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5월 11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목원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수목원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용역은 산림종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가 수행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울산수목원 조성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2월 산림청으로부터 수목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이날 착수 보고회에서 다양한 의견 및 자문을 받아 이번 실시설계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실시설계에는 연구시설 및 관리시설 배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수목 전시수종 선정, 공간 배치 등 수목원 주요 시설 계획이 담긴다. 울산시는 오는 12월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인·허가, 감정평가 및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2017년 상반기부터 수목원 조성공사에 들어간다. 울산수목원은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1320-2번지 일원 대운산 대운천 계곡을 양안 20㏊ 규모로 조성된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시와 협업 유관기관(10개)이 5월 11일 오후 4시 시장실에서 ‘재난공동대응 및 지원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각종 재난을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 등을 통한 재난 예방에 노력하고, 재난발생 시 공동대응과 상호 인력, 장비, 물자 등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업 유관기관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울산지부, ㈜kt 울산지사,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등이다. 울산시와 협업 유관기관은 이번 협약서에서 각종 재난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태풍, 호우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합동 비상근무를 실시키로 합의했다. 김기현 시장은 “재난 시 10개 협업 유관기관이 추가 지원 협력함으로써 한층 더 나은 재난역량 강화 및 재난 조기 복구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또한 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예천군여성회관 운영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박창수 부군수, 도국환 부의장과 의원, 관내 여성단체협의회장단 및 여성교육 수료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여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3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2개월간 여성회관 여성교육 9개 과정과 이동여성회관 6개 반을 운영했으며 특히, 여성들이 관심이 많은 치매예방지도사, 젤네일아트, 바리스타지도자 과정을 신설했고 바쁜 직장 여성을 위한 야간반 3개 과정을 운영해 교육생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수료식에서는 바리스타지도자, 퓨전떡, 젤 네일아트반의 체험부스와 이동여성회관 수료생들이 갈고 닦은 다양하고 신나는 공연은 교육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였으며 참석한 수료생들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희순 위원장은 252명의 수료생 중 대표 1명과 각 반의 반장, 총무 등 모두 29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서 평생교육의 선구자가 된 것이며, 성숙한 구성원으로 지역 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주역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수 부군수는 격려사에서 “
(교통문화신문) 예천군의회는 5. 9일부터 5. 1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01회 임시회 활동을 펼친다. 9일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16년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과 각종 조례안과 계획안을 의결했다. 또한, 10일부터 11일까지는 2016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엑스포 개최 경비, 신청사 건립, 지역발전과 경기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 등이 반영 됐으며, 기정예산에서 일반회계 327억 20백만원, 특별회계 75억93백만원 전체 403억13백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한편, 도국환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봄철 산불예방 활동과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공무원께 감사를 드리며,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군민생활의 편익증진과 복지향상,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일과 17일 이틀 동안 관내 어린이집 6곳 1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예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경북전문대학교 치위생과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영양과 위생교육 뿐 아니라 어린이들이 건강을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흥미를 유도해 이해하기 쉽게 교육했다. 