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는 8월 8일(월)부터 8월30일(화)까지 보행전용거리(세종대로, DDP)를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예술·콘텐츠로 채울 시민예술가와 시민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보행전용거리(세종대로, DDP)에서 공연·전시를 원하는 시민, 예술단체(아마추어, 전문예술인), 대학(교), 동호회 등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9월부터 공연 및 작품전시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응모는 ‘내손안의 서울’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 또는 이메일(designerbb@worldcomm.kr)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신청서와 함께 3분이내의 공연동영상 또는 작품사진을 첨부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연 및 작품은 서울시 보행전용거리에 공연이 가능한 장소를 제공받게 되며 최대 100천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방일 서울시 보행정책과장은 “시민공모를 활용해 더욱 다양한 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가 있는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며 “앞으로도 공모를 통해 일반시민의 재능·역량을 공유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