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목포시가 오는 14일부터 16일(오후 2~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조석표상 4.99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저지대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는 차량 침수피해가 예상되므로 주·정차를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 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속초시는 관광통역안내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평가대회를 12월 16일(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시청 나눔뜨락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통역안내사 직무평가대회는 우리시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다양하고 폭넓은 관광안내 및 정보제공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지난해에 처음 도입된 제도이다. 관광통역안내사는 속초시에서 운영중인 해맞이공원,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관광수산시장 관광안내소 4개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영어 2명, 일본어 2명, 중국어 3명으로 총 7명이 관광 및 통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직무평가 대회는 언어권별 교수 3명, 관광안내서비스 분야 강사 1명, 관광과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5명이 심사하게 되며, 담당언어 및 한국어로 1인당 20분내외로 속초의 언어·문화·관광콘텐츠·축제 등 일정주제를 정하여 발표 및 질의응답을 하게 된다. 심사위원의 질문에 대한 언어구사 능력 및 스토리텔링 기법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가상 시나리오에 대한 순간적인 대처 능력, 고객 응대 자세, 친절도, 신속·정확한 정보제공 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심사결과에 따라, 성적우수자에 대해서는 연말 시장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
(교통문화신문) 제24회 태백산 눈축제가 내달 13일(금)부터 22일까지 10일간 태백시와 태백시축제위원회의 주최로 태백산국립공원와 황지연못, 365세이프타운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1994년 처음 개최된 이래 스물네 번째를 맞는 이번 태백산 눈축제는 ‘눈, 사랑 그리고 환희’라는 주제로 관광객들을 맞는다. ‘태백에서 만나는 3色 겨울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눈축제는 내달 13일 황지연못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눈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초대형 눈조각은 태백산국립공원을 비롯하여 황지연못, 365세이프타운 등 시내 곳곳에 전시될 것이다. 이 외에도 대학생눈조각경연대회, 태백산눈꽃등반대회, 이글루카페, 눈미끄럼틀, 별빛페스티벌 등 눈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와 신나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 눈축제는 2017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환영분위기를 조성코자 365세이프타운 내에 동계스포츠를 테마로 한 눈조각 전시 및 동계스포츠 체험행사 등을 마련하여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희망하는 붐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눈축제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교통문화신문) 지난 12일,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강릉MBC의 후원 하에 강릉YMCA와 (사)한국가요강사협의회강원지회가 공동주관으로 스마일 공감 송년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성공을 기원하며 ‘개막까지 400여일 앞둔 2018동계올림픽, 이제는 실전’이라는 주제를 걸고 강릉시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객석을 가득 채운 1,000여명의 관객이 지역가수와 초청가수의 공연을 즐겼다. 공연 중간 중간에는 올림픽 홍보동영상 상영, 올림픽 퀴즈 등 다양한 코너가 펼쳐져 관심을 끌었으며, 특히 그동안 자체적으로 꾸준히 스마일댄스를 연습해 온 강릉노인대학 스마일댄스 동아리의 스마일댄스 공연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 관계자는 “콘서트에 강릉시민뿐만 아니라 강원도 노래교실 회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2018동계올림픽 빙상경기 전 종목이 강릉에서 개최된다는 것과 올림픽을 준비하는 강릉의 시민실천운동 스마일캠페인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자체 평을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원주시 단계동주민자치센터에서는 12월 13일(화)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천사후원금 1,000계좌(1,004천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단계동 소재 휴경지 밭에서 키운 배추, 고추, 옥수수, 고구마를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을 천사운동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변강순 회장은 “원주시 대표적인 나눔운동인 천사운동 참여를 통해 관내 불우계층의 따뜻한 월동나기에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후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시민서로돕기천사운동 후원금으로 지역내 법정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540세대에 매월 13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춘천시 인구가 최근 2년간 5천명 가량 늘었다. 춘천시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인구는 283,575명으로 지난해 말(281,005명)보다 2,57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증가치(2,165명)를 이미 넘어선 것이다. 2014년 말(278,840명)보다는 4,735명 증가했다. 연도별 증가폭은 2012년 479명, 2013년 1,219명, 2014년 1,487명, 2015년 2,165명, 올 현재 2,570명으로 지난해부터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증가세에 따라 시 인구는 지난해 8월 28만명을 넘어선 후 14개월만인 지난 달 28만3천명을 돌파했다. 20대 인구도 꾸준히 늘고 있다. 20대 인구는 2014년 말 33,830명, 지난해 말 34,843명, 11월 현재 35,644명으로 2년간 1,814명이 늘었다. 한편 도로망 확충과 소도읍 육성사업 등으로 상권과 정주환경이 좋아진 신북읍 인구는 2년간 358명이 증가하며 지난달 처음으로 8천명을 넘었다. 박주환 민원소통담당관은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확충과 관광 활성화 등으로 경제 기반이 확충되고 미래에 대한 기대 심리도 작용해 근래 가장 큰
