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울

서울역사편찬원, 2천년 서울의 의류 문화를 정리하다!

서울역사편찬원, 서울 복식을 정리한 서울문화마당 8권과 9권 발간


(교통문화신문)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서울의 다양한 문화를 분야별, 주제별로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서울문화마당≫ 시리즈를 2011년부터 매년 1∼2권씩 발간해 왔다.

올해는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 사람들이 착용해왔던 복식을 소개하는 ≪전근대 서울의 복식≫(서울문화마당 제8권)과 ≪근현대 서울의 복식≫(서울문화마당 제9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전근대 서울의 복식≫은 고대부터 1876년 개항 이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고대의 우리 복식은 남성의 경우 바지와 저고리, 여성은 치마와 저고리가 기본 형식이다. 여기에 중국을 비롯한 외부 복식의 영향, 고급직물의 수입, 국내 옷감 제조 기술의 발전, 지배이념의 변화 등이 결합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전통 복식이 형성되었다. 먼저 시대를 삼국·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로 나누고, 각 시대별로 머리모양과 관모, 의복, 장신구 등을 신분별로 살펴보고 있다.

서울문화마당 제9권인 ≪근현대 서울의 복식≫은 개항 이후부터 지금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시기를 크게 개항기,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로 나누고, 각 시기별로 서울 복식의 특성을 담고 있는 4∼10개의 절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개항기의 경우 조선에 온 외국인의 눈을 사로잡았던 서울의 거리 패션, 상투, 물가에서의 빨래와 더불어 양복 출현과 서울의 신여성을 다루었다. 일제강점기에서는 북촌과 남촌의 모습, 종로를 활보하던 모던 걸과 모던 보이, 구두의 확산, 고무신 열풍, 국민복과 몸뻬 등을 주제로 삼아 이야기를 전개하였다.

해방 이후에는 옷감으로 활용된 군용 담요와 낙하산, 밀수한 옷감으로 멋을 낸 마카오 신사, 서울 패션의 진원지 명동, 미니스커트와 청바지, 기성복의 등장, 첨단 패션을 추구한 오렌지족과 X세대, 해외 럭셔리 브랜드의 집결지 청담동, 성수동 수제화 타운, 한류 패션의 메카 서울 등을 매개로 해방 이후 서울 복식의 전개과정을 정리하였다.

서울문화마당 8권과 9권은 복식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100장 내외의 다양한 그림과 사진을 삽입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서울 소재 공공도서관에 무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12월 하순부터 신청사 시민청의 서울책방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역사편찬원장은 “이 책의 발간이 서울 시민과 독자들께서 복식을 비롯한 우리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서울문화마당≫ 시리즈를 발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