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기 의원, KTX 1,500회 이용 감사패 수여
9년간 경주-서울 오가며 지역 중심 의정 활동 전개
한국철도공사,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실에서 감사패 전달
“경주 APEC 성공 개최와 중단 없는 경주 발전 위해 헌신 이어갈 것”
국민의힘 김석기 국회의원(경북 경주)은 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실에서 한국철도공사로부터 KTX 1,500회 이용 우수고객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김석기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이후 약 9년간 1,500회 이상 KTX를 이용해 경주와 서울을 오갔다.
직접 감사패를 전달한 차성열 한국철도공사 여객사업본부장은 “9년 동안 1,500회라는 기록은 의정활동의 진정성과 헌신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 라고 말했다.
이는 국회의원 당선 이후 의정 활동과 지역 현안을 챙기기 위해 쉼 없이 뛴 결과로, 김석기 의원은 “하루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는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1,500회의 KTX 이용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현장 중심 정치의 발자취” 라며 “기차 안에서 정책을 구상하고 자료를 검토하는 등 의정 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 고 강조했다.
이어 “다가오는 APEC 개최는 경주의 역사와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갈 기회이며,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뛰면서 중단 없는 경주 발전과 대한민국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