(교통문화신문)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1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9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됨에 따라 스스로 사임할 기회도 놓쳤다”고 말했다.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이 규정하고 있는 예우를 받기 위해서는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 전에 사임했어야 하는데, 이제는 늦었다는 것이다. 김 교육감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심리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도중에 대통령이 사직원을 제출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해석의 여지가 있지만 종합적으로 볼 때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로부터 탄핵소추안 의결서를 전달받은 2016년 12월9일 오후 7시3분 이후로 사직원을 제출할 수 없다고 보는게 맞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에도 많은 국민들이 계속해서 대통령의 하야,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주권자인 국민으로서 정말 단 하루도 대통령이 그 자리에 있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정치적 의사 표현이다.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하지만 박 대통령이 사직원을 내고 스스로 물러날 수 있는 시기는 지났다”고 말했다. 일부에서 국회법 제134조 2항은 ‘소추의결서가 송달된 때에는 피소추자의 권한 행사는 정지되며, 임명권자는 피소추자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부터 4일간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2학년을 대상으로 직업기초능력을 평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직업기초능력평가는 인터넷 기반의 평가(ICBT: Internet-Computer Based Test)로 직업세계에서 요구하는 직업역량 보유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한다. 기초능력군인 국어, 영어, 수리활용과 업무처리능력, 직장적응능력 등 5개영역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로 평가가 실시된다. 도내에서는 26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2학년 5,000여명이 모두 평가에 참여할 예정이다. 평가 후 학생들은 개인의 업무역량과 능력을 통보 받아 자신의 직업기초능력을 확인할 수 있고 학교에서는 기업체에서 원하는 직무능력을 보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은 물론 개별 학교에 교수·학습 개선 등을 지원해 전 교과에서 학생들의 직업기초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립청도공공도서관은 12월 13일(화) 풍각어린이집(풍각면)과 천사어린이집(이서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용감한 심청이’를 공연하였다.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은 청도공공도서관에서 순회문고를 운영한 기관 중 독서 및 독후활동이 우수한 2곳을 선정하여 실시하였다. 극단 동화나무팀에 의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인 매직 쇼를 시작으로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해쳐나가는 주인공 심청이의 용기를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유아들에게 인형극을 매개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주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 관계자는“평소 도서관과의 거리가 멀어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는데, 이런 공연 및 독서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동화책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12월 13일(화) 오후 2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마을교육공동체의 확산과 경기꿈의학교 활성화를 위해 마중물 꿈의학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꿈의학교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2016년 마중물 꿈의학교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중물 꿈의학교는 학교와 마을 사이의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모여 꿈의학교를 만들기 위한 자율 동아리 형태의 예비 꿈의학교이다. 2016년 마중물 꿈의학교는 100개가 운영됐다. 워크숍에서는 박재동 교수(경기꿈의학교 운영위원장)의 특강 ‘경기꿈의학교 한 걸음 더’가 진행됐으며, 2017년 마중물 꿈의학교에 대한 기본방향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마중물 꿈의학교 운영 주체들은 그 동안 진행된 사업에 대한 과정과 결과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유기만 단장은 “이번 마중물 꿈의학교 워크숍을 통해 교직원, 학부모, 주민들이 내년 경기꿈의학교에 자연스럽게 진입하고,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좋은 계기가 될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2일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한 ‘한국영상문화제전 2016’에서 꿈즈 3기 작품 ‘인사’(보라고)가 그린 분야(청소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상영회에는 콘테스트에 출품된 총 300여 편 중 본선 진출 작품 25편이 상영되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그린(청소년)/블루(일반)/실버(시니어) 분야별 3편의 우수상과 1편의 최우수상을 선정한 가운데 ‘인사’가 그린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인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청소년 영상제작프로젝트‘The 꿈즈’에 참여한 보라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으로 ‘보라고 학생은 인사를 잘한다.’