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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시, ‘시민이 직접 뽑은 2016년 서울시 10대 뉴스’ 발표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올 한 해 역점을 두고 추진한 주요 정책 가운데 시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얻은 ‘시민이 직접 뽑은 2016년 서울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위는 심야 시간대 강남역 인근에서 택시를 잡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정책인 ‘심야 콜버스’가 차지했다.

콜택시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콜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목적지 및 경로가 비슷한 승객을 모아 운송하는 서비스로,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심야 시간대(밤 11시~새벽 4시)에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시행 초기 단계로 강남, 서초, 송파, 강동, 광진, 성동, 용산, 동작, 관악, 마포, 영등포, 동대문, 중랑 등 13개 구에서 운행 중이나, 출발지는 강남구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심야 콜버스에 대한 시민의 호응이 좋은 만큼 심야 택시 승차난 완화를 위해 ‘심야 콜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의 강남 단일 거점 운행방식에서, 승차난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홍대(마포구), 종로(종로구) 등 다중 거점 방식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위는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지지를 받은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선정됐다.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2013년 시작 이래 매년 약 9백 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찾는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다.

올해는 7월 15일(금)~8월 21일(일)까지 38일간 ‘놀이로 예술로 다가오는 한강’을 주제로 3개 테마 총 83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총 1천2백만 시민이 다녀갔다.

3위는 초·중·고등학교 화장실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신시키는‘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함께 꿈’’이 차지했다.

서울시와 시 교육청이 함께 협업하여 추진한 ‘함께꿈’ 사업은 단순한 화장실 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양변기 설치 확대, 여성화장실 비율 확대 등 복지공간으로의 기능까지 꼼꼼하게 챙겨나가는 정책이다. 사업 실행 첫 해인 작년에는 175개, 올 해는 연말까지 265개 학교 화장실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확대 운영(4위, 4.8%), 저소득층 청소녀 생리대 지원(5위, 4.5%), ‘역세권 2030 청년주택(6위, 4.1%)’, 공공무선인터넷(WiFi) 인프라 구축(8위, 3.2%), 여성안심특별시 2.0(9위, 3.0%) 등 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체감형 정책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10대~30대 남성 시민들이 좋아하는 정책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기타 10위권 안에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조성한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7위, 3.8%)’가 포함되었으며, 국제도시 서울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서울, 세계 3위 국제컨벤션도시 선정(10위, 3.0%)’ 도 2016년 서울시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10대 뉴스 선정 투표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11일까지 4주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졌다. 총132,590명이 참여해 45개 정책 중 순위와 관계없이 1인당 1~5개를 선택하는 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투표수는 224,185표이다.

2016년 서울특별시 10대 뉴스는 서울시 홈페이지나 Daum에서 ‘서울특별시’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서정협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올 한 해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뉴스 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생활 밀착형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확대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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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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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