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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자율주행자동차, 2017년 말 판교제로시티에서 첫 운행


(교통문화신문) 운전자가 차량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달리는 자율주행자동차가 이르면 2017년 말 경기도 판교제로시티(판교창조경제밸리)에 선보일 전망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승호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김영표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 마틴 뷜레(Martin Woehrle) BMW 그룹 한국 R&D 센터장은 19일 오전 9시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기가홀에서 판교제로시티를 자율주행 시범도시로 조성하는 내용의 ‘자율주행 실증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각각 맺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판교제로시티에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행하는 실증타운 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이날 협약으로 국내 첫 자율주행 자동차 현실화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각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도와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시범운행단지 지정과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규제개혁 장관회의를 통해 판교제로시티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단지로 지정하고 정밀도로지도, 정밀GPS, C-ITS(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 차량이 주행 중 다른 차량 또는 도로에 설치된 통신장치와 통신하면서 주변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계) 등 3대 자율주행 인프라를 우선 구축해 실증연구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 경기도 화성에는 36만3천㎡ 규모의 자율주행자동차 실험도시인 K-City를 2018년까지 조기 구축하는 내용의 계획도 발표했다. 경기도는 이날 협약으로 관련 계획 추진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와는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고정밀디지털지도 제작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인공위성을 이용해 위치·고도·속도 등에 관한 3차원 정밀 정보를 제공하는 위성측위시스템(GNNS)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는 관련 고정밀디지털지도 위치정보 생성기술을 지원받게 된다. 고정밀디지털지도는 도로 주변 모든 지형지물이 오차 범위 10cm 이내에서 식별 가능한 3차원 지도로 자율주행자동차와 증강현실, 드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는 기술이다.

KT와는 ‘5G 스마트시티 판교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5G는 현재 상용중인 4세대 LTE 통신보다 약 270배 빠른 5세대 무선통신기술이다. 5G 통신기술은 주행 중 다른 차량이나 도로, 중앙관제센터로부터 지도나 교통정보 등을 주고받아야 하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있어 꼭 필요한 기술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는 이날 2018년까지 판교제로시티를 5G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세계적 자동차 기업인 BMW사는 판교제로시티에 자율주행 관련 R&D 활동을 위한 시설 건립에 경기도와 협력할 예정이고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시험·연구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판교제로시티에 도시형 테스트베드 실증타운 조성을 추진해왔다. 실증타운은 총 길이 5.6㎞로 4㎞ 길이의 자율주행 노선과 1.6㎞길이의 수동운전구간으로 조성된다. 도는 2017년 12월까지 1단계로 1.6㎞ 길이의 자율주행자동차 구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어서, 내년 말이면 자율주행자동차를 실제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곳에는 연구기관 및 기업과 협업으로 △고정밀디지털지도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간 통신 기술인 V2X 통신 △C-ITS(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 등 정보통신기술 기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차량주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교통상황을 관리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중앙관제센터도 도입한다. 또한 도는 실증단지에 차량 개조, 정비 등 자율주행과 관련된 스타트업 기업과 소규모 연구기관을 위한 워크숍 공간과 회의·전시 등에 필요한 비즈니스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시흥동 일원 43만2천㎡ 부지에 조성되는 판교제로시티는 2017년 말 기업지원허브, 성장지원센터 입주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도로 등 기반시설과 2020년까지 문화, 여가시설인 아이스케어와 글로벌비즈니스 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도는 판교제로시티에 약 800여개 첨단기업이 모여 5만 명이 근무하는 세계적인 미래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판교제로시티를 규제와 비용, 환경오염·탄소배출, 에너지, 사고·미아 등이 없는 미래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이런 판교제로시티의 핵심프로젝트다.

한편, 경기도는 자율주행자동차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19일과 20일 양일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16 빅포럼(B.I.G. Forum)’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혁명과 미래형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파우지 나사시비(Fawzi Nashashibi) 프랑스 정보통신기술국립연구소 디렉터, 커창 리(Keqiang Li) 중국 칭화대 교수 등 국내외 석학과 기업인,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자율주행자동차가 가져 올 미래 교통환경과 산업생태계, 관련 법규와 제도, 사회적 변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