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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의힘 이용호의원은 논평을 통해 간호사 사망 의사수부터 늘리고 의료개혁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간호사 사망, 의사 수부터 늘리고 의료 개혁의 계기로 삼아야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져 고인이 되신 아산병원 간호사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합니다.

 

이번 사건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형병원에서, 그것도 병원에서 일하던 간호사가 쓰러졌는데 수술할 의사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다가 유명을 달리했다는 점에서 매우 충격적입니다.

 

더구나 우리나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병원, 전국에서 환자가 찾아온다는 초대형병원에서 일어난 일이라 더욱 그렇습니다.

 

대형병원에서 쓰러진 간호사도 의사가 없어 사망하는 판에 연줄 없고 힘없는 일반 국민은 오죽하겠습니까?

 

국민의 생명은 의사가 지킵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희생을 감내하는 일선 의사들을 위해서도 의사인력 확충 등 의료개혁은 추진돼야 합니다.

 

복지부는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실규명을 통해 국내 의사 수급 문제, 중증 의료분야 의사 부족 문제 등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뇌혈관 수술과 같은 위험도가 높은 수술에 대한 의료수가가 낮아 의사들이 이런 분야를 기피하는 것은 아닌지도 살피며 이번 기회에 의료수가 전반에 대한 재검토도 이뤄져야 합니다.

 

가슴 아픈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나라 의료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저 또한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회인권포럼·아시아인권의원연맹, 2023 올해의 인권상 시상식 개최
국회인권포럼·아시아인권의원연맹, 2023 올해의 인권상 시상식 개최 수상자는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김정자 수능 최고령 응시자 - 2023 올해의 인권상 시상식, 12월 26일(화) 12시 국회 본관3식당 별실에서 개최 - 권노갑 고문은 93세의 고령에 박사과정 진학으로 주체적으로 도전하는 노인의 삶을 보여주었고, 김정자 할머니는 역대 최고령 수능 응시자로 꿈을 향해 노력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된 바 수상자로 선정 □ 국회인권포럼과 아시아인권의원연맹이 26일(화), 국회 본청3식당 별실에서 <2023 올해의 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과 김정자 수능 최고령 응시자 할머니다. □ 두 수상자는 배움의 도전을 통해 자아실현의 권리를 행사함으로써 스스로 존엄성을 지켜 노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 권노갑 고문은 93세의 고령에 영문학 박사과정에 입학해 영문으로 저서를 발간한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 김정자 할머니는 82세의 연세로 역대 최고령 수학능력시험 응시자가 되었으며 미국에 있는 손자와 영어로 대화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방송인 유재석 氏가 진행하는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간호돌봄봉사 통해 소중한 생명 살렸다
간호돌봄봉사 통해 소중한 생명 살렸다 간호사 3인 뇌졸중 전조증상 러시아인 50대 남성에 도움 줘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러시아인 50대 남성 이주노동자를 신속하게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그 주인공은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간호사 강은영(48)씨와 이은정(36)씨, 그리고 인천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 박미자(53) 팀장이다. 6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이들 간호사들은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주 토요일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를 찾은 4일 50세 러시아인을 남성이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했다. 이주노동자였던 이 러시아 남성은 센터를 찾기 3일전부터 두통과 어지러움, 우측 눈의 복시 및 안구 운동 제한이 있었고 혈압도 높은 상황이었다. 이 남성은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되어 진료를 받은 후 머리 CT, MRI 촬영 등을 실시됐고 뇌동맥류가 의심되어 혈압 강하제를 투여 받았다. 또 뇌혈관조영술이 필요하다는 결과에 따라 응급 전원이 결정되었고 본인 거주지 인근의 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도록 했다. 이 러시아 남성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