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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진표 의장, 모로코·튀니지·알제리 순방 성공적 마무리

 

 

 

                                                 

 

김진표 의장, 모로코·튀니지·알제리 순방 성공적 마무리


- 아프리카 북서부 3개국 대통령과 의회지도자 잇따라 만나 전방위 경제외교 -
- 모로코에 인산 비료공장 미수금 문제 제기…모로코 하원의장, 미수금 문제 적극 챙길 것 답변 -
- 튀니지의 현지 韓기업 애로사항 해결 요청…튀니지 대통령, 양국이익 위한 해결책 찾겠다 답변 -
- 알제리 대통령, 韓기업 애로사항 해결 지시 및 TIPF에 대해서도 회신하겠다 답변 -
- 금년 6월 개최 예정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정상급 참석 독려 -

 

김진표 국회의장이 1월 14일부터 시작한 8박 10일간의 모로코, 튀니지, 알제리 공식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3일 귀국한다. 김 의장은 모로코 상·하원의장, 튀니지 대통령·국회의장, 알제리 대통령과 상·하원의장 등 최고위급 지도자들과 잇따라 만나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한국 기업 투자 확대 기반마련, 양국 간 경제협력 및 개발협력(ODA) 확대, 소형모듈원전 도입 요청 등 전방위적인 경제외교에 힘썼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한-아프리카 관계 발전을 위해 금년 6월 최초로 개최할 예정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3개국 정상들의 참석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 모로코 방문해 韓기업 애로사항 해결 적극 촉구하고 경제동반자협정 체결 제안

김 의장은 먼저 모로코를 공식 방문해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열고 한-모로코 관계 발전 방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상·하원 의장 면담 시 교민사회의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의회 차원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미야라 상원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김 의장은 “올해 초 모로코 정부의 예고 없는 수입관세 인상으로 많은 한국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관세 인상 시 기업들에게 사전 예고해 대처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요청했고, “우리 기업이 수주한 모로코 국영인산염공사(OCP)의 인산 비료공장 건설 공사 관련, 공기 연장에 따라 발생한 미수금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상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미야라 상원의장은 “기업들과의 사전 협의가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한다”고 말했고, “양국 관계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인산 비료공장 건설 공사의 미수금 분쟁 역시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김 의장은 딸비 알라미 하원의장과 면담에서 올해 초 모로코 정부가 수입관세를 대폭 인상한 점을 언급하면서 “모로코의 조세정책 변화에 대해 한국 기업이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하원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고, 이어 “한국 기업이 수주한 인산 비료공장 건설 공사의 미수금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모로코 하원 차원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딸비 알라미 의장은 이에“인산 비료공장 건설 공사의 미수금 분쟁에 대해 국영인산염공사 측에 자세한 정보를 요청할 것”이라며 “주모로코 한국대사관과 내용을 공유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그 밖에 김 의장은 “미래 청정에너지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 도입에 대해서도 모로코 정부가 적극 검토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하고, “한국 정부가 모로코를 포함해 8개국과 추진하고 있는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에 대해 모로코 정부에서 적극 검토할 수 있도록 모로코 의회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장은 면담 종료 후 양일에 걸쳐 진행된 미야라 상원의장과 딸비 알라미 하원의장과의 면담 성과를 소개하는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는 것으로 모로코 일정을 마무리했다.

 

▲ 튀니지 방문해 韓기업 애로사항 해결 재차 강조하고, 양국 간 우호 증진 뜻 모아

 

이어 튀니지를 공식 방문한 김 의장은 사이에드 대통령과 부더발라 국민회의 의장을 각각 면담하고, 경제협력 및 의회·미래세대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김 의장은 튀니지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고용창출 실적과 향후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의 설립 부지 확보 어려움 및 전동차 납품 사업 지연에 따른 피해 보상 등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했고, 사이에드 대통령은 양국 이익을 위한 해결책을 찾고 한국 기업들의 다양한 사업과 투자에 장애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사이에드 대통령은 신재생·대체에너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전기버스 협력이 이뤄지면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고, 김 의장도 양국 간 경제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장은 부더발라 의장에게 튀니지에서 성과를 거둔 한국의 ODA 사업을 언급하면서 양국 ODA 사업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성화되도록 KOICA의 튀니지 내 지위·활동을 강화하는 「한-튀니지 무상원조기본협정」의 튀니지 측 의회 비준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부더발라 의장은 “튀니지 의회는 조만간 「한-튀니지 무상원조기본협정」을 비준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김 의장이 “청년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초청 장학생 및 세종학당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양국 국민 간 우호 증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자, 부더발라 의장은 적극 공감하면서 “양국 간 교류 활성화를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화답했고, “튀니지-한국 의원친선협회를 구성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하는 등 양국 간 우호 증진에 뜻을 같이 했다.

 

이외에도 김 의장은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열고 한-튀니지 관계 발전 방안과 현지 진출 기업활동 지원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상사가 제기한 애로사항에 대해 튀니지 대통령 및 국회의장으로부터 얻은 성과를 소개했다.

 

▲ 알제리 방문해 韓기업 애로사항 해결 및 정부 발주 공사 참여 지원 요청, TIPF 체결 제안

 

김 의장은 알제리로 이동해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통령과 상·하원의장을 면담하는 등 숨가쁜 의회외교 활동을 펼쳤다.

