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위생 안전 및 영양을 주제로 4~7세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17일 양평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 34개 공연장에서 무료로 116회 진행되는 순회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순회공연은 ‘주제 1 : 벨과 편식왕자의 건강한 식습관 이야기’와 ‘주제 2 : 채소나라 콩콩이’ 2개 주제로 진행되며, 공연시간은 회당 40분이다. ‘벨과 편식왕자의 건강한 식습관 이야기’는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만 좋아하며 예의 없는 식사태도로 마녀의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올바른 식습관을 가진 벨을 만나 마법을 푼다는 내용이다. ‘채소나라 콩콩이’는 채소나라에 살고 있는 콩콩이와 채소 친구들이 음식파티에 들어갈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구하러 간 장소에서 불량식품을 좋아하는 거미 콧구멍을 만나게 되는데 설탕, 소금이 듬뿍 들어간 음식으로 콩콩이와 채소 친구들을 유인하는 콧구멍의 유혹을 이겨낸다는 주제다. 또한 각 공연장에서 공연 전후 ‘식생활 안전 체험 전시’도 진행해 손 씻는법, 올바르게 양치하는 법, 각종
(교통문화신문)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승희, 이하 전주박물관)은 올해 야간개장의 첫 번째 문화행사로 어린이 뮤지컬「튼튼이와 세균킹의 대결」을 4월 21일 토요일 오후 6시 전주박물관 강당에서 공연한다. 공연 내용은 주인공 튼튼이의 친구들이 세균맨이 준 음식을 먹고 세균에 감염되어 세균나라로 잡혀가자, 튼튼이가 친구들을 구하고자 세균나라로 찾아가 퀴즈대결을 펼친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위생 교육이란 다소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어린이의 시각에 맞춰 재미있게 꾸며낸 이번 공연은 춤과 노래, 이야기의 삼박자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과 ‘올바른 양치질 방법’, ‘무섭지 않은 예방주사’라는 세 가지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그에 맞춰 다양한 시각적 볼거리와 개그적 요소를 선보여 재미를 선사한다. 전주박물관은 위생에 대한 조기 교육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공연을 마련했으며, 이는 문화 교육의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역할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4월 13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4월 18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전주박물관 누리집(jeonju.museum.go.kr)에서
(교통문화신문) 2012년 ‘공간 노웨이브’라는 문화 공간으로 시작한 아트 웨이브가 평소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거나 미술애호가 또는 아트컬렉터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한 이들을 위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5월 3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좋은 미술품에 대한 선구안을 가지고 최적의 판매 시점까지 인내심을 가진 훌륭한 컬렉터가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미술사의 전반적인 이해와 미술시장 변화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나는 미술을 배우기로 했다-넓게 보기’ 아카데미는 알베르토 자코메티 전, 르코르뷔지에 전 등 전시 해설로 유명한 김찬용 도슨트의 효율적인 작품 감상법 강의로 문을 연다. , 의 저자 박파랑이 미술사를 주제로 허유림 큐레이터의 경제와 만난 미술 시장에 관한 강의, 국내 처음으로 예술법을 강의한 이재경 교수의 미술법 강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 관람법, 서양 미술사, 2018년 놓쳐서는 안 될(Must-Visit) 전시, 한국 미술, 현대 미술, 아트마켓, 아트테크, 미술법 등에 관한 전문가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강좌다. 또한 아카데미가 끝나고 깊이 있는 문화예술 관련 지식을 쌓을
(교통문화신문) 세종문화회관은 4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대폭 할인한 공연 패키지 티켓 ‘2018 대극장 올패스’를 초,중,고,대학생 대상으로 500매 한정 판매한다. “2018 대극장 올패스”는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투란도트’, ‘카르멘’, ‘그랜드 오페라 갈라’, ‘세종음악기행’, ‘신나는 콘서트’ 그리고 ‘파이프 오르간 시리즈’ 이렇게 6개 작품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다. ‘대극장 올패스’는 6개 공연을 대극장 3층 좌석(가장 낮은 등급의 좌석)에서 단돈 2만4천원에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파격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6개 공연의 가장 낮은 등급 티켓을 각각 개별로 구매할 경우 모두 12만원인데 비해 패키지로 구매할 경우 2만4천원으로 모두를 관람할 수 있으니 매우 파격적인 할인 티켓이다. 대극장 올패스는 2016년 10월에 처음 도입한 후 500매 매진으로 큰 호응을 받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참여공연을 늘려 연간 2회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2016년 10월 처음 도입한 해에는 연말 공연 5개를 18,000원에 모두 관람 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으로 500매 매
