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산 미타사 주지 성민스님은 지난 27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1백만원을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장학회를 방문한 성민스님은 “신자들에게 베풂과 자비의 삶을 실천하라는 부처님의 뜻을 전하는 일을 해오면서 나 자신부터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에 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민스님은 “나눔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주위에 산재해있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수 있다면 그것이 곧 부처님의 뜻을 실천하는 길이다. 사찰을 찾아 부처님께 기도를 드리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일상생활에서 그 뜻을 실천하는 것이야 말로 가르침을 올바르게 수행하는 방법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청년회의소에서는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매월 관내 18개 읍면지역의 독거 또는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말벗과 일손돕기는 물론 각종 불편사항을 해소해 드리기 위한 효프로젝트팀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회원 100여명은 30일 5~6명씩 18개조로 나뉘어 읍면별로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농촌지역에 필요한 농자재와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일솝돕기와 집안팎 청소 등 갖가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령화 추세로 읍면지역은 일손이나 불편사항을 해결할 젊은 연령층이 적은 상황에서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할매할배의 날과 연계해 공동체 의식 회복과 지역 내 효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1968년도에 창립된 상주청년회의소는 회원들의 회비와 각종 행사시 후원금과 자체 조성 기금으로 각종 체육 및 경로행사, 백일장·웅변대회·효자효부 발굴 등 지역내 교육 및 문화예술 진흥, 국제교류, 출산장려와 기부·나눔행사 및 청소년 선도 등 각종 공익사업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개발과 젊은 지도자를 양성하는 세계적인 민간 봉사단체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존경과 우대를 받는 지
(교통문화신문) 함창.함녕김씨 대종회에서 지난 27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희철 회장은 “장학회가 추진하는 장학기금 200억원 달성 계획에 적극 동참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상주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금이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 사유를 밝혔다. 이정백 이사장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함창.함녕김씨 대종회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알차게 사용하겠다.”며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 남성동에 위치한 경동메디칼약국 대표약사 이인숙씨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재)상주시장학회에 1,000만원을 남몰래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담당자가 통장정리를 하다가 장학회 계좌에 거액이 입금되어 알아본 결과 남성동에 위치한 경동메디칼약국 대표약사 이인숙씨로 확인이 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인숙 대표는 “평소 상주 시민들의 도움으로 약국이 번창하고 있으며 그 고마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유용하게 써 달라.”며 기탁 사유를 밝혔다. 이정백 이사장은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남모르게 선행하는 분이 있는 것을 보면, 상주시는 행복한 도시임이 틀림없는 것 같다.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이 대표의 뜻대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알차게 사용하겠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지역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 초.중·고등학교 동아리 활동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인재육성(동아리)지원사업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동아리활동 활성화로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을 실현하고 문화·예술·체험 등 분야별 특성화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신청자격은 상주지역 초.중·고등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돼 있고 담당 지도교사가 배치된 동아리는 누구나 가능하며 공연부분과 비공연 부분을 포함하여 예산 8천만원 범위내에서 1개 동아리당 50만원 ~ 300만원을 지원한다. 심사는 사업 신청시 작성한 신청서를 토대로 한 서류심사로 진행하며 5월 1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장학회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이 되면 6월부터 운영비를 지원한다. 재단 사무국은 지나치게 성적 위주와 개인에게 지급해 오던 장학금을 축소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초.중·고등학교에 동아리 운영비를 지원해 줘 학생들이 교과과정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성광옵틱에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상주시를 방문해 제9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상주지역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글라스 2,00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 물품은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북천시민공원 어린이날 행사를 비롯한 상주박물관, 경천대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안경 제조업체인 ㈜성광옵틱은 상주 남적이 고향인 출향인사가 경영하는 중견기업으로 그동안 우리지역의 경로당, 마을회관 어르신들을 위한 돋보기 3,000개와 상주상무 축구경기 경품으로 선글라스 1,000개를 기증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기증사업을 꾸준히 이어온 건실한 기업이다. ㈜성광옵틱 김응철 대표는 “상주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어 기쁘다.”