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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족과 대화가 어렵다면? 서울 가족한마당’에 오세요

참여는 13일(금)부터 ‘패밀리토크’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신청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21일 시민청 태평홀에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2016 서울 가족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가족간 대화와 소통의 어려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부모-자녀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도록 공연 및 토크쇼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소통이 단절된 현대사회의 가족상을 보여주는 연극 ‘링 위의 가족(극단 오늘무대)’ 공연 후, 부모교육 전문가 ‘서천석 박사’가 진행하는 부모자녀 대화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창작연극 ‘링 위의 가족’은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아빠와 엄마, 아들, 딸이 링 위에서 복서가 되어 한판 유쾌한 입담으로 서로에게 쌓인 갈등의 원인이 무엇이고, 그 갈등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소통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릴 뿐 아니라, 고민을 안고 찾아온 관객들에게 구체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한다.

이어서 부모교육 전문가 서천석 박사(행복한 아이 연구소장/서울 신경정신과 원장)가 연극 내용을 바탕으로 부모-자녀 대화법에 대해 강연 및 패밀리 토크가 이어진다. 본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여하여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의 고민과 문제를 함께 나눈다.

한편, 가족관계 증진 및 가족친화문화 조성에 기여한 38명의 유공자를 발굴하여 격려함으로써, 가정의 날(5.15) 및 부부의 날(5.21)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가족문화의 모범을 제시한다.

가족관계가 좋은 모범가정 5명, 가족친화문화조성 기여자(가족) 17명, 시.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우수종사자 16명 등 총 38명을 대상으로 한다.

가족봉사단으로 3대가 활동하고 있는 정선진 씨는 “어머니, 아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다른 사람을 도우는 것에도 큰 의미가 있었지만 우리 가족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의 가족들과 관계를 맺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봉사를 통해 얻고 있어서 매우 행복합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2010년부터 자녀와 함께 가족봉사단으로 활동해 온 다문화 가족 왕경리 씨(만 56세)는 “저는 가족봉사단에 애정을 갖고 여러 가족들과 교류하며 활동해 왔습니다. 너무나 의미있는 활동이기 때문에 제 이웃에게도 봉사단 활동을 소개했고,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하며 보람을 느꼈습니다.” 라고 말했다.

행사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은 ‘패밀리토크’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familytalkkorea)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직접 행사에 참여를 못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서울시에서는 연극 공연 및 부모교육 강연을 생방송(소셜방송 라이브 서울http://tv.seoul.go.kr/)으로 중계한다.

행사 관련 문의는 가족담당관(2133-5169) 또는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318-8169)로 하면 된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가족 소통 문제, 가족관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라며 “또한, 급격한 사회 변화와 그로 인한 가족해체가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하는 것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하여 노력하신 수상자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