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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의당 장혜영 의원 기후 특위에 입법권 부여 급물살 타나? 19일 기후 특위 전체 회의서 제안

기후특위에 입법권 부여, 급물살 타나?
장혜영 의원, 19일 기후특위 전체회의에서 공식 제안


기후특위 넉 달 동안 탄소중립기본계획 심의밖에 못 해
원내정당 공통 기후공약 추려내 기후특위가 심사·의결해야
원전 등 논쟁적 주제에 대해서는 위원회 차원 국민공론조사도 시도할 필요
장혜영 "최소한 유의미한 성과 내야...긍정 검토해달라"

 

1.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19일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기후특위)에 기후위기 관련 법안의 심사 및 처리 권한을 부여하는 결의안 채택을 제안했다. 

 

2. 장혜영 의원은 "첫 회의 한 이래 넉 달 동안 탄소중립기본계획을 사후 심의한 것밖에 없고, 여전히 기후특위가 어떤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무슨 사안을 논의할 것인지 불분명한 상황이다"라며 지지부진한 기후특위 현실을 비판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해법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3. 첫 번째는 대선과 총선에서 원내정당들의 기후위기 대응 관련 공통공약을 추려서 리스트를 만들고 그 중 합의가능한 법안 처리사항들을 정해서 기후특위 차원의 위원회 대안을 만들자는 제안이다. 

 

4. 두 번째는 이 위원회 대안을 심사·의결하기 위해 기후특위에 입법권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미 입법권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장혜영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박주민 의원 등이 2월 기후특위 첫 회의에서 강조한 바 있다. 장 의원은 결의안 형태로 작성된 입법권 초안을 의원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5. 세 번째는 논쟁적인 사안에 대해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실시했던 공론조사를 해 보자는 제안이다. 대한민국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반드시 논의해야 하지만 특위 차원에서 합의되기 어려운 사안들, 예를 들어 원전과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믹스의 구성문제와 전기·가스 요금으로 대표되는 에너지가격 문제 등에서 정당들이 책임 있게 자당의 안을 내서 국민공론조사에서 경합해보자는 것이다. 

 

6. 장 의원은 "11월까지로 예정된 활동기간 동안 기후특위가 최소한이라도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 가지 제안을 했다고 강조했다. 기후특위 의원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위원장 및 양당 간사 측에서는 다음 회의까지 제안에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7. 16대 국회부터 현재(21대)에 이르기까지 기후위기 대응 관련 특별위원회에서 법안 심의권이 부여된 경우는 18대 국회에서 기후변화대응 녹색성장특별위원회에서 배출권거래제를 심의한 사례가 유일하다. 이날 국회 기후특위는 자문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및 탄소중립 기술혁신 공청회>를 진행했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국회의원 특권, 위헌의 도마위에 올랐다’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 14일 헌법재판소에 ‘정치자금법’ 헌법소원 제기
‘국회의원 특권, 위헌의 도마위에 올랐다’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 14일 헌법재판소에 ‘정치자금법’ 헌법소원 제기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 규정, 헌법의 ‘과잉금지‧평등 원칙’ 위배 이슈 국회의원 특권이 ‘위헌의 도마’위에 올랐다. 국회의원들의 부당한 후원금 모금 특권에 초점을 맞춰 ‘국민의 이름’으로 14일 헌법소원이 제기된 것.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장기표‧박인환‧최성해, 이하 특본)는 이날 오후 3시 헌법재판소에 이 같은 요지의 위헌법률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장기표 특본 상임대표와 청구 대리인인 법무법인 온다의 김형운‧이동호 변호사가 헌재를 직접 방문해 청구한 이번 헌소는 ‘국회의원 특권폐지가 곧 헌법정신’이라는 국민운동의 기조에 따른 것이다. 헌소의 타깃은 정치자금법 제 13조(법률 제 14838호, 2017.6.30.개정)로, 이 법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결정을 구하는 내용이다. 국회의원에 대한 정치자금법상 위헌의 핵심사항은 ‘과잉금지 원칙 위반’으로 △후원금으로 매년 1억 5천만원의 정치자금 모금‧기부 △공직선거가 있는 연도에 연간 모금‧기부 한도액의 2배(3억원) 모금 △공직선거가 있는 연도 중 국회의원 선거가 아닌 다른 선거, 즉 대통령선거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