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6 (토)

  • 흐림동두천 28.5℃
  • 구름조금강릉 35.5℃
  • 흐림서울 30.1℃
  • 맑음대전 33.6℃
  • 맑음대구 35.9℃
  • 구름조금울산 33.5℃
  • 구름많음광주 32.8℃
  • 맑음부산 30.6℃
  • 구름많음고창 32.7℃
  • 구름많음제주 32.4℃
  • 구름많음강화 28.6℃
  • 구름조금보은 32.1℃
  • 맑음금산 32.4℃
  • 구름많음강진군 32.7℃
  • 맑음경주시 36.4℃
  • 구름조금거제 30.3℃
기상청 제공

정치

국민참여재판, 10년이나 되었지만 여전히 제자리 걸음

법원의 자의적 기준에 인한 신청 배제 지양되어야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강동갑. 행정안전위원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이 법원행정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에 따르면, 국민참여재판이 낮은 신청율과 높은 철회율, 법원에 의한 높은 배제율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되

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이 접수를 해도 39%만 처리되고, 19%는 법원에 의해 배제되고 있으

며, 41%는 철회로 이어지고 있었다. 




특히 ‘법원의 배제’가 심각한데 포괄적 배제사유인 국민의 형사 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 제9조 제1항 제4호에

의한 배제결정이 약 72%를 차지하고 있다. 법원은 정치사건, 복잡하고 곤란한 사건에 관하여 배심원들이 

정치적으로 예단을 내릴 수 있거나 불공평한 결과를 초래할 염려가 있다며 참여재판에서 배제결정을 내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법원은 지난 18대 대통령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한 국정원 여직원 감금사건과 관련해 사건의 

규모나 내용에 비추어 참여재판을 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며 배제 결정을 내렸고, 용산 참사사건에서는 증인

숫자가 너무 많아 재판의 소요 기간이 길고 배심원단에게 부담이 된다며 배제결정을 내린 바 있다.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일수록 참여재판으로 진행될 경우, 완전한 의미의 공판중심주의 구현으로 민주적 정당성과 

국민의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관련해 진선미 의원은 “미국 등 우리보다 배심제를 더 빨리 도입하고 유지하는 나라들 중 정치적이고 

복잡한 사건이라는 이유로 배제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배제결정의 사유를 최소한도의 범위로 제한하고

사유를 구체화해야 할 것”을 지적했다. 




더불어 민주당 김수홍의원은 서부내륙 고속도로 (부여~익산)구간을 조기에 착공하도록 국토부에 촉구
김수흥의원, 국토부 장관에게 ‘서부내륙고속도로(부여 ~ 익산) 조기착공 촉구’ - 국토부 장관, “적극검토하겠다”고 답변 - 국토부제2차관, 시행사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조기착공 하도록 조치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전북익산시갑)이 국토교통부의 첫 국회 업무보고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서부내륙고속도로 조기 착공의 지연원인과 대책을 촉구했다. 김수흥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균형발전 차원에서 익산시 교통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부여 ~ 익산 간 서부내륙고속도로의 착공이 2029년 이후로 늦춘 이유에 대해 납득할 만한 대책을 요구했다. 먼저 김수흥 의원은 20년 동안 전북에는 새로 건설된 고속도로가 없는 점을 지적하면서 “정부가 약속한 부여 ~ 익산 서부내륙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차일피일 미루는 이유가 무엇이냐?”따져물으며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질타하였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사업시행자의 자금조달에서 고금리 문제가 있다”고 답변 하였지만, 김수흥 의원은 “천안-논산 간 이어진 민자 고속도로의 최소수익보장(MRG)제도와 연관된 국토부의 소극적인 자세가 서부내륙고속도로의 조기 착공을 연기시키고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