또한, 이날 교육은 ‘양치 왕자의 공주 구출기’ 등의 제목으로 경북전문대 치위생과 학생 30명이 강사로 나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연극 형태로 수업을 실시했으며 어린이들은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올바른 양치질 방법’ 등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최은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예천군 내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더 발전시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함께, 나아가 가정에서도 연계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 방문 지도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통문화신문) 예천군은 지난 4월 25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4주간 장애인의 교통 불편 해소와 권익 보호를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점검 및 불법주차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담당부서와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가 합동으로 자체단속반을 구성해 행정·공공기관, 문화·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적정여부와, 불법 주· 정차 차량 및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사용 행위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한,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정당한 권리 보장을 위해 지난 2015년7월29일 시행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방해 행위 금지에 대해서도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지자체 및 보훈처에서 발급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가능’(황색계열)표지를 부착하고 보행 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으며 일반 자동차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 시 단속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행위는 법 시행 초기인 만큼 사회인식 전환을 위해 올해 7월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치고 8월부터는 과태료 부과 대상에 포함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교통문화신문) 문경시는 시청 민원실 및14개 읍, 면, 동사무소에 『원터치 공간정보 열람시스템』설치를 완료,시스템고도화를 통하여 경북도 내 23개 시군의 공간정보 열람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최신 항공사진 및 위성사진을 기반으로 지적(임야)도와 토지및 건물대장 정보,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연속지적도, 새주소, 항공사진, 토지이용계획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각종 시정 홍보영상 및 날씨 등 생활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농촌지역 주민 대부분이 고령임을 감안하여 대형TV를 이용한원터치방식으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있도록 했다. 시스템 구축 사업은 정보화 소외지역 주민들이 각종 부동산 정보를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2015년 이용실적이3만6천여 건에 다를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보여 주민이 제증명 발급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주민불편 해소 및 행정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호식 종합민원과장은“공간정보 열람시스템 고도화 구축으로공간정보및 토지와 관련된 각종 자료를 쉽게 열람하여 수요자 중심의민원 편의가 크
(교통문화신문) 고구마의 모를 심거나 줄기 처리에 손이 많이 가는 고구마 재배를 이제 기계로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고구마 재배의 생산성은 높이고 시간과 노력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개발한 고구마 정식기, 비닐피복 복토기의 현장 시연회를 안동시 풍산읍 노리 남현식 농가 포장에서 실시한다. 이번에 개발한 고구마 정식기는 사람이 장치에 고구마 모를 넣으면 기계가 흙을 파서 모를 심고 다시 눌러주는 반자동 방식으로, 트랙터에 붙여 사용하며 두 이랑씩 심을 수 있다. 1,000㎡를 심는데 1.8시간으로 손작업(16시간/1천㎡)보다 약 8.8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비닐피복 복토기는 기존에 비해 성능을 크게 높인 다목적 기계다. 기존에는 비닐을 덮기 전후에 사람이 잘라주고 비닐을 덮은 후에도 일일이 흙을 덮어줘야 했다. 그러나 이 장치는 작업 시 비닐을 덮으면서 자동으로 흙을 덮어주며, 자동 비닐 절단 장치가 있어 보조 작업자 없이도 혼자 모든 조작이 가능하다. 네 이랑을 동시에 덮을 수 있으며, 시간당 50㎡를 작업할 수 있다.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기존 방식보다 노동력 절감이 가능한
(교통문화신문) 경북북부 5개 시·군(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예천군, 영양군)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 일자리창출 사업단은 5월 10일부터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 일자리 사업의 취지와 전망에 관한 강의를 시작으로 문화관광해설에 필요한 이해 및 해설 능력 배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주 화·목요일 이틀간, 3개월(15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수료를 마치고 나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통해 관광수요를 기반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방문객 중심의 문화관광해설사로서 차별화된 일자리를 통해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전개될 전망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중국)은 “한국생활을 견디기 힘들었지만 마땅히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더욱 힘들었는데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도 즐겁고 문화관광해설사라는 일을 통해 삶의 활력도 찾고 무엇보다 돈을 벌 수 있게 될 것 같아 무척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인구 및 접근성뿐만 아니라
(교통문화신문)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11일 오전 경북 안동시 호민저수지에서 이상무사장, 우병윤 경북도정무실장, 권영세 안동시장, 장대진 경북도의장, 김한규 안동시의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표 안전영농·풍년기원 통수식을 갖는다. 통수식은 한해 농사를 시작할 즈음 풍년의 기원을 담은 제례의식을 거행한 후 수문을 열어 물을 흘려보내는 통수를 기념하는 행사이다. 농어촌공사는 지난달 5일부터 전국 93개 지사별로 안전영농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9개 지사에서 행사를 갖고 영농급수를 실시중이다. 이번 호민저수지 통수식은 경상북도 신도청시대 개막에 발맞추어 농업의 풍년기원 및 안전영농을 위해 전국 대표행사로 진행된다. 안동지역 관내 22개소 저수율은 60.4%로 평년(81.1%)대비 75%에 못미치고 있으며 현재 전반적으로 주의단계로 저수율을 관리하고 있다. 50% 미만저수지는 총 2개소(신양 : 41.1%, 매정 : 38.2%)로 봄 가뭄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가뭄극복을 위해 양수저류작업을 실시하여 농업인의 영농에는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무사장은 “경
