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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보건복지부는 회의 비용 절감하고 복지급여 현실화해야”

복지부, 4인 가족 한 달 생활비 208만 원이라면서… 중생보위 회의 1건에 653만 원 써

 

복지부, 4인 가족 한 달 생활비 208만 원이라면서… 중생보위 회의 1건에 653만 원 써
김예지 의원, “보건복지부는 회의 비용 절감하고 복지급여 현실화해야”

 

가난한 사람들의 최저생활 보장수준을 결정하는 보건복지부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이하 중생보위)가 지난 3년간 회의 한 차례당 평균 653만 원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개최한 9차례의 중생보위 회의에 총 53,214,400원의 비용이 든 것으로 밝혀졌다. 서면으로 진행되어 1백만 원의 참석수당 지급만 이루어진 회의 1번을 제외하면, 회의당 평균 653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 지출된 것이다. 일각에서는 빈곤층의 삶과 직결되는 사항을 정하는 중생보위 회의가 빈곤층의 삶과 괴리된 채 진행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민간위원에게 지급되는 참석수당이 160~200만 원, 인쇄・출력 등이 적게는 225만 원에서, 많게는 510만 원이 들었다. 외부 회의실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수백만 원이 추가로 소요됐다.

 

2020년 서울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제59차 회의는 대관비용 382만 원을 포함하여 687만 원이, 2023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1차 회의는 장소 대관비용 380만 원 포함 784만 원이 단 90분 회의를 위해 지출됐다. 올해 3월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진행된 제74차 회의도 대관비용 191만 원을 포함하여 776만 원이 들었다. 해당 회의 장소들은 주로 코스요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보건복지부는 "식사 비용의 경우 회의 장소 임차 시 포함될 수 있으나, (단순 장소 이용료와) 비용 구분 불가"라고 설명했다.

 

지난 7월 31일 진행된 제77차 회의에는 인쇄・출력비 449만 원을 포함해 총 630만 원이 지출됐다. 보건복지부는 인쇄・출력비에는 50여 권의 자료집 인쇄비, 장소를 안내하기 위한 표지판, 그리고 이를 설치하기 위해 외부업체에서 대여하는 물품 이용료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1시간 동안 진행된 이 날 회의의 안건자료는 총 42쪽에 불과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중생보위는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4인 가구 기준 649만 4,738원으로, 생계급여 선정기준이자 최저보장수준은 기준 중위소득의 32%(207만 8,316원)로 결정했다. 즉, 4인 가족의 소득인정액이 200만 원인 경우 약 7만 8천 원의 생계급여를 받게 되는 것이다. 근로소득뿐만 아니라 재산소득, 이전소득을 포함한 소득인정액이 208만 원인 경우에는 급여를 받을 수 없다.

 

김예지 의원은 “중생보위의 1회 회의비용은 중생보위가 생각하는 4인 가족이 3달 동안 먹고 사는 데 충분한 액수”라며 “고위공무원과 교수, 변호사 등이 호화로운 장소에서 돈을 펑펑 쓰며 가난한 사람들의 생활비용을 결정하다 보니 생계가 절박한 사람들의 삶을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정부는 책상 위 숫자로만 ‘최저생활’을 계산할 게 아니라, 서민들이 실제로 살아가는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며 “보건복지부는 회의 비용 절감뿐 아니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급여 수준 현실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