 

테분 대통령을 면담한 김 의장은 알제리는 한국이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특별한 국가라고 평가하고, 양국이 2024∼25년 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함께 활동하게 되면서 양국 협력이 국제무대로도 확대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테분 대통령이 新알제리 건설을 목표로 新투자법 제정 등 경제개혁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이 개발협력(ODA)를 통해 디지털화·식량안보 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테분 대통령이 작년 9월 내각회의에서 한국 등 3개국을 특정해 알제리 기업 우수 인재들에 대한 연수를 독려할 것을 지시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KOICA 공무원 방한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재교류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제안했다. 테분 대통령은 한국은 新알제리 건설을 위한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며 한국이 강력한 경쟁력을 가진 기계·제조업·조선·공공부문 등 분야뿐 아니라 직접투자와 청년교육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히고, 특히 청년교육도 타국보다 한국과 먼저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한국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며, 한국 기업이 수주한 젠젠항 컨테이너 터미널 공사의 원활한 진행과 복합화력발전소의 적기 준공 등 현지 진출 한국 기업이 직면한 애로사항의 해결을 요청하는 한편 한국 기업이 新알제리 건설에 적극 참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인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을 제안했다. 이에 테분 대통령은 한국 기업 문제 해결을 지시하겠다고 답하고, TIPF에 관해서도 회신하겠다고 답했다.

 

부갈리 하원의장과의 면담에서 김 의장은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TIPF의 체결에 대해 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우수한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한 ODA 사업을 제안했다. 부갈리 하원의장은 한국 기업들이 알제리의 많은 메가 프로젝트에 참여해 알제리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인력개발 분야에서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도 높이 평가한다며, 많은 한국의 우수한 기업들이 알제리에서 원활하게 활동해 상호 이익이 되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김 의장은 구질 상원의장과 면담 시에도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상원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정부 발주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알제리 상원의 지지를 당부했다. 그 밖에 김 의장과 구질 상원의장은 한반도 평화와 지역 정세에 관해 논의하고, 김 의장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테분 대통령이 참석할 수 있도록 상원의장의 도움을 요청했다.

▲ 김 의장, 알제리 국립 농업연구소 안에 설치된 한국 농촌진흥청(KOPIA) 센터 시찰

 

한편, 김진표 의장은 22일(현지시간) 알제리 국립 농업연구소 안에 설치된 한국 농촌진흥청(KOPIA) 센터를 시찰했다. KOPIA 알제리 센터는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 차원에서 2011년에 설치된 곳으로, 밀 등 생산성 증대 기술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 의장은 "농업생산성이 종자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KOPIA 종자개량사업에 대해 ODA 수원국이 고마움을 크게 느끼고 있고, 우리도 다양한 풍토와 기후 하에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더 나은 종자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수원국과 한국 모두 윈윈하는 이 사업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의 이번 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정필모·홍성국 의원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 김교식 의장비서실장,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노창훈 정책비서관 등이 동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 부천시민 무시하는 선거구 축소 강력히 반대
서영석 의원, 부천시민 무시하는 선거구 축소 강력히 반대 - 서영석 의원, “78만 부천시민 무시하는 원칙없는 선거구 획정안 반대”“선거구 획정 원칙 훼손하고 지역공동체 해체하는 획정안”“획정의 원칙과 공정성 담보할 수 있도록 반드시 재획정 필요” - 획정위, 서울 강남ㆍ대구 달서 제쳐두고 부천만 선거구 축소 방안 제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부천시정)은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부천시의 선거구를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의 선거구획정안(획정안)에 강력한 반대를 피력했다. 부천시 선거구를 현행 4개에서 3개로 축소하는 획정안에 반대하는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영석 의원을 비롯하여 김경협(부천시갑), 설훈(부천시을), 김상희(부천시병) 등 부천시 국회의원 4명이 모두 참여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서영석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획정안은 선거구 획정의 핵심 가치인 인구비례성과 지역대표성을 훼손하는 것이고,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선거구 획정의 원칙에도 어긋나며, 지역주민들의 일상을 송두리째 해체하는 조치”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실제 지난해 12월 발표된 획정안은 인구범위를 13만 6천 6백명 이상, 27만 3천 2백명 이하로 정했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일부 병원급 의료기관의 오만한 행정처리
건강보험 상 병원급이면 2차 진료기관으로 분류된다 경기부천의 Y병원은 자체 관절및 척추 전문 의료기관이라면서 홍보에 나서고있는 병원이다 이번에 본지 취재진의 취재결과를 보면 원무과의 횡포가 그냥넘기기엔 아쉬을만큼 너무 심한결과를 낳고있어서 문제가 되고있다 얼마전 관내 거주하는 K모씨 (여)는 위의 병원에서 발가락 수술을 받고자 비용이 문제가 되어 정부기관의 의료비지원 약 600만원 의 비용을 병원측 에 지원하고 수술을 받게 되었다 그후 수술이 복잡하여 1~2차로 분류가되어 수술을 하는 만큼 기일이 걸리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후 1차수술때는 침을 제거하는 비용까지 포함이되어 개인부담이 적었지만 2차 수술때는 원무과의 오만과 행정처리 미숙인지 오류인지 혼란을 주면서 자체 3차로 분류하고 의료비 지원에서 잉여된금액이 있지만 별도의 비용을 50~60만원을 추가로 부담을 하라는 원무과의 요구에 황당하여 환자는 어리둥절하고있다 이에 제보를 받고 취재진이 원무과장과의 대화를 해보니 어떤 기준도없이 지원금액에 해당이 없다고 하면서 자체에서 결정을 해버린 것이다 병원측은 어떤 기준읋 지원대상이 되는지의 여부를 병원측에서 결정을 할수있는 권한이 있는지 알수가없다 기관의 지원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