(교통문화신문) 고령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고령고 및 고령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고령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성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여성가족부 및 경상북도의 장애아동·청소년 성인권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본 교육은 경북청소년성문화센터의 전문 강사들이 피상적인 성교육에서 탈피하여 교구를 활용한 맞춤형 성인권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장애아동의 성폭력 예방 및 성인권 인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5월 13일~6월 24일까지 다산초, 성산초, 쌍림초, 우곡초, 성산중, 우곡중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성교육은 한울타리(성교육전문극단) 임경미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3회에 걸쳐 해당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교육하고, 다양한 교구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눈높이 맞춰 진행된다. 김형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의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태도가 확립되고, 스스로의 인권을 보호하고 주창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성주군 월항면에서는 5월 한달간을 폐부직포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백천, 소하천, 배수로 주변 일대를 중심으로 폐부직포 수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방치된 폐부직포는 수질 및 토양 오염은 물론 도시 미관까지 저해하는 등 환경오염원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월항면에서는 5월 9일부터 관내 하천, 소하천, 배수로 등 총 50여곳에 수거용 집게차 및 인력을 투입해 폐부직포 등을 수거한다. 권종욱 월항면장은 클린성주의 사각지대인 하천, 배수로 등에 수시로 수거활동을 펼쳐 깨끗한 성주 찾고 싶은 고장 성주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시설 등을 이용·접근할 수 있도록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 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하도록 하여 시설주관기관인 시장으로 하여금 관리하게 하고 있으며, 그 중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관리에 있어 장애인 주차표지 관리 부실(반납대상 표지, 위·변조·대여 등) 및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등 법령 위반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보행상 장애인의 이용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주차구역 관리에 대한 행정 불신으로까지 나타남에 따라‘비정상의 정상화’과제로 지정되어 추진 중에 있다. 이에, 경산시는 보건복지부,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와 합동으로 4. 18. ~ 5. 8.까지 계도 기간을 거쳐 5. 9. ~ 5. 20.까지 10일간 서부1동주민센터 외 행정기관, 휴게소, 의료시설, 판매시설 등 28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적정 여부(위치, 규격, 안전성, 주차면수 확보), 불법주차, 표지 부당사용, 주차방해행위 여부 등(12개 항목)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읍·면·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인을 위한 구역이라는 인식 확산과
(교통문화신문) 경산우체국 집배원으로 구성된 ‘집배원 365봉사단’은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인면 소재 청솔노인복지센터와 함께 자인, 남산, 용성, 남천, 진량 지역에 홀로 사시는 저소득층 어르신 100가구를 직접 찾아가 영양죽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한 어르신은 “병들고 늙어 외로운 이들에게 매번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 주어, 우울했던 심사가 다 풀리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10년 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경산우체국 ‘집배원 365봉사단’ 단원들은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과 마음만 전한 것뿐인데도 이렇듯 고마워하시니, 가슴 한켠이 아려오면서도, 봉사의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경제적인 지원 뿐 만 아니라, 마음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다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산시는 지난 9일 폐막한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총점 160.9점으로 시부 종합 4위를 차지했으며 개회식 하이라이트인 시.군 입장식에서 일등교육도시와 옛 삼한시대 압독국의 도읍지 경산, 그리고 글로벌 K-뷰티 중심도시 경산의 역사와 미래를 잘 표현하여 2년 연속 입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7일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며 “필승의 각오로 경기에 임해 27만 경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여 달라”며 열심히 응원했다. 또한 경산시 각 실과 및 읍면동에서도 25개 전 종목 경기장을 방문하여 경기가 끝날 때까지 열띤 응원을 펼치며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신 도청 시대를 맞아 첫 대회로 치러진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23개시.군 전 도민이 힘과 저력을 보여준 경북의 힘찬 미래를 볼 수 있는 대회였으며 이번 대회에서 경북신기록 5개, 대회신기록 16개, 부별 신기록 1개 등 모두 22개의 신기록이 수립되어 경북체육의 꾸준한 성장을 보여준 대회로 평가됐다. 특히 경산시는 육상 400mR(41초23)와 수영 남자학생부 계영 400m에서(3분43초62)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경산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