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5 (화)

  • 흐림동두천 17.0℃
  • 맑음강릉 13.9℃
  • 황사서울 18.5℃
  • 황사대전 25.6℃
  • 황사대구 26.7℃
  • 황사울산 24.3℃
  • 황사광주 26.2℃
  • 황사부산 19.2℃
  • 맑음고창 24.1℃
  • 황사제주 28.3℃
  • 흐림강화 12.5℃
  • 구름많음보은 25.3℃
  • 구름많음금산 25.4℃
  • 맑음강진군 25.9℃
  • 맑음경주시 26.7℃
  • 맑음거제 18.6℃
기상청 제공

국회

우원식 의장, 백범 김구 선생 제75주기 추모식 참석

 

 

우원식 의장, 백범 김구 선생 제75주기 추모식 참석


- “김구 선생과 독립운동가·애국지사 헌신 덕에 항일독립운동이 온 나라와 국민의 역사 됐다” -
- “홍범도 장군 비롯한 다섯 독립전쟁 영웅 흉상 옮기려 하는, 역사 부정하는 잘못에 맞설 것” -
- “교류·협력·평화 버린 채 미래 갈 수 없어…대화 복원 위해 모든 것 다 하겠다”

-

우원식 의장은 26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백범김구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백범 김구 선생 제75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법무국 비서국장을 지낸 독립운동가 김한 선생의 외손자로, 우 의장은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처음 국회의장이 된 그 무게를 새기겠다”며 추모사를 시작했다.

 

우 의장은 먼저 해산 위기의 임시정부를 지켜냈고 윤봉길·이봉창 의사의 거사를 지원했으며 우리 국군의 뿌리가 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를 창설한 김구 선생의 업적을 조망하고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한 선생과 독립운동가, 애국지사의 헌신이 있었기에 항일독립운동이 온 나라와 온 국민의 역사가 되었다”며 “그 덕에 우리가 국민주권을 헌법에 새기고 우리 힘으로 광복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2차 대전 이후 독립국 중 세계가 인정한 유일한 선진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은 선생께서 꿈꾸었던 ‘한없이 가지고 싶은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로 도약하고 있다”며 “모든 성취의 근원에 선생의 업적과 독립운동의 역사가 있다”고 말하고 “항일독립운동을 경시하거나 폄훼하는 모든 시도로부터 우리의 뿌리와 국민의 자긍심을 지키고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다섯 독립전쟁 영웅들의 흉상을 옮기려 하는, 역사를 부정하는 잘못에 맞서겠다”고 역설했다.

 

우 의장은 마지막으로 대북전단·오물풍선 등 최근 격화되는 남북 대결상황과 분단 현실에 대해 개탄하고 “교류와 협력, 평화를 버린 채로 미래로 갈 수 없다는 것을 모두가 알기에, 대화를 복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대북전단·오물풍선·확성기 방송 모두 즉각 중단할 것을 남북 당국에게 엄중하게 말씀드린다”고 추모사를 마쳤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현장점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현장점검 -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현장 방문, 범정부 총력 대응 지시 -  진화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 -  유가족과 피해자 지원 철저,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 지원 강조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월 24일(월) 오후, 경북 의성군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하여 산불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이어서 의성체육관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방문하여 대피 주민들을 위로하였다. □ 먼저, 한 권한대행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하여 임상섭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불 진화 및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나서, ㅇ “강풍과 연기 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화마와 사투를 벌여온 산불 특수진화대, 소방관, 지자체 공무원, 군·경,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ㅇ 특히, “정부는 산불 우려 지역의 요양병원, 장애인 시설 등에 있는 취약주민 사전대피를 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며,  ㅇ “산불 진화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그 과정에서 화재진화 인력들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 것인 만큼 이들의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하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