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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저층주거지 재생'' 멘토멘티 맺어 선배마을 노하우 전수

공공사업 완료 18개 선행마을과 18개 진행마을 1:1 멘토링으로 사업효과↑, 시행착오↓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인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이미 상당부분 진척된 마을의 주민, 청년이 ‘선배’가 되어 다른 마을에 그동안 도시재생 과정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1:1로 전수하는 새로운 민-민 협업 시스템을 시작한다.

현재 ‘주거환경관리사업’의 기반시설 조성이나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같은 공공부문 사업을 완료한 18개 선행마을이 ‘멘토’가 된다. 멘토 마을들은 현재 진행 단계에 있는 18개 마을과 1:1 멘토-멘티를 맺어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고 멘토링을 해주게 된다. 실제 체감되는 정보와 아이디어를 전수함으로써 재생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시행착오를 줄여준다는 목표다.

이번 멘토-멘티는 주거환경관리사업 마을 주민들이 모여 설립한 비영리민간단체인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의 주도로 시작됐다. 저층주거지 재생은 계획수립부터 이후 마을 유지.개선까지 주민이 주축인 만큼, 주민공동체 활성화 노하우가 중요하다는 취지에서다. 여기에 연남동(마포구), 박미사랑마을(금천구 시흥동), 양지마을(강북구 미아동) 등 18개 마을이 멘토로 자발적 동참하면서 본격 추진이 가능해졌다.

서울시는 17일(화) 14시3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77개 저층주거지 마을 주민과 청년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멘토-멘티 결연 협약식 및 청년워크숍을 갖는다.

비영리민간단체인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청년워크숍기획단’ 주관으로 1부 멘토-멘티 협약식 ,?2부 청년워크숍으로 진행된다.

1부 멘토-멘티 협약식에서는 36개 멘토-멘티 마을을 대표해 성북구길음동 소리마을(대표 이애재)과 양천구 신월동 곰달래꿈마을(대표 김은철)이 협약 선서한다. 협약에 따라 멘토는 보유한 정보 및 자료 등 필요한 정보를 멘티에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멘티는 멘토의 의견을 수용하고 제안사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상호 약속한다.

멘토-멘티 매칭은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이 각 마을별 현안과 사업단계 등을 고려해 정했으며, 세부 멘토링 내용은 두 마을 간 자율적으로 정하게 된다.

이밖에도 서울시 저층주거지 재생정책을 주관하는 김성보 주거사업기획관과 주민들이 저층주거지 재생과 관련된 Q&A를 주고받는 ‘응답하라 성보씨’, 주민과 청년 및 참석자들이 함께 ‘스마일’ 얼굴을 그리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2부 청년워크숍은 주거환경관리사업이 진행 중인 77개 마을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마을을 거점으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에 참여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발표하고, 청년과 주민공동체 간 연계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으로 열린다. 이런 의미를 담아 청년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종이탑을 쌓는 ‘협동의 탑’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행사에 멘토로 참석하는 동대문구 휘경동 초록빛휘경마을 최현숙 총무는 “사업진행을 먼저 해본 선배주민들이 뒤에서 그길을 따라오는 후배주민들과 멘토-멘티를 연결하여 가장 좋은 파트너쉽을 만들어 가는 것, 또한 마을에 있는 청년들을 동참하게 하여 관심을 갖게 하여 모든 연령의 주민들이 함께 마을을 가꾸어 가는데 단초가 될 것”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말했다.

한편, ‘주거환경관리사업’은 서울시가 2011년부터 시작한 단독.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대상 주민주도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이다. 기반시설 확충,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낙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주민화합을 이끌어내고 있다. 현재 총 77개 마을에서 진행 중이며, 시는 매년 5개소 이상 신규대상지를 선정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77개 중 21개 마을은 기반시설 조성 등 공공부문 사업을 완료하고 주민공동체운영회가 중심이 돼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 22개 마을은 설계.공사가 진행 중이며 22개 마을은 정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나머지 12개 마을은 후보지)

김성보 서울시 주거사업기획관은 “2011년 시작된 주거환경관리사업 초기부터 진행 중인 선행마을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이제 시작단계에 있는 후배 마을에 전파한다면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이 보다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호 활발한 교류협력과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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