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6 (금)

  • 맑음동두천 28.8℃
  • 맑음강릉 31.5℃
  • 맑음서울 28.6℃
  • 맑음대전 30.9℃
  • 맑음대구 31.4℃
  • 맑음울산 28.9℃
  • 맑음광주 31.3℃
  • 맑음부산 26.0℃
  • 구름조금고창 27.5℃
  • 구름많음제주 25.4℃
  • 맑음강화 24.3℃
  • 맑음보은 29.1℃
  • 맑음금산 29.9℃
  • 구름조금강진군 29.6℃
  • 맑음경주시 31.5℃
  • 맑음거제 27.9℃
기상청 제공

국회

,“한·베트남 FTA로 공동번영해야”

박희태 의장,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과의 회담서 강조

박희태 국회의장은 11.9(수) 국빈 방한 중인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주요 현안 및 미래지향적 우호관계 증진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박 의장은 “바쁘신데 국회를 방문해주셔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내년이면 한·베트남 수교 20주년이 되는데 그동안 양국관계가 엄청난 발전을 한 것에는 쯔엉 떤 상 주석의 기여가 매우 컸다”고 환영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상 주석은 “이번 방문의 목적은 양국간의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있다”면서 “양국이 수교된 지 얼마 안됐지만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특히 양국 입법기관간의 협력관계는 더욱 훌륭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상 주석은 이어 “어제 정상회담에서 내년을 베트남·한국 우호친선의 해로 선정하기로 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우호친선의 해를 기념할 수 있는 의미 있고 실질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양국관계 발전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국회가 강력하게 지지해 줄 것”을 부탁했다.

박 의장은 “베트남이 소위 ‘도이모이’ 이후에 급속도로 경제개발을 하고 많은 분야에서 뛰어나게 발전해 세계인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면서 “베트남은 북한과 오랫동안 교류를 해왔으니 베트남의 개혁·개방정책을 평양에 잘 전달해 북한도 개방의 물결 속에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한·베트남 FTA에 관해 박 의장은 “현재 미국과의 FTA는 반대하는 사람이 있지만 베트남과의 FTA는 전 국민들이 쌍수로 환영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베트남과 FTA를 체결해 양국 공동번영을 위해 노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어 “한국과 베트남은 물적·인적교류 모두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비록 현재 베트남과 한국 간에 무역역조 해소 등 풀어야할 숙제들도 있지만 서로 함께 발전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 양국이 아시아에서 같이 손잡고 공동으로 세계로 진출하는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또한 “과거에 호치민 주석이 정약용 선생이 쓴 목민심서를 원어 그대로 탐독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양국간의 관계가 이렇게 가깝다는 사실에 놀란 적이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해 양국이 더욱 가까운 이웃나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상 주석은 “베트남은 남북한간의 모든 문제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점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입장을 여러 번 밝힌 바 있다”고 전제, “앞으로 북한과의 교류를 통해서 베트남 발전의 경험을 공유할 것”이라 말했다.

상 주석은 또 “현재 베트남과 한국은 FTA협상을 위해 공동작업반을 설치해 논의하고 있다”면서 “베트남은 한국과의 경제협력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므로 양국간 FTA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측의 베트남 원전사업 참여 요청에 대해 상 주석은 “현재 베트남의 세번째 원자력발전소는 국회의 통과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원전사업에서 한국이 우선적인 협력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접견에서 상 주석은 박 의장에게 응웬 신 흥 베트남 국회의장 명의의 공식초청의사를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 더많은 자영업자들이 지원받을수 있도록 상점가 지정기준 완화를 위한 "유통 산업 발전 법" 일부 개정안 발의
더 많은 자영업자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상점가 지정기준 완화 추진! 최혜영 의원,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대표발의 - 현행법상 상점가는 2,000㎡ 이내의 가로(街路) 나 지하도에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한 지역만 인정. 인구가 적은 지역의 경우 이러한 요건을 갖추기 어려워 상점가 지정 및 정부·지자체로부터 지원 받지 못해.. - 이에 상점가 지정기준을‘3,000㎡ 이내의 가로 또는 지하도에 20개 이상의 도매점포·소매점포 또는 용역점포가 밀집하여 있는 지구’로 완화한 내용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6/15) - 최혜영 의원, “상점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민원 상당히 많아. 법안이 빠르게 통과되어 상점가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보건복지위원회)은 더 많은 지역 상점가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6/15) 현행법은 상점가의 정의를 일정 범위의 가로(街路)나 지하도에 도매점포·소매점포 또는 용역점포(이하 “점포”라 함)가 밀집하여 있는 지구로 정하고 있으며, 대통령령은 이를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