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의령군은 지난 4일부터 건강관리의 기초를 확립하는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해서 행복한 꿈나르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사업은 희망 초·중·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금연, 절주, 영양, 비만, 구강 등의 다양한 사업별 보건교육은 물론 학교 행사시 테마별 체험 홍보관을 운영하여 올바른 건강관리에 대한 가치관 형성과 건강생활 실천의 습관화에 중점을 두는 아동·청소년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참여자의 동기 부여와 건강전도사 역할을 위한 건강누리단 운영으로 건강생활에 대한 정보를 또래 간에 공유하며 좋은 건강생활 습관을 습득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교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선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김해시는 불법주정차 차량들에 대한 단속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편도1차도로 3개소에 고정식 무인단속시스템(CCTV)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5월 30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에 신규로 설치되는 삼성초등학교(삼정동), 거북공원(내동), 가야아이파크(삼계동) 인근 3개소는 편도1차 도로에 양방향 주정차 차량으로 평소에도 교통소통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던 곳이기도 하다. 김해시에서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단속지역 인근에 현수막 등을 통해 단속관련 사실을 사전에 충분히 홍보 할 계획이다. 또한,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가 오는 6월 개장을 앞두고 있어 주변일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김해시에서는 신세계측으로 부터 무인단속장비를 양수 받는대로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4년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등록(홈페이지(http://parkingsms.gimhae.go.kr) 및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주정차금지 구역내 차량을 자진해서 이동하도록 함으로써 원활한 교통소통과 단속에 따른 민원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김해시는 관내 중·고등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치가 존재하는 청소년들의 의식구조와 문화실태를 파악하여 지속가능한 청소년 정책수립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2016. 5. 16일에서 5. 26일 까지『김해시 청소년 의식조사 』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도내 지자체 단체 중 유일하게 김해시만 실시하고 있는 특화된 통계조사로, 청소년고민, 직업선택, 여가활용, 스마트폰 이용실태 등 8개 분야 35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여 그 동안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변화된 의식구조와 문화에 대한 시계열 분석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금년 10월에 그 결과를 공표할 계획이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건전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청소년 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아울러, 김해시는 원활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하여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학교(학급)의 교사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김해시는 5월 4일 오후 2시, 도로교통관리공단 마산운전면허시험장과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 9일부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발급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 그동안 여권을 발급하려면 시청으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하려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으로 각각 방문하여 신청해야 했으나, 이번 협약으로 시청에서 여권을 신청할 때 국제운전면허증도 함께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민원인이 직접 경찰서와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운전면허증이란 제네바협약에 가입된 96개 나라에서 단기 해외여행 시 여행지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발급되는 운전면허증으로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 발급 신청 시 구비서류는 국내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3.5×4.5㎝) 1매, 수수료 8,500원을 준비하면 된다. 강한순 허가민원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발급받을 수 있음에 따라 민원인들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민원인의
(교통문화신문) 김해시는 사업용 자동차의 안전운행 유도를 위하여 사업용 블랙박스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택시는 관내 허가대수 92%에 해당하는 1,377대, 화물은 관내 화물등록 대수 69%에 해당하는 1,771대를 도비와 시비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비율은 블랙박스 구입비(설치비 포함)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화물 자동차는 시·도비 50%, 자부담이 50%이고, 택시는 시·도비가 70%, 자부담이 30%이다. 그리고 20만원 초과인 경우 초과비용은 차주가 자부담으로 한다. 블랙박스 구입과 장착은 차주들이 원하는 제품과 업체에서 할 수 있으며, 블랙박스 제품은 해상도 등 최소 사양이상이어야 하고, 보조금 신청은 해당 차량에 장착 후 블랙박스를 구입하였다는 증빙서류를 갖추어 김해시청 교통 관리과로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올해 10월까지 제출하면 된다. 블랙박스 설치를 통하여 사업용 자동차의 안전운행 유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시 명확한 인과관계 규명으로 사업용 차주들에게 많은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5월 9~10일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초등 교원 20명, 중등 교원 20명을 세계시민교육 도 선도교사로 위촉한다. 