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6 (수)

  • 맑음동두천 30.5℃
  • 구름많음강릉 25.9℃
  • 맑음서울 31.8℃
  • 구름많음대전 29.6℃
  • 구름많음대구 30.4℃
  • 구름많음울산 26.3℃
  • 구름조금광주 32.0℃
  • 구름조금부산 30.1℃
  • 구름조금고창 30.5℃
  • 맑음제주 29.0℃
  • 구름조금강화 30.0℃
  • 맑음보은 29.4℃
  • 구름조금금산 30.4℃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많음경주시 27.8℃
  • 구름많음거제 29.5℃
기상청 제공

국회

국민의힘 유경준의원 여성직원 성희롱하고 '전보가고 싶어 신고'했다며 2차 가해한 공항공사 직원, '견책' 솜방망이 처벌

 

 

 

                                                                                                                                       

여성직원 성희롱하고 '전보가고 싶어 신고'했다며
2차 가해한 공항공사 직원, '견책' 솜방망이 처벌


- 공항공사, 신고 두 달 뒤에야 피·가해자 분리해 2차 가해 방치
-  '남성들만 있던 부서'라는 이유로 견책 처분
- 유경준 의원, '남고 출신이라고 감경해주지 그러냐'

 

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공항공사에서 직장내 성희롱 사건이 발생한 이후 공사가 즉시 피·가해자 분리 조치를 하지 않아 2차 가해까지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강남 병, 국토교통위)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항 종합상황실의 A실장은 2023년 3월 회식자리에서 한 여직원에게 특정 신체 부위를 지목하며 '살 좀 빼라'고 발언한 것에 이어 몇 일이 지나지 않아 사무실에서 또 다시 직원의 신체 부위를 지목해 외국인과 비교하는 등 언어적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 발언을 들은 신고인B는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에게 실장의 발언에 따른 피해 사실에 대해 신고했다. 

 문제는 공사의 대응이다. 한국공항공사 인사부에 따르면 3월 18일 신고 접수 이후 본사가 이를 일주일 뒤에나 인지했으며, 2주가 지난 4월 4일 같은 공항, 같은 부서인 상태로 업무를 분리 조치했다. 실제 근무장소 분리 전보는 5월 8일에야 이뤄져 피해자와 가해자가 2달이나 같은 공항에서 일한 것이다. 그 기간 동안 A실장은 피해자가 타 지역 전보를 희망해서 성희롱 신고를 했다는 소문을 유포했다. 공사의 늦장 대응으로 2차 가해까지 방치된 셈이다.

 

 공사의 징계의결서에 따르면 해당 실장은 ▲▲공항 종합상황실장으로서 다른 직원에게 모범을 보이고 성 비위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독해야 할 지위가 있었음에도 오히려 부하직원 대상으로 언어적 성희롱 및 2차 가해행위를 통해 정신적 고통을 준 점이 인정됐다. <참고1>

 

 그럼에도 공사의 징계양정 심의 결과, “신고인들이 배치되기 전까지 남자직원들만 근무하던 환경으로 인해 성인지 감수성이 높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된 점”을 감안하여 ‘견책’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 <참고2>

 유경준 의원은 남성들만 근무하던 부서라 견책으로 감경한 것에 대해 "남고 출신이라고 감경해줄 것이냐”며 솜방망이 처벌을 지적했다. 또한 유 의원은 "성희롱 신고 두 달 뒤에야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조치한 공항공사가 결국 2차 가해를 방치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