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0 (일)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국회

禹의장 홈플러스 입점점주협의회 현장방문 "MBK, 홈플러스 책임 회피시 입법·행정조치 대응"

 

 

 

禹의장 "MBK, 홈플러스 책임 회피시 입법·행정조치 대응"

18일(수) 홈플러스 입점점주협의회 현장방문
우원식 의장 "MBK 무책임 속에 10만여 명 생계 위협받아"
김병국 회장, 사회적대화 기구 마련·점주 교섭권 보장 요청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수) 오전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홈플러스 매장을 방문해 홈플러스 입점점주협의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사태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우 의장은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루하루를 절박한 심정으로 보내고 계실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MBK의 무책임한 태도 속에서 홈플러스에 직간접적으로 고용된 10만 국민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고, 이미 그 피해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했다.

 

우 의장은 "MBK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기업회생'이라는 말 한마디로 노동자와 입점점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기업회생절차 이후에도 책임있는 경영은커녕, 정산 지연, 자산 매각, 점포 철수 등을 통해 피해를 고스란히 입점점주와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번 사태는 일자리와 지역 경제, 그리고 나아가 국민연금 등 공적 자산까지 위협을 미치고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MBK가 홈플러스를 포기하고 책임을 회피한다면 공공은 마땅히 입법이나 행정조치를 통해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오늘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입법으로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태를 통해서 홈플러스가 '공정한 회생 계획'을 준수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보장하는 사업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김병국 입점점주협의회장은 "MBK가 홈플러스 기업 회생을 신청한 지 벌써 100일이 지났지만,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말만 할뿐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며 "누구보다 큰 피해를 받고 있는 점주들이 충분한 정보와 교섭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 방안과 사태 해결을 논의할 수 있는 사회적대화 기구를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우 의장은 입점점주협의회와 간담회를 마친 후 홈플러스 사측 관계자를 만나 입점점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국 회장 등 입점점주협의회 구성원 20여 명과 안수용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지부장, 이종성 홈플러스 일반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동조합 구성원,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김남근 의원(정무위원회 위원), 방기홍 국회의장 민생위기 비상 자문위원회 위원, 박희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 해외입양인들과 함께 온전한 입양기록 이관 및 보존 촉구 나서
서영석 의원, 해외입양인들과 함께 온전한 입양기록 이관 및 보존 촉구 나서 - 공적입양체계 시행 앞두고, 온전한 입양기록 이관과 보존, 정보공개청구권 개선을 촉구 - 서영석 의원,“입양인의 존재를 증명하는 기록, 국가가 끝까지 책임져야” - 서영석 의원, “어두운 입양의 역사, ‘기록 없는 입양’의 비극 반복되어서는 안 돼”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 부천시갑)은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새 입양법 시행, 온전한 입양기록 이관과 보존 정보공개청구권 개선을 위한 입양인들의 요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입양기록물의 투명한 이관과 안전한 보존, 입양인의 정보 접근권 보장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공적입양체계가 시행(7월 19일)되는 하루 전에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 14개국 29개 입양인 단체가 참여한 연대체인 ‘입양기록긴급행동(EARS)’과 아동권리연대가 공동 주최했다. ‘입양기록긴급행동(EARS)’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현재 정부가 진행 중인 입양기록 이관이 입양인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6만 권의 입양기록을 보관하는 임시서고가 경기도 고양시 소재 냉동물류창고에 조성되고 있는 실정을 두고 “입양의 역사를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이선희)는 9일 논평을 통해 서울서부지법 침탈자가 아닌 기록자 정윤석 감독을 법정에 세운 검찰을 규탄한다, 재판부의 무죄판결을 촉구한다
논평/성명서 [논평] 서울서부지법 침탈자가 아닌 기록자 정윤석 감독을 법정에 세운 검찰을 규탄한다, 재판부의 무죄판결을 촉구한다 검찰은 7일 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우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49명에 대해 각각 징역 1년에서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그 중 정윤석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에 대해서도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단체 또는 다중의 위협을 보이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고 건물에 침입했을 때 적용되는 혐의다. 정윤석 감독은 초유의 법원 난동 사건을 기록하기 위해 사건 당일 카메라를 들고 현장에 있다가 기소가 되었다. 정 감독은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부터 용산 참사, 세월호 참사,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태원 참사 등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12.3 계엄 사태에도 계엄 해제일인 12월 4일부터 3개월간 국회의 협조를 받아 1.2차 탄핵안 국회 본회의 투표를 촬영하고 여의도를 비롯해 광황문 등 광장집회를 촬영했었다. 다큐멘터리 감독으로서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인 법원이 침탈되는 현장을 기록하는 것은 정윤석 감독으로서는 가장 정의롭게 사회에 기여하는 일이었을 것이다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