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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의힘 김미애의원 은 성명을 통해 유시민 씨의 여성·노동자·서민에 대한 조롱,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성명] 유시민 씨의 여성·노동자·서민에 대한 조롱,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유시민 씨는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가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비판하자, “유력 정당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라는 자리는 설난영씨 인생에선 갈 수 없는 자리”, “그래서 발이 공중에 떠 있는 사람,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학출 노동자인 김 후보와 결혼하면서 자신이 고양되었다 느꼈을 것”이라며, 설난영 여사의 인생을 일방적으로 왜곡하고 폄하했습니다. 고졸 여성 노동자는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가 될 자격도 없고, 존엄도 없다는 것입니까?

 

 유시민 씨의 이번 발언은 단순한 실언을 넘어 뼛속 깊이 박힌 학력차별, 직업차별, 성차별이자, 선민의식에 절은 계급적 모욕입니다. 이것은 설난영 여사만에 대한 모욕이 아닙니다. 지금도 공장에서, 시장에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묵묵히 살아가는 수많은 여성들과 어머니들, 그리고 우리 사회의 성실한 노동자 모두에 대한 조롱입니다.

 

 저는 고졸 검정고시 출신입니다. 10대 시절 방직공장 3교대, 봉제공장에서 미싱사로 일했고, 20대에는 식당을 운영하며 생계를 꾸렸습니다. 학비를 모아 뒤늦게 야간 법대를 다니고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지금은 국회의원이자, 입양한 딸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이런 제가 보기에는, 유시민 씨야말로 발이 공중에 떠 있는 사람입니다. ‘노동자’, ‘서민’, ‘약자’를 입에 달고 살지만, 결국은 고졸이면 무시하고, 여성 노동자면 깔보며, 자신의 상상 속 ‘올바른 서민’만 인정하는 위선적 진보주의자의 민낯을 드러낸 것입니다.

 

 설난영 여사는 험한 세월을 꿋꿋하게 견디며 노동자와 여성의 권리를 지켜온 분입니다. 노조위원장으로서 여성 탁아소를 운영하고, 남편의 옥바라지를 하며 서점을 지키고, 딸을 훌륭한 사회복지사로 키워낸 어머니입니다. 그런 삶을 “남편 뒷바라지하다 국회의원 사모님이 되었다”는 말로 치부하는 그 시선, 그것이야말로 진짜 ‘제정신이 아닌’ 태도 아닙니까?

 

 나는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버텨야 했습니다. 위선적 진보주의자들이 “공순이 출신이 뭘 하겠냐”고 비웃을 때, 내가 굴하지 않고 버틴 건, ‘나는 저런 사람처럼 되지 않겠다’는 절박한 다짐 덕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그 조롱이 어제 오늘 온종일 나를 짓눌렀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라, 이 땅의 수많은 설난영 같은 여성들, 노동자들, 엄마들이 함께 짓눌렸습니다.

 

 이중적 진보, 강남좌파, 입진보, 그 허상을 저는 이제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개천에서도 행복하게 살 수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도, 정작 자식들에게는 특권과 네트워크, 위조문서로 ‘용’을 만들어주려는 조국 전 장관과 무엇이 다릅니까? 그 가짜 진보의 민낯이 바로 유시민 씨 당신의 말 속에 녹아 있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입니다. 개천 출신이라는 이유로, 고졸이라는 이유로, 여성이라는 이유로 누구도 비하받아서는 안 됩니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시민들은 오늘도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유시민 씨는 설난영 여사께,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성실한 시민들께 지금 당장 사과하십시오.

 

 더 이상, 우리 삶을 조롱하지 마십시오.

 

2025년 5월 30일
국회의원 김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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