고 기증 소감을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다음세대를 짊어지고 나갈 지역의 어린새싹들에게 선글라스를 선물해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대단히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다가오는 ‘봄 여행주간’가족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안동문화관광단지로 오세요!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중심 유교랜드! 유교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체험 전시관인 유교랜드는 ‘신나게 놀다보니 인성교육이 저절로’로 라는 주제로 16세기 안동으로 가는 타임터널과 6개의 체험전시관을 돌며 유교문화를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의 체험 학습의장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곳이다. 유교랜드에서는 이번 봄 여행주간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내방 고객 모두에게 2,000원의 입장료 할인행사와 주말이벤트로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행사를 진행해 연필깎이, 보온병, 셀카봉 등 기념품도 나누어 준다. 특히 5일 어린이날에는 투호던지기, 페이스페인팅, 보드게임 등 아이들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8일 어버이날에는 3대가 함께 내방하는 가족에게는 무료사진촬영 및 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유교랜드 원형무대에서는 탈 상설공연과 함께 세계탈 전시장도 준비 중에 있다. 유교랜드와 더불어 패키지 요금을 통해 관람 할 수 있는 허브향 가득한 온뜨레피움도 있다. 열대온실을 갖춘 온뜨레피움은
(교통문화신문) 동절기로 인해 가동을 일시 중단한 낙동강 음악분수를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5월 1일부터 평일 1회 (20시), 주말 2회 (14시, 20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5월에 열리는 도민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 분수 가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낙동강 밤하늘에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높이 약 20m까지 시원하게 내뿜는 고사포와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휘황찬란한 레이저 쇼가 조화를 이뤄 환상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가족들과의 산책 장소 등으로 봄철, 여름휴가철 도심 속 휴양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이며, 영가대교, 월영교, 호반나들이길과 함께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물기둥과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분수를 즐기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안동의 멋진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오는 30일(토)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소재 안동빌딩 3층 회의실에서 ‘2016년 귀농귀촌지원안내센터운영과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6일 가톨릭상지대학교와 ‘귀농귀촌학교 및 귀농귀촌운영안내센터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대도시 귀농귀촌 유치를 준비해 왔었다. 이번 교육은 올해 2월 29일 ‘안동시-서울특별시간 우호교류협약’ 체결과 함께 수도권 지역 베이비붐 세대들의 안동지역 이도향촌(移都向村)을 유도하고 타 분야 경력보유자들을 농업 인력으로 유입해 후계 농업인력 확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수도권지역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4주간(50시간) 35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준비하기 첫걸음” 교육을 실시하고 6월에는 2차(35명)와 3차(35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9월에는 ‘심화과정’의 일환으로 원예 및 특용작물 귀농심화과정과 농촌관광.휴양농업.도시농업서비스 과정 등 2개반 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는 시비 35%, 가톨릭상지대학교 35%, 수강생 자부담 30%의 조건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자들은 귀농귀촌에 대한 탐색과 준
(교통문화신문) 안동시 여성복지회관 소속 여성자원봉사운영회(회장 박인자)에서는 자원봉사 활동에 묵묵히 전념해 오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선진지 견학을 실시함으로써 자원봉사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봉사정신을 재충전함으로 질 높은 봉사활동을 다짐하고자 4월 29일(금)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여성자원봉사운영회 15개 분과에서 참가를 신청한 회원 120여명이 경기도 안산시 제부도 누에섬과 탄도항소재 어촌민속박물관을 견학해 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동안 활동에 대한 노고를 위로 격려해 봉사활동이 사회전반으로 확산되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성자원봉사운영회는 박인자 회장을 중심으로 1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5개 분과로 조직이 되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천욕 시켜드리기, 생신상 차려드리기, 반찬 만들어드리기, 김장김치 만들어드리기,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여성복지회관, 시청 종합민원실, 종합병원, 복지시설, 관광안내 센터 등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서울에서 열리는 ‘2016미래창조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등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는 이달 29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미래를 보는 귀농, 행복을 꿈꾸는 귀촌”이라는 주제로 6차산업관과 스마트 팜관, 도시농업관 등 도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 지역정보와 창농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안동시도 이번 박람회에서 2개의 부스를 마련해 안동의 귀농.귀촌 정보와 상담을 진행하고, 관광자원과 시책 등도 함께 홍보한다. 또 안동소주와 풍산김치, 양반쌀, 류충현하회탈빵, 연우리 차 등 주요 농.특산물도 함께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대도시 등에서 열리는 귀농귀촌박람회에 참석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도 우리시의 귀농귀촌 정보를 충실히 제공하고, 안동시귀농귀촌협의회 회원인 선배 귀농인들의 생생한 귀농경험도 함께 전달해 성공적 정착이 될 수
