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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禹의장, 주한우즈벡대사 접견…에너지·인프라 등 논의

 

 

 

 

 

禹의장, 주한우즈벡대사 접견…에너지·인프라 등 논의

"현 위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양국 간 협정 변함없이 추진할 것"
"교통인프라 사업과 핵심광물 분야 진전 기대, 고려인 동포 관심 당부"

 

우원식 국회의장은 12일(수)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를 만나 양국 간 에너지·인프라, 핵심광물, 개발협력 강화, 고려인 동포 지원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 의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핵심협력국'이라며 "1992년 수교 이래 2023년까지 교역량이 660배 증가했는데,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경제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비상계엄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알고 있지만, 현재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작년 6월 양국 정상간 체결한 여러 협정들도 변함없이 잘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우즈벡이 중앙아시아 물류 중심지를 목표로 추진 중인 교통 인프라 확대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며 "핵심광물 공급망 분야에서도 작년 6월 체결된 협정을 토대로 협력이 진전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 의장은 "우즈벡은 지난 15년간 우리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으로서 교육, 보건, 공공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어왔으며, 우즈벡 상·하원 전자의회 구축사업도 잘 마무리되어 의회 효율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양국 간 ▲의회교류 확대 ▲지방협력 ▲고려인 역사박물관 사업 ▲고려인 동포 지원 등을 논의했다.

 

압두살로모프 대사는 "한국의 높은 정치 개방성과 활발한 참여를 잘 알고 있고, 모든 문제가 정상적으로 잘 해결될 것이라고 본국에도 보고했다"며 기후변화 공동 대응, 제3차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 회의 등 양국 간 현안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접견에는 주한우즈베키스탄대사관에서 나비예프 파크리딘 참사관 등이 참석했으며, 국회에서는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구현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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