(교통문화신문) 봄꽃이 만개하는 계절에 어울리는 따듯한 감성의 전시가 온다. 서울시립청소년직업센터(이하 하자센터) 허브갤러리가 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일러스트레이터 모유진의 개인전 ‘토닥토닥 마음을 봄(look in mind 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코끼리, 꽃, 고양이 등을 모티브로 컬러풀한 색채를 사용해 따듯한 작품을 그려내는 모유진 작가의 연작 시리즈 및 스케치 소품 등 작품 48점을 소개한다. 또한 아트웍을 활용한 엽서, 캘린더, 작가의 그림책 ‘삼신코끼리의 여행’ 등의 상품 판매도 함께 이루어진다. ‘삼신코끼리의 여행’은 우리나라 전통적인 삼신할머니를 재해석한 삼신코끼리를 통해 한 생명이 이세상에 도착하는 여정을 작가 특유의 감성적인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이번 전시는 아동미술교육전문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해온 모유진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여성문화생산자 협동 조합인 무지개공방이 주최 주관하고 하자센터 허브갤러리가 후원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여성문화생산자 협동 조합 무지개공방의 지현 이사는 “모유진작가는 현명하고 다정다감한 인성이 그대로 작품에 구현되는 작가로서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자들에게 따뜻
(교통문화신문) 벚나무가 하나둘씩 꽃망울을 터뜨리는 계절, 어디론가 떠나야만 할 것 같다. 목적지가 있는 여행도 좋지만, 가까운 곳에서 잠시 만날 수 있는 벚꽃도 좋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흐드러진 벚꽃 속에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경기도내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 4곳을 소개한다. 가평 삼회리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 경기도 가평의 대표 벚꽃터널인 '북한강로'는 신청평대교에서 양평군 서종면으로 이어지는 강변도로다. 가평 청평면 삼회1리 마을회관에서부터 북한강변을 따라 벚꽃 터널을 이루는 삼회리 마을의 꽃길 속 드라이브는 놀라움과 감탄의 연속이다. 이 구간 중 삼회리 벚꽃길은 신청평대교를 지나면서부터 삼회리 큰골까지 4.5km 구간이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다. 벚꽃길 사이사이에 노란 개나리와 붉은색의 진달래가 함께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벚꽃길과 함께 흐르는 북한강 물줄기의 시원함도 좋다. 가평 에덴벚꽃길은 실제 도로명이 벚꽃길일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30여 년 전 길가를 따라 심은 수백 그루의 아기 벚꽃 묘목이 웅장한 풍채를 갖춘 어른 벚꽃 나무가 되어 터널을 이루고 있다. 용인 영동고속도로 마성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가운데 하나인 경기도청에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2018 경기도청 벚꽃축제 - 낭만산책’행사가 열린다. 경기도청사 일대는 청사 내와 인근 팔달산, 수원화성을 화려하게 수놓은 200여 그루의 벚꽃으로 해마다 20만 명 이상의 상춘객이 다녀가는 벚꽃 감상 명소다.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벚꽃 야경도 볼거리다. 경기도는 올해로 32회를 맞은 벚꽃축제가 가족과 연인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참여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도청 정문과 후문, 잔디운동장 등 청사 내·외에 6개의 무대가 마련돼 팝송, K-POP,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60여회 진행된다. 산책로와 거리 곳곳에서는 삐에로, 마술쇼, 마임 등 다양한 거리공연도 만나 볼 수 있다. 청사내 푸드트럭 존에서는 30여대의 푸드트럭이 배치돼 불초밥, 스테이크, 떡볶이 등 40여종의 색다른 먹거리를 선보이며, 도청 운동장에는 70개의 부스가 운영돼 경기도·강원도 특산물 판매, 조랑말 체험, VR/AR체험, 화재 및 지진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도는 전구 1,600여개를 설치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궁궐의 일상 재현 프로그램인 (4.29.)에 참가할 시민배우를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공개 모집한다. 29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4회 궁중문화축전의 행사 중 하나로 29일에 열리는 은 창경궁 일원에서 조선 영조대의 일상을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람들이 직접 재현하는 국민 참여형 행사다. 공모에서 선정된 사람들은 1750년대를 전후한 영조 재위시절의 하루를 가상으로 구성한 극에서 대신, 상궁, 나인, 양반 등 자신이 맡은 역할을 연기하면서 당시의 역사적 사건과 궁궐 일상을 이야기로 엮은 체험극에 참여한다. 4월 4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http://naver.me/FCNhyYak)을 통해 선착순으로 총 200명을 선발하며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지원자가 몰릴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궁중 조회, ▲ 경연, ▲ 친잠례(親蠶禮, 조선 시대 왕비가 직접 누에를 치고 고치를 거두던 일련의 의식), ▲ 기로정시(耆老庭試, 조선 시대 국왕이나 왕비·대비·대왕대비 등의 나이가 예순 또는 칠순 되었을 때 이를 경축하
