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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의힘 김석기 국회외교통일위원장,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대사 면담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대사 면담


- 잠루니 대사, “경주 APEC 계기로 관계 발전 심화해야” -
- 김 위원장, “인적 교류 확대를 통해 양국 정서 가까이해야”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석기 위원장은 9월 18일(수) 오후 4시 30분 국회에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대사(이하 “잠루니 대사”라 함)를 면담하여 한-말레이시아 의회간 교류 및 FTA 체결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월 말레이시아 방문 당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와 메르데카 타워를 보고 굉장히 인상 깊었으며, 동아시아 의원친선협회와의 면담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양국이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하였다. 이에 잠루니 대사는 현재 말레이시아 하원 재정경제위원회 등 말레이시아 의원들의 방한이 예정된 상태이며, 이를 통해 양국 의회 교류를 더 확대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잠루니 대사는 작년 4월 부임 이후 경주시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이달 말에도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 위원장은 양국 정상이 다음달 서로의 국가를 방문하면서 양국의 우의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김 위원장은 한-말레이시아 FTA는 양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연내 조속한 협상 타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국회 비준 절차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잠루니 대사는 FTA 체결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4년간 양국의 무역 규모가 2백억 달러 이상 증가한 것을 감안하였을 때, FTA는 매우 큰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잠루니 대사는 말레이시아에서 K-pop, K-drama의 열기가 식지 않음에 따라 방한 수요가 많은데, 말레이시아 국민들이 한국에 방문할 때 경주를 방문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하였다. 김 위원장은 작년 기준 47만 6천여명의 한국인이 말레이시아를 방문했고, 말레이시아에서도 한국으로 30만명이 방문한 만큼, 양국의 인적 교류가 더욱 확대되면 좋겠다는 뜻을 전하였다.

 

  이날 면담에는 말레이시아 측에서 치유히빌 2등서기관이 참석했으며, 우리 측에서 곽현준 외교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임시흥 외교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파견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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