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과 대한전공의협의회는 8월 5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보건복지부는 대한전공의협의회에게 코로나19라는 엄정한 상황에서 환자에게 피해를
끼칠수 있는 집단행동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수련 병원 내에서 대체인력 투입, 당직변경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필수 의료 분야
환자 진료는 전공의의 공백에도 차질이 없을 것임을 밝혔다.
이 간담회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서로간 긴밀한 소통과 전공의 의견의
적극적 반영을 위해 '소통협의체'를 구성하고, 보건의료 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1차 협의체는 오는 8월 11일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