동시에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경제산업 전략이기도 하고, 국제 분쟁과 같은 외부 요인에 따른 취약성을 감소시키는 보호막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수) 오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 의장은 또 "우리나라는 필수 에너지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재생에너지 확대가 에너지 주권과 탄소중립, 산업경쟁력 강화로 가는 길"이라며 "특히 해상풍력은 좁은 면적에서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고, 발전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정일영 의원,“송도 R2블록 특혜 반복은 안 돼… 졸속 투자심의·아파트숲 절대 반대, 주민 중심 개발로 재설계해야” - 인천시, 7월 2일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 예정… 졸속 심의·특혜 반복 우려 - 상업시설용지에 주거시설 난립 시 기반시설 부족 심화…‘아파트숲’ 전락 경고 - 주민과 합의 없는 대규모 아파트 건립 불가… 주민편의 복합시설 우선 추진 강조 송도국제도시 정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은 오는 7월 2일 예정된 송도국제도시 R2블록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이미 한 차례 특혜 논란과 절차 문제로 백지화된 사업이 같은 구조로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주민과 충분히 합의되지 않은 수천 세대 규모의 주거시설(아파트)을 무책임하게 지을 수는 없다”고 강력히 밝혔다. 정 의원은 특히“졸속으로 투자심의를 통과시켜 또다시 오피스텔 등 주거 중심의 고밀도 개발로 이어진다면 송도 8공구 R2블록은 기반시설 없는 아파트숲으로 전락할 것”이라며“이는 송도 주민들이 수년간 요구해 온 송도국제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문화·복지·체육·교육 등 주민편의 복합시설이 우선적으로 확충되야하는 개발 방향과는 완전히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심의 대
문진석 의원, “7월 22일 천안역 증·개축 착공식 개최 환영” - 수차례 유찰마다 문 의원 활약으로 고비 넘어 … 힘 있는 정치인 활약상 돋보여 - 문진석 의원 “천안역 증·개축은 원도심 르네상스의 시작, 앞으로 시작될 대격변 기대해달라” 명품 천안역을 만들 「천안역 증·개축」 착공식이 7월 22일(화)로 확정된 것에 대해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문진석 의원은 2020년 당선 직후부터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을 상대로 20여 년간 임시역사로 방치된 천안역의 증·개축 사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예산 반영을 요구해왔다. 문 의원의 노력에 정부는 2021년 본예산에 설계비로 국비 15억을 반영했고, 2023년 설계가 마무리되며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중동발 분쟁,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으로 인해 건설 원자재값이 폭등하는 바람에 5차례나 시공사 선정이 유찰되는 등 사업 무산이 우려될 정도의 상황이 계속됐다. 이에 문진석 의원은 국가철도공단, 천안시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PQ기준 완화, 노임단가기준 상향 적용, 야간 작업수당 인상 등 대안을 마
고동진 의원“민주당 상법 대응기업 배임죄 특례법 국회 제출” … 현행 상법상 특별배임죄 기준 명확화 및 대법원 '경영판단의 원칙' 입법화 추진 … 기업이 주주에게 충실해야 하는 것은 기업의 기본이지만 기업경제도 그 활동의 자율성과 자유는 명확히 보장돼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구병)은 민주당이 「상법」상 이사의 충실 의무를 회사뿐만 아니라 ‘주주’까지 확대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불필요한 소송 남발과 기업의 자율적인 경영권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업 배임죄 특례법(상법 개정안)」을 2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기업이 주주에게 충실하여 주주들의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는 합당하지만, 「헌법」 제126조가 ‘기업의 경영을 통제 또는 관리할 수 없다’고 정하고 있는 만큼, 이사의 충실 의무가 주주까지 확대될 경우 이에 대한 입법적 대안으로 ‘배임죄에 대한 특례 규정을 둬야 한다’는 취지다. 기업의 경영자나 임원이 주주에게 충실하고, 기업 관계자들이 개인적인 이익을 취할 의도 없이 기업의 이익을 위해 신중히 판단하여 행위를 했을 경우에, 비록 그 결과가 회사에 손실을 끼친다고 하여도 이는 ‘
기후변화영향평가 토론회…"대상·범위·주민참여 확대해야" 1일(화) 이용우 의원 등 '기후변화영향평가 제도 개선 토론회' 주최 국가 주요 계획이나 대규모 개발사업 시 기후변화 영향을 사전에 평가 현행 기후변화영향평가는 규모에 따른 일률적 시행기준으로 사각지대 발생 사업 특성에 따라 대상·범위 재설정하고 환경영향평가와 통합하는 방안 제시 주민 의견수렴 범위 확대하고 평가항목 생략·간략화 기준 보완할 필요 이 의원 "체계적이고 투명한 평가제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 기후변화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특성에 따라 대상·범위를 재설정하고, 평가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등 법·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일(화)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이용우·이학영·박정·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동주최로 열린 '기후변화영향평가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다. 발제를 맡은 이근옥 기후솔루션 변호사는 "평가 대상에서 일률적으로 제외되는 대상계획·사업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후변화영향평가는 국가의 주요 계획이나 대규모 개발사업 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하고 예측·평가하는 제도다.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 가운데 온
禹의장, 경주 방문해 'APEC 2025' 준비상황 점검 1일(화) 'APEC 2025' 준비상황 살펴보고 준비지원단 격려 "APEC은 계엄 후 처음 개최하는 국제행사…빈틈 없는 준비 당부" 박물관, 경주엑스포, 불국사, 힐튼호텔 등 APEC 시설 두루 점검 우원식 국회의장은 1일(화) 경북 경주를 방문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2025 KOREA'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준비지원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우 의장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APEC 준비지원단 간담회를 갖고 "경주는 찬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도시"라며 "이번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글로벌 국제회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현실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은데, 숙소, 의료, 교통·수송, 행사 홍보 등 여러 분야에서 보다 세밀하고 촘촘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며 "정상회의장, 만찬장, 미디어센터 등 핵심 시설들이 아직 공사 중이고, 폭염과 장마까지 겹쳐 회의 개최 전까지 모든 준비가 마무리될지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번 APEC은 비상계엄이라는 위기를 겪고 난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문화예술인 간담회 관련 강유정 대변인 브리핑 오늘 오후 2시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문화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행사가 열렸다.고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자리에는 ▴토니상 6관왕을 석권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를 수훈한 조수미 성악가, ▴제78회 칸국제영화제 학생부문 1등상을 수상한 허가영 감독,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 ‘로잔발레 콩쿠르’에서 우승한 박윤재 발레리노,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메인 연출을 맡은 김원석 감독이 참석했다.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기간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대한민국의 문화적인 잠재력에 놀랐다면서 문화 산업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국력을 키울 방안을 고민하게 됐다고 언급 한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석 감독은 한국적인 이야기가 세계의 시청자를 울린 이유를 보편성과 휴머니즘의 힘이라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대규모 세트장에 대한 구상을 제안하자 전문 세트장이 부족한 현실을 토로하며 중국 와이탄과 같은 대규모 세트장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했다.고 조수미 성악가는 재능을 빛내기 위해서는 개인의 재능과 노력만큼이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