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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禹의장, 우즈벡 상원의장 만나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

'제3차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 참석차 우즈베키스탄 방문

 

 

禹의장, 우즈벡 상원의장 만나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

'제3차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 참석차 우즈베키스탄 방문

 

우 의장 "핵심 광물·공급망 협력 확대, K-콘텐츠 등 문화교류 활성화 기대"
나르바예바 의장 "한·우즈벡 협력은 전략적 수준…의회 협력 확대 기대"

 

첫 일정으로 독립 30주년 맞은 우즈베키스탄 독립기념비 찾아 헌화

 

'제3차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 참석차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5일(월) 수도 타슈켄트에서 탄질라 나르바예바 상원의장과 면담

 

'제3차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 참석차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5일(월) 수도 타슈켄트에서 탄질라 나르바예바 상원의장과 면담을 갖고 양국 의회 협력과 경제·미래산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 의장은 나르바예바 상원의장을 만나 "지난 2022년 우즈베키스탄 방문 이후 이번 '제3차 한·중앙아 국회의장회의'를 계기로 다시 상원의장을 만나게 되어 뜻깊다"며 "1992년 수교 이후 꾸준히 발전해 온 양국 관계가 중앙아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는 등 다방면에서 심화·발전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역사적으로 조국을 위해 많은 희생과 헌신을 한 고려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인연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의회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정부 간 정상외교로 이어지는 것은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또 "철도·공항 등 인프라 분야에서 양국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점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앞으로 보건·제약·교육 등 미래지향적 분야에서도 양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한·우즈벡 희소금속센터 상용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작년 6월 체결한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약정을 토대로 핵심 광물 및 공급망 관련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나르바예바 상원의장은 "한국의 기술력과 축적된 경험은 우즈베키스탄의 개혁·발전 전략에 중요한 자산"이라며 "보건·교육·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의 여지가 크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양국 문화 교류에 대해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한류 중심지로, K-팝·K-드라마·K-푸드 등 K-콘텐츠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과 열기가 매우 높다"며 "2025년 6월 타슈켄트에서 열린 K-팝 월드 페스티벌 지역 예선에 많은 팀이 참여한 것은 양국 간 문화적 연대가 깊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앞으로도 양국 간 인적·문화적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르바예바 상원의장은 "현재 3만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고, 24개 초·중·고등학교와 9개 이상의 대학에서 한국어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며 "한국의 교육 경험을 벤치마킹한 결과 영유아 시설 이용률이 24%에서 78%로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국의 교육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우 의장은 "우즈베키스탄이 대한민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계속 보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으며, 나르바예바 상원의장은 "우즈베키스탄은 한반도의 평화를 적극 지지하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미래를 위해 변함없이 함께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우 의장은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원활한 정보 소통을 위해 '코리아 데스크' 설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나르바예바 상원의장은 "한국 기업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코리아 데스크 설치를 신속히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6일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 소방청 119 종합상황실 및 국세청 격려 방문 관련 강유정 대변인 서면 브리핑
이 대통령, 소방청 119 종합상황실 및 국세청 격려 방문 관련 강유정 대변인 서면 브리핑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저녁,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부처 업무 보고를 마치고, 국민 안전과 국가 재원 조달 업무를 맡고 있는 현장을 찾아 늦은 시간까지 격무 중인 공직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소방청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긴급 신고 접수와 출동 지휘 등 대응 현장을 직접 살폈습니다. 이어 중앙119 구급 상황 관리센터와 119 항공 운항 관제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6명의 근무자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며 근무 교대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는지, 출퇴근 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저녁은 먹었는지 등을 세심히 물으며 격려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국세청을 찾았습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1955년 국세청이 개청한 이래 대통령이 국세청을 저녁 늦게 찾아와 근무자들을 직접 격려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고액 체납자들의 실태와 맞춤형 징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새로 출범한 체납관리혁신 TF를 방문해 조세 정의 확립과 든든한 국가 재정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헌신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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