라는 교풍에서 착안하였다. 전통과 권위적인 위계에서 빚어진 학생과 선생님간의 갈등을 학생의 시각에서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이 영화를 연출한 석수현 학생(보라고 2학년)은 시상식에서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아 매우 놀랍고 기쁘다. 이렇게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꿈즈를 통해 많은 친구들이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일선학교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하여 2017학년도 후기일반고등학교 학급수를 6,628학급에서 6,702학급으로 당초보다 74학급을 증설하여 학급배정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1월 2017학년도 후기일반고등학교 학급배정 계획으로 일반학급 6,397학급, 특수학급 231학급 총 6,628학급 규모를 학교에 발표하였다. 이는 내년 서울지역 고교 학생수가 올해 신입생 100,897명에서 87,447명으로 13,450명(13.3%)이 줄 것으로 예상되는 것에 기인한 것이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2017학년도 후기고등학교 학급배정규모는 2016학년도 대비 일반학급이 253학급 감축되는 것이며, 이로 인해 학교별로 최소 1학급에서 최대 4학급까지 줄어들게 된다. 이와 같은 학급수 감소는 일선학교의 학사운영, 교원 수급, 교육재정 확충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다. 시교육청에서는 일선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교육부에 교원 배정정원 증원을 요청하고, 학급당 학생수의 기준이 되는 학생배치지표를 낮추는 등 학급수 감축 폭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였으며, 이와 같은 노력으로 2017학년도
(교통문화신문)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제도’가 다섯 번째 결실을 맺었다.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12월 13일 오후 3시 30분 안산 신안산대학교에서 ‘제5기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신규 시민정원사, 재인증 시민정원사, 시민정원사 동문 등 240여명이 참석해 새로 탄생한 시민정원사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5기 교육과정을 수료한 112명의 신규 시민정원사들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아울러, 인증 이후 2년간 96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을 충족한 2·3기 시민정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인증 유효기간 연장의 기회를 부여했다. ‘시민정원사 인증제’는 정원문화 활성화와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한 녹색문화 공동체 확산, 녹색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온 제도다. 이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식물의 환경과 생리 ▲원예식물의 특성 ▲식물의 번식 등 식물관리 ▲정원계획과 설계 등 실내·외 정원조성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 등을 배울 수 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새로운 시민정원사들은 앞으로 선배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가 12월 13일 오후 2시 본관 2층 시민홀에서 20여 개 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동절기 에너지 소비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급증에 대비하여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결의문 낭독, 온맵시 실천 퍼포먼스, 옷맵시 의류전시·판매장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석자들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에 따른 탄소 포인트 및 그린카드제도 확산 참여 등 4개 항으로 이뤄진 결의문을 채택하고 ‘온(溫)맵시’ 실천 퍼포먼스도 펼친다. 아울러 부대 행사로 ‘동절기 온실가스 줄이기 거리캠페인’이 이날 오후 3시 30분 시청 사거리에서 그린리더울산광역시협의회 주관 아래 개최된다. ‘온(溫)맵시’는 편안하고 따뜻한 옷차림을 통해 사무실과 집안 등의 실내 난방온도를 낮춤으로써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줄이고 지구온난화도 막는 현명한 겨울나기 패션 스타일을 일컫는 말로 내복 입기를 권장한다. 내복을 입는 것만으로도 약 2.4℃의 보온효과를 발생하므로 그만큼 실내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 및 안전 운행을 위해 지난 9월 7일부터 90일간 실시한 ‘2016년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결과, 경영 부문은 한성교통이, 서비스 부문은 유진버스가 각각 ‘최고’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에 따라 대중교통개선위원회가 평가 항목과 배점, 인센티브 지급 방안을 공정하게 심의 결정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운행 형태별로 평가하여 경영평가는 3개군(일반시내, 직행좌석, 지선버스), 서비스 평가는 마을버스를 포함하여 4개 군으로 구분하여 실시됐다. 평가 대상은 울산지역 시내버스 22개 업체(시내 8개, 지선 6개, 마을 8개)로 경영부문(3개 분야 17개 항목)과 서비스부문(5개 분야 14개 항목)으로 나눠 이뤄졌다. 평가 결과, 경영부문에서 ‘시내 및 직행 좌석버스’는 지난해 6위였던 ‘한성교통’이 ‘지선버스’는 서광여객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서비스부문에서 ‘시내 및 직행 좌석버스’는 지난해 7위였던 ‘유진버스’가, ‘지선버스는 호계 민영’이, 마을버스는 ‘울남지선’이 분야별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서비스 항목 중 ‘시민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