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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텔

억새 천지 ‘충주 비내섬’으로 떠나는 낭만 여행


(교통문화신문) 충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억새, 갈대 명승지와 함께하는 맛 기행’이라는 테마의 10월 가볼만한 곳에 충주 비내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억새 천지 비내섬으로 떠나는 낭만 여행’은 강원도 정선의 민둥산, 경남 창원의 주남저수지, 광주광역시의 무등산, 전남 해남의 남도의 가을, 충남 보령의 오서산 억새 등과 함께 가을여행지 6선에 뽑혔다.

충주시 앙성면 조천리에 위치한 비내섬은 가을이 되면 은빛 물결 출렁이는 억새의 향연이 펼쳐져 더욱 빛을 발한다.

99만 2천㎡ 면적의 비내섬은 억새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명소이다. 어른 키만 한 억새가 바람결에 흔들리는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을 황홀케 한다.

푸른 가을 하늘과 황홀한 억새, 고즈넉한 남한강은 더없이 평화로운 정취를 자아내며, 맑고 깨끗한 남한강을 찾아 온 고니와 원앙, 백로 등 철새가 반긴다.

지난 2012년 행정안전부의 걷고 싶은 ‘전국 녹색길 베스트 10’에도 선정된 바 있는 이곳은 남한강의 시원한 정취와 어우러진 억새꽃이 장관이다.

비내섬의 멋진 풍경은 브라운관에 자주 등장했는데, SBS 월하드라마인 ‘육룡이 나르샤’에서 분이(신세경)가 배를 타고 떠나는 장면과 돌아오는 장면이 이곳 비내섬에서 연출됐다.

설경구ㆍ여진구 주연의 ‘서부전선’도 이곳 비내섬에서 촬영됐고, KBS 1TV 대하드라마 ‘징비록’에서 선조가 왜군을 피해 의주로 몽진 중 임진강을 도하하는 장면을 이곳에서 연출했다.

근초고왕, 광개토대왕, 전우치, 불의 여신 정이, 기황후, 제왕의 딸 수백향, 정도전 등도 이곳을 배경으로 담았다.

비내길은 1구간과 2구간으로 나뉜다. 1구간은 앙성온천광장에서 출발, 철새전망대와 남한강 변 오솔길을 지나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7.5km 코스다.

2구간은 1구간에서 조금 더 간다. 철새전망대와 비내섬, 새바지산전망대를 거쳐 앙성온천광장에서 끝나는 14km 코스다.

비내길이 좋은 점 가운데 하나는 땀을 흘리고 나서 온천에 몸을 담그며 피로를 풀 수 있다는 점이다.

보글보글 기포가 생기는 앙성온천은 사이다처럼 톡 쏘는 맛과 재미 덕분에 인기다.

앙성온천광장에서 약 9km 떨어진 곳에 목계나루가 있고, 과거의 영화로운 모습을 흐릿한 흑백사진과 기록으로 담고 있는 강배체험관이 있다.

충주의 가을 정취를 더해주는 것은 나뭇가지에 탐스럽게 매달린 사과다. 충주 사과는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소비자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맛있기로 유명하다.

충주역부터 충원로, 충민로, 달천로에 이르는 5.9km 도로변에 사과나무가 수백 그루 심어져 있다. 주렁주렁 매달린 사과가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억새와 사과의 흔적을 돌아본 뒤에는 충주 고구려비(국보 205호)와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국보 6호), 충주 누암리 고분군(사적 463호) 등 우리 역사의 뒤안길을 둘러봄직하다.

충주세계무술공원에 들르면 충주세계무술박물관, 자연이 빚은 멋진 수석공원, 남한강 호박돌로 만든 돌미로원, 라바랜드, 나무숲 놀이터 등도 색다른 재미를 준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