(교통문화신문)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가 4월 7일(토) 오후 12시30분부터 4시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광장에서 벼룩시장 ‘벚꽃길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벼룩시장엔 사전 신청한 128개팀이 참가해 서적, 옷, 장난감, 신발 등 각종 물품을 판매하게 된다. 사회봉사단체인 ‘아름다운 가게’ 및 ‘월드비전’과 대전 지역 4개 사회경제적 기업, 동구 중구 유성구 지역자활센터, 7개 공방들도 함께 해 강정과 건강식품, 석고방향제,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한다.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국크래프트디자인협회는 ‘나의 희망글 캘리그라피’, 토리네작업실은 ‘머그컵 & 손거울 만들기’, 리누공방은 ‘바다속 메시지 캔들’ , 봉주르베이킹 & 두부팩토리는 ‘마카롱 꾸미기’ 체험 공방을 운영한다. ‘동전 쌓기’ 게임도 준비돼 있다. 대전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탐사운드의 ‘하모니카 합주’ 초청공연, 대댄보의 ‘K팝 댄스’ 공연도 열린다. 행사 참여자에겐 행운권 추첨과 ‘화폐에 숨겨진 비밀 이야기’ 퀴즈를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고, 여름방학 화폐 제조공정 현장견학(경북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2018년 제1회 빛고을 패밀리랜드 벚꽃 축제’가 광주 우치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벚꽃 축제는 광주광역시 범시민조직위원회와 광주 패밀리랜드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이번 축제는 1991년 유원시설지구로 개원한 우치공원 내 27년간 보존된 벚꽃을 활용하고, 체험과 참여 위주 프로그램 등 소통공간을 전면 배치해 기존 지역 축제들과 차별화 한다는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전야제와 축하공연, 봄소풍 보물찾기, 광주패밀리랜드 트레킹, 버스킹공연,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벚꽃축제장 입장은 무료로 개방되며 패밀리랜드 유원시설도 평일 오후 6시, 주말 오후 7시 이후에는 무료 입장(놀이기구 비용 별도)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31일 새롭게 선보인 대관람차 ‘빅아이’의 화려한 야간조명도 만날 수 있다. 윤병철 우치공원관리소장은 “시민들이 우치공원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문화체험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극단 이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달빛극장에서 창작극 ‘사랑해 엄마’를 공연한다고 전했다. 창작극 ‘사랑해 엄마’는 연출을 맡은 최치환이 2008년에 생애 처음으로 완성한 희곡작품이다. 그 당시에는 작품의 주제나 감정의 깊이를 다루기에는 버거운 점이 있었으나, 다양한 창작극을 직접 쓰고 연출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사랑을 믿지 않는 딸이 죽음을 앞둔, 사랑이 넘치는 엄마와 함께 지내면서 변화해 나가는 성장 드라마이다. ‘남자의 외도’, ‘엄마의 시한부’라는 자극적이고 전형적인 소재이지만 딸의 성장 드라마라는 색다른 관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 ‘사랑해 엄마’는 액자식 구조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며, 무대에 액자 같은 구조물을 사용해 관객들이 극 중 인물들의 이야기를 엿보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했다. 연출을 맡은 최치환은 2012년 극단 을 창단한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외교통상부 글로벌 문화 꿈나무로 선정이 되어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프린세스 바리”라는 작품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공연에는 배우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2일에 선포된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책의 해 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도종환(문체부 장관), 윤철호(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와 함께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책 생태계 혁신과 출판정책의 대안 마련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3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매월 책 생태계의 각 부분을 주제로 선정해 현 상태를 진단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12월 결산포럼에서는 새로운 정부의 출판·독서 정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와 조직위원회는 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가로 포럼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주제를 정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해왔다. 3월 개막포럼부터 12월 결산포럼에 이르기까지 총 8회의 국내포럼과 2회의 국제포럼이 열린다. 