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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성남 위례신도시~탄천 산책로 448m 뚫려

20일 개통…자전거 타고 한강, 분당, 판교로 한 번에 이동


(교통문화신문) 성남 위례신도시 창곡천부터 탄천까지 걸어서 5분 정도에 갈 수 있는 448m 길이의 산책로(폭 3.5m)가 뚫려 오는 7월 2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최근 3개월간 ‘위례신도시~탄천 간 산책로 연결 공사’를 시행해 지난 7월 11일 완공했다.

현재 위례 택지개발사업 시행사인 LH가 개통일 전까지 일부 구간 난간 설치 작업 마무리 중이다.

산책로는 복정교 지점부터 위례신도시 창곡천~외곽순환고속도로 교량 아래~헌릉로 교량(복정2교) 아래~분당·수서 간 도로 교량 아래~서울 장지동 탄천 자전거도로까지 한 번에 연결됐다.

연결 전, 위례신도시에서 탄천까지 걸어가려면 헌릉로 갓길이나 대왕교 방향 차로 쪽으로 20분 정도 돌아가야 했다.

때문에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2015년 입주 때부터 탄천 산책로 연결을 서울 송파구와 성남시, LH에 요구했다.

이에 성남시는 지난해 여러 차례 LH와 입주민 대표,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를 벌인 끝에 LH가 사업비 6억원을 성남시에 수탁하는 방안으로 협의를 이끌어 내 산책로를 연결했다.

이 산책로를 이용하면 위례신도시에서 도보 또는 자전거로 탄천을 따라 한강(잠실 둔치 8㎞), 분당(탄천종합운동장 7㎞), 판교(판교역 10㎞)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 입주민의 탄천 산책길 안전 확보와 함께 시민이 즐겨 찾는 자연 친수 하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위례신도시(677만3천㎡)는 성남시 41.3%(280만3천㎡), 서울 송파구 37.6%(255만1천㎡), 하남시 21.1% (141만9천㎡) 등 지방자치단체로 행정구역이 나뉘어 있다.

내년도 9월 입주 완료 이후 위례신도시 내 성남시 관할 계획 인구는 1만7천533가구에 4만3천512명이다.



성일종 의원, ‘우리동네 대기업은 어떻게 들어가지?’
- 지역 대기업 공동 취업설명회 개최 눈길 - 취준생 및 부모 등 1,000여명 참석해 청년취업난 실감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은 23일(월)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우리동네 대기업은 어떻게 들어 가지?’란 주제로 2019년 하반기 취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업 설명회는 서산시지역발전상생협의회(공동위원장 성일종 국회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 회의장)가 주최하고, 서산·태안에 입주한 대표적 대기업인 한국서부발전,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LG 화학, 롯데 케미칼 등의 인사담당자와 임원들이 직접 참석해 ▲회사소개 ▲하반기 모집요강 ▲응시요령 등을 설명했다. 각 기업별 인사담당자가 영상자료와 유인물을 준비해 각 20분에 걸쳐 회사소개와 모집요강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해당 지역 고교생과 대학생을 비롯한 취업준비생 및 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불황으로 인한 청년 취업난을 실감케 했다. 성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기업 공동 취업설명회가 일회성 형식적 행사로 그치지 않고,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

현재 정부정책으로 시행되고 있는 '5등급 디젤 차량' 제도에 대해
현재 국내에서미세먼지 저감의 대책으로 시행하고 있는'5등급이하 디젤 차량의 규제'에 대해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자 한다. 미세먼지 저감에 따른 대책은 환영하는 바이나,문제는 5등급 이하 디젤 차량 규제이다. 전국적으로 시외 구간에는 디젤 차량의 무인 단속 카메라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그곳을 피해서 지나간다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어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측정도 없이 차량 번호를 인식해서 5등급 차량이라면 무조건 단속대상에 들어가며,저감장치 및 매연에 대한 구조 변경을 하지 않은 차량만 단속하는게 아닌, 모든 5등급 차량을 단속한다는 점에 있다. 5등급 차량이라해도 환경검사에서 합격을 받고 운행이 가능하다는교통안전공단의 검사를 필한 차량도 예외는 아니라서 문제가 되고있다. 본지는 이에 대해 환경부 및 서울시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서로 미루고 있는 상태고 서울시는 조례를 따를수 밖에 없다는 애매한 답변을 했다. 여기에 중앙행정기관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책임을 지고 정책을 세우는 경우가 아니라서 결국 피해를 보는것은 힘 없는 시민 이라는 점이다. 정확하게 측정을 하여 위반사항을 고지하고 대책을 세워야 된다고본다.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