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12월 20(화)에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도내 농식품관련 기업 및 대학교, 지자체연구소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2016년 농식품 R&D지원센터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농식품 R&D지원센터』의 2016년도 주요 성과발표 및 주요활동 사례 등 성과를 공유하고, 2017년 정부 연구개발 정책방향 발표 등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전라북도는 올해 식품관련 중앙부처 R&D 공모과제에 17건이 선정되어 국비 177억 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하면서 특히, 한국형 장건강 프로젝트 등 전통식문화 연구, 한중 FTA 대응 전략상품개발 등 국내산 농산물 원료 가공기술 연구, 쌀가루 품질지표 개발 등 쌀 소비촉진 연구를 포함하여 다양한 과제가 삼락농정 실현을 위해 발굴·선정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