중앙 및 도 선도교사들은 세계시민교육, 환경교육, 국제이해교육 및 유관 분야에서 지속적인 실천 및 연구 노력을 기울여온 교사들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세계시민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이들 선도교사들을 중심으로 교사연구회를 구성하여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구체적인 사례 공유를 통해 특히 학교 현장에서의 세계시민교육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각 학교 세계시민교육의 지속적인 확대와 발전을 위해 교사연구회를 중심으로 교직원 및 학생들의 인식 변화와 국제적 감각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2016년도 “지역축제 나눔활성화” 공모사업에 밀양아리랑대축제 ‘아리랑나눔’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가 기존 활성화된 지역축제 기간 중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축제 참여를 통해 나눔문화확산을 유도하고자 지난 3월 공모, 4월 사업신청과 1차, 2차에 거친 심사를 거쳐 이달 4일 최종 확정되었다. 지원예산은 총 2억 2천만 원으로 전국적으로 11개의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당 2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에 걸쳐 밀양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밀양강 오딧세이, 멀티쇼, 아랑규수 선발대회, 밀양아리랑가요제, 은어 잡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밀양아리랑대축제 주관기관인 (재)밀양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아리랑나눔’사업은 문화소외계층인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청소년 등이 참여한 나눔 공연을 통해 계층간 격차를 해소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자연스럽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나눔 실천 사업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합리적인 가
(교통문화신문) 경남도가 장기불황으로 위기에 직면한 조선해양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도내 조선산업은 글로벌 경기침체, 국제유가 하락, 해양 물동량 감소 등에 따른 선박 및 해양플랜트 발주량 급감으로 수주절벽 상황 지속으로 경영악화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도는 정부의 조선해양산업에 대한 구조조정 추진계획 발표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따른 인력감축으로 대량 실업문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기업이 처한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조선해양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16개 추진과제를 발표하였다. 도는 이번 조선해양산업의 위기극복 종합지원 대책 발표에 앞서 지난 4월 28일 도내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등 5개 조선소 관계자와 도·시군 및 유관기관의 업무부서장이 참석한 조선산업 위기극복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조선소별 구조조정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였다. 또한, 5월 2일에는 대우조선해양과 stx조선해양 등 4개 조선소 사내 협력업체 및 기자재업체 대표들과 현 조선해양산업의 위기상황에 대한 현안들을 논의하고 기업들이 처한 애로사항을 듣는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조선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9일 오후 6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6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및 도내 가족, 공무원,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식전행사, 기념식,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념식에서 는 그동안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거창군 맹경순 씨 등 9명의 유공자가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맹경순 씨는 30년 간 뇌졸중의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6명의 자녀를 훌륭히 키워 가장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낸 든든한 아내이자 장한 어머니로서 이웃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여 이날 수상을 했다. 또한, 남영TECH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서 ‘일·가정 양립’을 위해 근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직원들이 건강한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가 커 기관 수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식전행사로 가족사진 전시회, 가족사랑, 부모교육주간, 행복을 부르는 작은 결혼식 홍보 캠페인 등 가족참여 프로그램과 기념행사로 특강(멋진 인생 행복한 가정)이 이어졌다. 이날, 홍준표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우리가 태어나 경험하는 일 중 가장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논토양 정밀진단이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해 도내 전체 논에 대한 정밀진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논토양의 유효규산 함량 적정치인 157∼180mg/kg보다 부족한 비율이 전체 논 면적 대비 4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지난 2003년의 70%보다는 줄어든 수치지만 아직 절반에 가까운 논토양이 유효규산함량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토양개량이 필요한 실정이다. 규산이 부족하면 벼의 광합성 저하, 병해충 저항성 저하, 입수의 감소, 등숙률 감소, 기형립 증가로 쌀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진다. 따라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유효규산함량이 157mg/kg미만인 논을 대상으로 ‘(157-토양 유효규산 함량)×4.2’의 산술식에 의해 규산질비료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해당 농가에서는 논갈이 써레질 전에 반드시 고루 뿌려 토양과 잘 섞이도록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논토양을 악화시키는 원인 중에 퇴비 과다사용도 문제가 되고 있다. 