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공식 방한을 기념해 오늘 진행된 공식 오찬은 우리 고유의 식재료를 이용한 한식 메뉴를 바탕으로 하되, 이탈리아인에게도 익숙한 조리법 및 식재료를 조화롭게 활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멜로니 총리와 대표단의 기호도 반영한 메뉴입니다. 주전부리로 나온 수제 전병은 감태칩, 찹쌀칩, 홍국쌀칩을 이용해 이탈리아 국기색을 표현했고 완도산 전복을 곁들인 갈비찜과 더운 야채 요리는 간장 양념에 이탈리아산 레드 와인의 풍미를 더해 대한민국과 이탈리아 양국의 우호적인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파스타인 라비올리 모양으로 빚은 수제 만두와 함께 끓여낸 떡만둣국은 올해 첫 공식 방한한 멜로니 총리와 함께 새해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멜로니 총리와 이탈리아 공식 수행원들은 특히 라비올리 모양의 수제 떡만둣국을 맛보며 한식의 맛에 감탄했습니다. 한편, 오찬 동안 연주된 실내악 중 이탈리아 작곡가인 엔리오 모리꼬네가 작곡한 ‘넬라 판타지아’를 비롯한 익숙한 노래에 반가움을 표했습니다. 멜로니 총리의 취향을 반영해 마이클잭슨의 음악이 연주되기도 했습니다. 수행원들은 라큐라(La cura)의 가사가 매우 낭만적이고 아름답다면서 곡을
중국 국빈 방문 경제 협력 성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9년 만의 금번 국빈 방문은 한중 간 전면적인 관계 복원을 공고화하는 계기였던 만큼 경제 분야에서도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중국은 우리에게 수출․수입 모두 1위 상대국입니다. 수출은 2003년 이후, 수입은 2007년 이후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교역 규모는 2022년에 3,104억 불을 최고치로 기록한 후에 소폭 감소하여 3,000억 불보다 낮은 수준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이번 방중을 계기로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위해 양국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식품, 패션, 관광, 엔터, 게임 등 소비재,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이해를 넓히고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2017년 문재인 대통령 국빈 방중 이후에 9년 만에 대규모 경제사절단인 161개사 400여 명이 동행하였습니다. 방중 날짜가 다소 촉박하게 잡혔음에도 단기간에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꾸려진 것은 그간 다소 소원했던 한중 관계 복원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가 그만큼 컸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비즈니스 포럼장에서도 양국 기업인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한중 비즈니스 포
이재명 대통령은 중국 베이징에서 국빈= 방문 첫 일정으로 재중 한국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재중 한인사회 대표, 경제인, 문화·교육계 인사, 유학생 등 각계 인사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대통령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재중 한국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했습니다. 재중 한인사회 대표로서 고탁희 중국한인회총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는 개척자이자 가교, 한중 공동 성장의 주체”라면서 “오늘 대통령님과의 만남은 한중관계의 개선을 기다리며 인고의 세월을 견뎌온 우리 기업과 교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위로와 희망의 큰 응원”이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한중 국민을 잇는 신뢰의 가교로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지켜내는 주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오랜 기간 후퇴해 있던 한중 관계를 전면 복원한 건 최대 성과이자 큰 보람”이라면서 “여러분께서 염원하시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함께해 준 덕으로 생각한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양국 관계를 보다 성숙하게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중국인들과 일상을 함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병오년 새해 첫날,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참배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장관들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진이 함께했습니다. 먼저 이 대통령은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어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 대한국민과 함께 열겠습니다'라고 서명하면서 병오년 새해 의지를 담았습니다. 참배 이후 이 대통령은 청와대 직원식당에서 현충원 참배 참석자들과 떡국으로 조찬을 하며 덕담을 나눴습니다. 2026년 1월 1일 청와대 대변인 김남준
대통령실이 용산에서 청와대로 복귀한다 윤석열 前 대통령 이 용산으로 옮겨가면서 용산시대를 열었었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를 선호하면서 약 7개월만에 다시 청와대시대가 된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28일장관급 3명, 차관 2명, 특별보좌관 2명을 각각 인사 했습니다. 먼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이혜훈 전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이혜훈 후보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KDI 연구위원 등을 역임한 정책과 실무에 능통한 분입니다. 경제민주화 철학에 기반해 최저임금법, 이자제한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하고, 재벌의 불공정거래 근절과 민생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다년간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곧 출범하는 기획예산처가 국가 중장기 전략을 세심하게 수립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회복시킬 적임자로 판단됩니다.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김성식 전 의원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이경수 현 ㈜인애이블퓨전 의장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소신이 뚜렷한 개혁 성향의 재선 국회의원 출신입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4차 산업혁명특위 위원장 등 탁월한 정책역량을 인정받아 온 분입니다. 구조적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AI 전환을 이끌 다양한 혁신과제를 이끌 인물로 평가됩니다. 이경수 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은 핵융합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핵융합 연구에 40년 가까이 매진해 온 선구자입
인공지능 확산과 데이터 유출 위협 속 범죄양상 급변 -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치안전망 2026」 발간 - 데이터로 분석한 2026년 분야별 치안 전망과 대응 방안 제시 < 주요 내용 > ◦ 인공지능 기반 위협이 현실화되며 데이터 탈취·서버 침해 등 주요 위험으로 부상 - 인공지능 합성음성·가상계좌·핀테크 등 보이스피싱 범죄의 진화 형태 분석 - 대규모 데이터 탈취를 노리는 서버 해킹 우려 속 사이버범죄 고도화 양상 - 인공지능 확산으로 디지털 성범죄, 학교폭력, 기술유출범죄 등 위험성 전망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소장 직무대리 김영수)는 범죄 예방과 국민 안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이바지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치안 환경을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이듬해 치안의 흐름을 분야별로 전망하는 「치안 전망」 연차 보고서를 발간해 온 바, 올해에도 「치안전망 2026」을 발간하였다. 제1장에서는 2025년 한 해 경찰의 주요 치안 활동 성과들을 진단해 보고,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한 사건·사고 중 가장 국민의 관심을 받았던 10가지를 선정하여 ‘10대 치안 이슈’로 소개하였다. 제2장에서는 정부의 국정과제 중 치안 관련 분야에
이 대통령, 소방청 119 종합상황실 및 국세청 격려 방문 관련 강유정 대변인 서면 브리핑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저녁,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부처 업무 보고를 마치고, 국민 안전과 국가 재원 조달 업무를 맡고 있는 현장을 찾아 늦은 시간까지 격무 중인 공직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소방청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긴급 신고 접수와 출동 지휘 등 대응 현장을 직접 살폈습니다. 이어 중앙119 구급 상황 관리센터와 119 항공 운항 관제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6명의 근무자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며 근무 교대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는지, 출퇴근 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저녁은 먹었는지 등을 세심히 물으며 격려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국세청을 찾았습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1955년 국세청이 개청한 이래 대통령이 국세청을 저녁 늦게 찾아와 근무자들을 직접 격려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고액 체납자들의 실태와 맞춤형 징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새로 출범한 체납관리혁신 TF를 방문해 조세 정의 확립과 든든한 국가 재정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