(교통문화신문)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의 저변 확대로 품질에 의한 상품 차별화가 판매에 미치는 영향률이 다소 약해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농산물 가공, 직거래, 농촌체험, 관광 등을 결합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needs)에 부합하는 마케팅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 수요 또한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에서는 ICT 홍보 매체를 활용한 농산물 마케팅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지난 4월 5일부터 4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 선발 4월 28일부터 총20회 과정으로 “농업경영마케팅 교육” 추진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농산물마케팅 시장에서 차별화된 로컬 마케팅 능력을 배양하고, SNS, 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농산물 홍보 능력을 강화하고, 전자상거래 우수모델을 육성한다. “직거래를 통한 농업 소득 증대”라는 공통된 주제로 고심하는 농업인 상호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온, 오프라인을 연계한 판매 방안을 모색하고 농산물 소비 시장 대응 방안을 창출해 경쟁력 있는 농업인 CEO로 향하는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교통문화신문) 안동시새마을회에서는 28일(목) 오전 10시30분부터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을 기념하고자 ‘2016 안동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대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새마을가꾸기 운동은 오천년의 한 맺힌 가난을 몰아내고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자는 희망과 함께 시작되어 어느덧 46년째를 맞이했다. 이제 새마을운동은 세계가 찾는 대한민국의 브랜드로, 한류의 하나로 더욱 위상이 높아져가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일선 새마을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 가족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준비했다. 또한, 신도청시대를 맞아 행복도시 안동, 살맛나는 안동을 열어가는 희망의 물결이 되기를 바라는 하나 되는 행사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근면, 자조, 협동의 기본정신 위에 나눔, 봉사, 배려의 시대적 실천 덕목을 더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와, 기초질서는 물론 법과 원칙을 지키는 등 ‘사회의 기본질서’를 준수함으로써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제2새마을운동 활성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6년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생으로 선정된 길원여자고등학교 3학년 김
(교통문화신문) 경산시는 금년 1월부터 전북과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경기도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발생에 대하여 선도적이고 능동적인 발빠른 대응으로 가축질병 청정지역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올들어 구제역은 2개도 6개시군, 고병원성 AI는 2곳에서 발생하여 돼지 3만3천73두, 가금류 오리 1만2천 14마리를 살처분 매몰하고 4월27일 전국 이동제한을 모두 해제했다. 경산시는 가축질병 예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지난해 11월과 금년 3월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소규모 우제류농가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금년 2월 양계농가에 대한 저병원성 AI 긴급접종, 농가별 소독약 배부 및 일제소독, 면역강화제 공급, 생균제 등을 공급했다. 또한 예측 불가능한 가축질병에 대한 사전차단 방역을 위하여 축산 단체(경산축협, 한우협회, 한돈협회, 낙농협회, 양계협회)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보다 더 능동적인 행정을 주도한 결과 2014년부터 현재까지 가축 전염병이 존재하지 않는 청정지역으로 남게 되었다. 이는 국가재난형 재해에 대한 행정기관과 관련단체의 발빠른 선제적 대응과 2008~2010년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의
(교통문화신문)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해마다 메르스 감염 등 바이러스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50가구에 감염병 매개체를 조기 방역하기 위하여 대성기업과 연계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실내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 위생관리가 열악한 가구에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여 비위생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길 수 있는 알러지성 질환과 전염병 등을 사전에 차단하여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번 실내방역사업은 ㈜대성기업에서 방역 전체금액의 50%를 지원하여 1가구당 2회에 걸쳐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방역 방법은 사전예비 조사로 해충(바퀴벌레, 개미, 쥐 등)의 서식상태와 환경요인을 진단한 후 1개월 간격으로 방역을 실시하며, 방역이 끝난 1개월 후 추후 관리 점검을 시행한다. 또한 주거위생관리 교육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지속시킬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올 해 처음 시작하는 방역서비스가 드림스타트 가정의 일본뇌염을 포함한 각종 해충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이나 아토피, 장염 등의 질환으로부터 보호함은 물론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