화학비료 대신 퇴비는 많이 사용해도 될 것이라는 인식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주)경남무역 회의실에서 2016년 경남 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 브랜드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관리위원회 회의에서는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하여 이로로 생산자 단체·농가를 추가 선정하고, 이로로 배 출하물량 확대를 위하여 상품 규격기준을 추가하였다. 그리고 이로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이로로 하위등급 상품을 시범출하 하기로 의결하는 등 경남 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라틴어로 “이슬에 적시다”(Wetting Dew)라는 뜻의 명품브랜드 ‘이로로’는 경남의 깨끗하고 맑은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과일의 클린 이미지를 형상화한 청정명품을 의미한다. 2009년도에 출시되어 현재까지 사과, 단감, 배, 참다래 등의 농산물 73,800여 박스를 출하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프리미엄급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단순홍보 위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판촉활동과 판매 거래처 다변화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예년보다 명품 농산물 출하량을 대폭 증가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변화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어
(교통문화신문) 경남도에서는 도민 누구나 쉽게 일자리 정보를 검색하여 편리하게 구인·구직을 할 수 있도록 ‘도 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를 5월 초 전면 개편하여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 모았다. 이로서 구인·구직자들이 여러 사이트를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되었다. 접속방법은 경남도청 홈페이지에서 맞춤정보 -일자리- 클릭 또는 ‘경상남도 일자리 종합센터’를 검색하여 접속하면 도와 시군은 물론 중앙부처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개편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워크넷(고용노동부), 위민넷(여성가족부), 워크투게더(장애인일자리), 100세누리(노인일자리), 사이버국가고시센터(공무원),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경남도) 등 분야별 취업 네트워크를 한곳에 모았다. 또한, 창원시를 비롯한 18개 전 시·군의 취업정보를 그룹화하여 지역에 관한 취업정보를 편리하게 접근하도록 하였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자신의 진로에 대한 진로심리검사, 진로상담 등을 지원해 주는 ‘직업세계’ 코너도 마련하였다. 더불어,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경남형 기업트랙, 하이트랙,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경남 실직자 재취업
(교통문화신문) 5월부터 수산자원 증식 및 어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수산종묘매입 방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사천시가 밝혔다. 시는 올해 수산종묘매입 방류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 전 지역별.해역별 특성에 맞추어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에 효과가 뛰어난 품종과 방류 대상지 선정을 위한 사전 조사를 지난 2월 완료했다. 또한 지역특성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품종의 방류 확대로 어업생산성 제고를 위해 수협, 수산업 경영인연합회, 관내 30개 어촌계, 19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등 수산관련 단체 및 어업인들의 의견수렴도 함께 거쳤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의 해역별, 품종별 방류 타당성 적지조사를 마치고 전복 7만4천미를 시작으로 상반기중 2억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볼락, 감성돔, 돌돔 등 약 60여만미를 적지에 방류할 계획이며, 하반기까지 약 8억2천만원의 사업비로 관내 해역에 적합한 우량 종묘 약 4백20여만미를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신수도, 마도, 대포, 중촌, 사천강 등 해수면과 내수면 120개소에 총 8억1천3백여만원을 투입하여 전복, 돌돔, 볼락, 감성돔, 꽃게, 붕어, 다슬기 등
(교통문화신문) 함양군은 결혼·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내일(10일)부터 25일까지 임신·출산·육아 성공사례 수기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사) 한 자녀 더 갖기 운동본부 함양군지부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대상은 난임 극복 사례, 쌍둥이 등 다자녀 출산 등 어려운 환경에서 임신·출산·육아 등에 성공한 사례 등이다. 함양군에 살고 있는 임신·출산·육아에 성공한 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군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소정양식의 서류와 자유로운 수필 형식의 글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심사결과 최종 발표는 5월 중 함양군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최우수 1명(상금 50만원)등 수상작에는 총 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교통문화신문) ‘선비의 고장’ 함양을 대표하는 한옥촌인 지곡면 개평마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한옥문화축제가 차별화된 각종 문화행사와 더불어 전통문화를 돌아볼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9일 함양군에 따르면 개평마을회와 개평한옥문화체험휴양마을회가 주최한 제2회 개평한옥문화축제가 지난 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일두선생 제례참관, 목판인쇄체험, 승마퍼레이드, 마을거리예술, 조선에서온마술사, 국악공연, 농특산물판매, 먹거리장터운영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전개됐다. 1200만원의 작은 사업비로 치른 이날 행사에는 900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먹거리장터 농특산물판매 체험행사 등에서 1070여만원의 마을소득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소나무의인화, 일두선생이야기 목판인쇄 등 전통한옥 문화에 맞는 예술행사가 융합되어 농특산물 판매홍보 및 개평마을 이미지 향상효과가 컸으며, 제례참관, 마을거리예술, 말타기, 국악공연 등 차별화된 수준 높은 문화행사로 관광객의 호응이 높았다. 무엇보다 지역 예술인 농촌재능나눔으로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했고, 전체 마을주민 참여로 마을의 단합과 화합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하지만,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