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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내년 4~5월중 지원사업 성과 한자리 모여 ‘다문화캠프’ 축제 개최 예정

경기문화재단(이사장 김문수)이 우리 사회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살아가고 있는 외국 이주민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해 상호 문화적 이해와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다문화커뮤니티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다문화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은 일자리, 결혼, 유학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에 온 이주민들중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개인과 커뮤니티를 발굴,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 5월까지 추진된다.

앞서 재단은 지난 7월초부터 국내외 다문화 사업과 담론, 현장의 쟁점 등을 살펴보기 위한 1차 자문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그동안 다문화 현장 참관과 기획회의,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2차 자문회의 등을 거쳐 지난 8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재단은 현재까지 이루어진 다문화 관련 사업들이 주로 이주민들이 한국에 조기 적응하도록 안내하는 타성적인 문화교육 중심인 반면 이주민 자신들이 주체가 된 문화 활동 기회는 부족했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에 따라 경기문화재단은 ▶이주민 문화리더 육성프로젝트 ▶다문화커뮤니티 문예활동지원 ▶다문화캠프 개최 등 크게 3부분으로 다문화커뮤니티 활성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문화리더 육성프로젝트’는 이주민 공동체 및 이주예술가의 활동범위 확대를 위한 ▶문화리더 워크샵과 ▶동네방네 콘서트 ▶인터내셔널 유스 캠프등을 개최해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개인과 다문화 커뮤니티 등을 발굴하고 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민 문화리더 워크샵은 다양한 문화체험 및 교육을 통해 질높은 문화기획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15명를 섭외했으며 다문화 커뮤니티와 지역이주민센터 추천을 통해 총 25명 규모로 모집, 내년 5월까지 5~10회에 걸쳐 개최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콘서트는 이주민 밀집지역 등을 찾아가는 다문화 콘서트로 기획단계부터 이주민을 참여시켜 문화에 대한욕구를 증진해 나갈 것이다. 이 콘서트는 한국에 거주하는 해외 아티스트와 국내 연주자, 다문화 밴드 등으로 구성해 총 5회 내외에 걸쳐 작은 음악회, 악기 만들기, 연주체험 기회를 갖게 된다.

이 같은 문화리더 육성 프로젝트에는 이주노동자 밴드 ‘스탁크랙다운’과 국악퓨전보컬그룹 ‘아나야’, 마석 방글라데시 연극모입, 버마 행동연대, 포천 스리랑카 친구들 등 14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문화커뮤니티 문예활동 지원은 연극, 무용, 전시 등 자발성있는 문예활동 발표 기회를 지원하는 문예동호회 지원과 문화기획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아트 활동지원이 추진된다.

 또한 사업이 마무리 되는 내년 4월~5월에는 그동안 육성된 문화예술 동호회 및 기획사업, 다문화커뮤니티 등이 모두 참여한 ‘다문화캠프’ 축제를 개최해 그간의 성과 발표 및 다문화마켓, 축하공연, 문화 체험 등 색다른 다문화 축제도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여건이 열악해 현실화 되지 않고 있는 다문화 커뮤니티의 문화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더이상 이방인이 아닌 우리 사회의 일원이 되려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문화재단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근생빌라 피해방지를위한 "건축법 개정안 " 대표발의
서정숙 의원, 근생빌라 피해 방지 위한「건축법」개정안 대표발의 - 서 의원, “이행강제금 특례 조항 규정으로 서민 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주겠다”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비례대표)은 13일, 불법 개조한 건축물을 구매한 선의의 매수인을 구제하는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의하면 불법 개조 근생빌라를 주택으로 오인하여 구매한 매수인에게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는 등 억울한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서민 주거안정 위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이를 명확하게 규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서정숙 의원은 “위반행위 이후 소유권이 변경된 경우와 사용승인 이후 실태조사 과정에서 위법이 확인되는 경우, 해당 위반 건축물을 소유한 자가 건축법상 명령이나 처분을 위반한 건축주가 아닌 경우에는 이행강제금의 100분의 90 이상을 감경하는 조항을 둠으로써 재정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였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이행강제금을 내야 할 사람은 따로 있는데 정작 매입한 사람에게만 이를 부과하는 사례가 최근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며,“이번 이행강제금 부과 특례조치를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