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6.9℃
  • 구름많음강릉 10.1℃
  • 흐림서울 7.4℃
  • 구름많음대전 8.9℃
  • 흐림대구 8.1℃
  • 흐림울산 8.6℃
  • 구름많음광주 9.7℃
  • 흐림부산 9.4℃
  • 구름많음고창 7.8℃
  • 흐림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8.8℃
  • 흐림보은 6.2℃
  • 구름많음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7.4℃
  • 구름많음경주시 5.1℃
  • 구름많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국회

禹의장 반민특위기념사업회 임원진과 유족 초청해 오찬 간담회

 

 

禹의장 "반민특위 역사는 현재 진행형의 역사수호"

13일(수) 반민특위기념사업회 임원진과 유족 초청해 오찬 간담회
"반민특위가 이루려 했던 역사정의와 민족자존의 꿈 결실 맺도록 최선"
참석자들에게 1919년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진관사 태극기' 배지 선물

 

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수) 국회 사랑재에서 반민특위기념사업회 임원진과 유족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우 의장은 "반민특위의 설립과 활동, 그리고 와해의 과정은 해방 이후 우리 국가가 겪어야 했던 아픈 역사"라며 "반민족행위처벌법에 따라 출범한 반민특위는 일제강점기에 민족을 배신하고 부일에 앞장선 자들을 단죄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정의의 시작'이었으나 1949년 6월 6일 경찰의 청사 습격으로 활동이 중단됐고, 민족반역자 처벌은 역사 속에 미완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반민특위 역사는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이며, 친일 청산의 미완은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며 "광복 8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역사를 왜곡하거나 독립운동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반민특위기념사업회의 활동은 추모와 기념을 넘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는 '현재 진행형의 역사 수호'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반민특위의 진실을 기록하고, 사료를 발굴·보존하며, 교육과 기념사업을 통해 후대에 전하는 일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역사정의와 독립운동 정신이 살아 숨 쉬는 나라를 만드는 데 국회가 함께하겠다"며 "반민특위가 이루려 했던 역사정의와 민족자존의 꿈이, 우리 시대에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정륙 반민특위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오늘 자리를 통해 실추되었던 명예를 회복한다는 의미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반민특위기념사업회는 반민특위의 정신을 이어받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식 반민특위기념사업회 이사는 "반민특위는 역사 정의 실현, 민족 자존심 회복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출범했다"며 "제헌국회, 반민특위에 대한 자료 수집 및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의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날 우 의장은 반민특위기념사업회 임원진과 유족들에게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 1919년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진관사 태극기' 배지를 직접 선물했다.

 

오찬 간담회에는 반민특위기념사업회 김정륙 이사장·이준식 이사와 반민특위 유족들이 참석했으며, 국회에서는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이 함께했다.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장기복무·복지지원 근거 신설 추진
“초급간부 없는 국방력은 없다”… 김미애 의원, 장기복무·복지지원 근거 신설 추진 병사 중심 복지 강화와 저출생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가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군 지휘 인력 유출을 막기 위한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부산 해운대을·재선)은 복무 5년 미만 장교·부사관의 장기복무와 복지 지원 근거를 처음으로 법률에 명시하는 군인사법·군인복지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군인사법 개정안은 복무기간이 5년 미만인 장교·부사관을 ‘초급간부’로 정의하고, 이들의 장기복무 및 복무기간 연장을 위한 지원 근거(제46조의7)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제안이유에서는 열악한 복무 여건과 경제적 유인이 부족해 초급간부 지원자는 감소하고 전역 인원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복무 여건 개선을 통해 국방력의 안정적 유지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함께 발의된 군인복지기본법 개정안은 초급간부에게 멘토링 제도 등을 포함한 *교육·적응·정서 지원 근거(제14조의2)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법안 제안이유에는 초급간부의 장기복무 및 복무연장을 위해 복지지원을 법적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가 담겼다. 최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