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우리나라 중심지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가 그것도 휴일인데 구멍이 생겼다.
정부 청사는 국가안전에 미치는 중요도가 "청와대 .국방부.국회"등과 함께 최고수준인 "가"급이다.
그럼에도 이처럼 보안이 허술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대두되고있다.
15일 경찰과 정부청사 관리소에따르면 서울 정부청사에 외부인이 들어가려면 3단계에 걸친 검색대를 통과해야한다.
청사외곽의 경우는 중앙청사 경비대소속 경찰관과 의경등의 130여명이 2~교대로 15개소에서 24시간 경비를 한다.
또한 청사관리소소속 방호원역시 99명이 3교대로 근무하면서 경비와 순찰을 비롯해 CCtv판독및 감시를 하고있다.
일단 외부에서 청사를 들어가려면 우선 의경과 마주치지않으면 들어갈수없다.
또한 기자증도 통용이 되지않는 특병한 곳이다.
아울러 청사에 출입기자로 등록이 되서 별도의 출입증이 없으면 출입이 어려운곳이기도하다.
그런데 이렇게 기자도 출입이힘든곳에 외부인이 들어가서 문제가 생겼다
이런경우 청사는 어떤경우라도 할말이 없게되어있다.
이번 사태도 청사의 정식출입증을 위조한 가짜임에도 육안으로 색갈만을 확인하고 통과시켰다.
그러나 후문의 출입문은 전자식의 "스피드게이트다."
이런경우 육안은 더욱힘들고 출입증에 전자칩이 내장되어있어서 찍고 들어거야 한다.
결과 적으로 기자도 통제하는 정부청사가 외부인의 무단출입으로 사태가 발생한것에는 어떤경우라도 말이되지않는다.
향후 정부청사에는 보다 효율적으로 기저들이 출입하기가 용이 하도록 대책을 세워야 될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