책 생태계 전반을 폭넓게 살펴보기 위해서는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각 주체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8회의 국내포럼에서는 책 생태계 전체와 주된 구성요소인 저자, 서점, 도서관, 출판 사업모델 등을 포럼의 주제로 선정했다. 최근 발표된 통계에서 알 수 있듯이 독자와 비독자의 차이가 점차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를 반영해 9월 포럼에서는 독자와 비독
(교통문화신문) 해운대문화회관(관장 하필례)이 3월 개관 11주년을 맞아 소생하는 봄과 어울리는 공연 ‘우크라이나 피아노 트리오 소노레(이하 소노레트리오)’와 ‘클라이막스 슈퍼스타 PASSION(이하 뮤지컬 갈라 콘서트 열정)’를 잇따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07년 3월 30일 개관하여 개관 11주년을 맞은 해운대문화회관이 그간 쌓아온 공연 기획 능력과 우수한 공연장 관리 능력 등 전문 공연장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이며 선진 공연 문화를 선도하고 견인하는 역할을 축하하고자 마련된다. 소노레트리오는 28일(수) 문화가 있는 날 관객들을 찾아온다. 우크라이나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첼리스트 세 명의 젊은 예술가가 전근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파토리에 원숙한 음악적 해석을 담은 곡들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소노레 피아노트리오는 비발디 사계 중 ‘봄’, 피아졸라 사계 중 ‘겨울’, 마스네 ‘타이슨 명상곡’ 등 피아노 트리오로 관객들에게 익숙한 클래식의 향연으로 해운대문화회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뮤지컬 갈라 콘서트 ‘열정‘은 유명 뮤지컬 배우들과 아트레볼루션이 30일, 31일 열정의 무대를 선사한다. 유명 뮤지컬 주역으로 활
(교통문화신문) 3월 마지막 주 수요일(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중구 문화의 전당 함월홀에서는 28일 오후 7시 30분 가 열린다. 방성우, 임정희, 서영은, 테이 등이 출연하는 이번 콘서트는 무료로(선착순 무료 티켓배부) 입장이 가능하다. 울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후 8시부터 이 열린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색소폰 연주단체인 노바색소폰 앙상블은 참신한 기획과 탄탄한 연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팀으로, 품격 있고 창의적인 색소폰 연주를 울산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문화예술회관 갤러리 쉼에서는 이, 제1~4 전시장에서는 전이 개최된다. 장생포 박물관에서는 재개관기념 특별전이 열린다. 반구대 암각화 3D 모형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은 박물관 1층 기회전시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울산의 역사를 살펴보는 답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울산 대곡박물관에서는 를 통해 울산 시민들과 함께 태화강변을 둘러보며 울산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답사는 28일 당일 오후 1시 태화강 전망대에서 시작된다. 울주 알프스시네마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정기상영회인 이 열린다. 무
(교통문화신문) 인천시립극단(예술감독 강량원)이 2018년 4월 7일(토) 오전 11시에 인천시립극단 연습실에서 시민 공개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립극단은 지난해 총 6회에 걸쳐 각기 다른 직업에 종사하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인천시민들과 더불어 개항 이후부터 현재까지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에는 이를 바탕으로 4인의 참여작가들(이양구, 한현주, 김은성, 박상철)과 함께 인천을 주제로 한 창작극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 창작극 개발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인 이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임오군란에서 실패를 경험한 퇴역군인 '재군‘이 고향인 인천에서 친구의 권유로 다시 한 번 갑신정변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역사적인 사건을 유쾌하고 서정적으로 풀어내었으며, 새로운 세상을 향한 젊은이들의 열정과 패기를 고스란히 포착한다. 이번에 열리는 시민 공개강좌는 공연에 앞서 극의 배경이 되는 ‘갑신정변’에 관하여 알아보는 시간이다. 이선이 교수(경희대학교 인문학 연구원 연구교수)가 ‘갑신정변과 그 행위자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다. 한국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