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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박병석 국회의장 ,사쏠리 유럽의회의장과 제1회 한~유럽 의회의장 화상대화

 

 

박병석 국회의장, 사쏠리 유럽의회 의장과 ‘제1회 한-유럽의회 의장대화’ 개최- 박 의장, “유럽에서 생산하는 백신 적시에 한국 도입될 수 있도록 유럽의회 차원에서 협조해 달라”- 박 의장, “일본은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하는데 있어 엄격한 국제기준 준수해 투명하게 처리해야 … IAEA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하고 한국 등 관련국이 검증단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 사쏠리 의장, “현재 백신 공급망에 많은 문제 있어… 박 의장 말씀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사쏠리 의장, “한국이 ILO 세 가지 핵심 협약 비준한 것 축하한다.

 

한국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도 중요한 일”박병석 국회의장은 20일 오후 국회 영상회의실에서 다비드-마리아 사쏠리 유럽의회 의장과 화상으로 ‘제1회 한-유럽의회 의장대화’를 갖고, 코로나19 백신 수급 문제와 후쿠시마 오염수 사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기후변화 대책 등 현안을 놓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박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최초로 유럽의회 의장과 회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측의 민의를 대변하는 우리 국회와 유럽 의회가 더욱 높은 수준의 한-EU 관계를 견인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사쏠리 의장은 “지금 유럽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굉장히 어려운 시기”라면서 “한국이 코로나 방역을 굉장히 효과적으로 잘하고 있는 점을높이 평가한다”고 화답했다.또 사쏠리 의장은 “한국이 국제노동기구(ILO)의 세 가지 핵심 협약을 비준한 것을 축하한다”

 

면서 “한국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도 중요한 일”이라고밝혔다.박 의장은 “한국은 개방성, 민주성, 투명성 세가지 원칙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원활히 진행 중이지만 백신은 그렇지 못하다”면서 “유럽에서 생산되는 백신이 적시에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유럽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코로나 팬데믹은 협력과 연대 없이는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에 사쏠리 의장은 “현재 백신 공급망이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백신 문제를 우선순위로 두어 처리할 것이며, 박 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박 의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일본이 오염수를 처리하는데 있어 엄격한 국제기준을 준수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처리 과정에서 한국을 포함한 인접 국가와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을 해야 한다. 한국을 포함한 관련국이 검증단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박 의장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관련, “북핵 문제와 한반도 문제는 남북한 8천만 명의 생사가 걸린 문제”라며 “당사자인 한국의 입장을 존중하고 경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EU가 대북제재를 이행하면서도 북한과의 대화와 교류를 위해 일관된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사쏠리 의장은 “유럽의 정신은 민주주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편에 서겠다”라고 밝혔다.박 의장은 기후변화 대책과 관련해 “EU는 그린딜을 추진하고 있고 우리 정부는 그린 뉴딜을 추진 중”이라며 “공통점이 많으므로 양측이 협력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또 박 의장은 “우리 정부는 5월말 P4G 화상정상회의 개최를 준비중”이라며 “EU정상도 함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을 바란다”

 

고 당부했다.‘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는 전 세계 공공·민간기관의 협력 확대를 통해 녹색성장과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가속화를 위한 다자협력네트워크로, 대한민국, 덴마크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2년마다 정상급 회의를 개최한다.사쏠리 의장은 “기후변화에 대해 우리와 같은 접근 방식을 가져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EU 27개국도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국 간의 격차를 줄이며 균형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박 의장은 “대한민국과 EU는 기본협정, 자유무역협정(FTA), 위기관리활동참여 기본협정 등 정무·경제·안보 분야의3개 핵심 협정을 최초로 모두 체결한 사실상의 준동맹”이라고 평가했고, 사쏠리 의장은 “오는 10월 이탈리아에서 G20국회의장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박 의장님과 많은 이슈를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꼭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회담은 오후 5시부터 45분간 진행됐다. 유럽의회에서 아르멜 두오 의장 부비서실장, 준 오키프 대외정책 보좌관이 배석했고 우리 측에서는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 ‘ 은 지방 의료원 경영정상화·예타특례법’ 발의
박희승 의원, ‘지방의료원 경영정상화·예타특례법’ 발의 - 인구감소지역 국비 지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제외 특례 마련 - 공공의료 거점기관 육성 및 공공성 사수 위한 국가 역할 확대 필요 ❍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은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한 지방의료원의 경영정상화를 도모하고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에 보다 적극 대응하기 위한 ‘지방의료원 경영정상화·예타특례법’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및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 개정안은 △인구감소지역에 설립된 지방의료원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하여 국가가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주민의 진료사업 및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위한 지방의료원 건립 등 공공의료체계 구축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특례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 앞서 박희승 의원이 국정감사를 통해 제기한 바에 따르면, 지방의료원은 지난해 6월 가결산 결과 전국 35개 중 33곳이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재정적자가 심각한 상황이다. 병상이용률도 회복하고 있지 못하며, 관련 예산이 감액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 최근 국회입법조사처도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 진행되는 와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