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보건교사회는 16일 오후 3시 30분 충북간호사회관에서 도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제자 4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증서 및 성금을 전달했다고 한다. 보건교사회의 난치병 제자돕기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년째이다. 첫해 1,400만원을 모금해 난치병 제자 14명을 도와준 후 매년 보건교사회비에서 300만원을 떼어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고 빨리 치유되기를 도와왔다. 또, 이런 좋은 소식을 들은 대한간호협회 충북간호사회에서도 지난 2005년부터 50만원을 지원해줬다. 여기에 학생들의 안타까운 사정에 보건교사회 임원들이 십시일반 따로 돈을 모아 50만원을 즉석에서 모금해 총 400만원의 성금이 만들어졌다. 비록 난치병을 겪는 제자들의 치료비로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지만 학생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도내 보건교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진 소중한 선물이었다. 충북보건교사회 지혜경 회장은 “매년 난치병제자돕기 신청을 받아보면 도내에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제자들이 너무 많다”며, “이렇게 학교에 나와 가르치고 배울 수 있다는 평범한 일상이 아픈 학생들에게는 간절한 소망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문화신문) 지난 120년간 경남도정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록 전시회가 16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열렸다. 경상남도는 서부청사 개청 1주년을 맞이하여 경남도정 역사를 알리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도청역사 기록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도청 변천사 및 시대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3개 구역의 전시공간으로 나뉘어 경남도정 관련 사진, 기록물, 신문스크랩 등을 소개한다. 구역별 전시를 살펴보면, 1전시구역은 ‘경남도청이 걸어온 길’이란 주제로 경남의 연혁을 중심으로 서부청사 개청까지 정리하였다. 2전시구역에는 근·현대 진품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3전시구역에는 1896년(건양 1년) 8월 경남도청 소재지인 관찰부가 진주에 설치된 이래, 서부청사 개청1주년까지의 120년간 경상남도 역사의 기록물, 신문 스크랩 등을 분야별, 시대별로 정리하여 배너 형식으로 제작하여 전시하였다. 특히, 전시배너 중에 조선총독부가 1925년 4월 1일 기습적으로 도청 부산이전을 강행하자 진주시민들의 극렬한 반대운동 장면과, 1963년 1월 1일 부산이 직할시로 승격된 후 1963년 9월 도청 진주환원을 위한 기구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이 비모란선인장으로 장식한 이색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인다. 농기원은 서울 코엑스가 개최하는 겨울축제 ‘2016 윈터페스티벌’에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한 달 여 간 비모란선인장 크리스마스트리를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색 크리스마스트리 제작은 도의 수출효자품목인 선인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빨강, 노랑, 분홍 등 화려한 색의 4,000개의 비모란선인장으로 장식한 하단 직경 3m, 높이 4.5m의 원추형 트리로 코엑스 동문 로비에 전시됐다. 비모란선인장은 화려한 색으로 해외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품목으로 도내 115농가에서 생산하며 올 들어 10월 말 까지 미국, 네덜란드 등 20여 개국에 345만1,000천여 달러 상당을 수출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장은 “선인장은 전국 총 생산의 70% 이상이 도에서 생산되는 작목으로 화훼류 중 주요한 수출품목”이라며 “이번 비모란선인장 크리스마스트리 전시를 통해 관상기간이 길고 키우기 쉬워 실내 인테리어에 적합한 선인장의 특성을 널리 알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교육청이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를 잘 키울까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2016 학부모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운영했다고 밝혔다. 2016 학부모교육프로그램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도내 5개 교육지원청(구리남양주, 안양과천, 고양, 김포, 용인) 소관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양과천 교육지원청에서는 100명 모집에 150명 이상이 신청해 조기 마감 되는 등 학부모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학부모교육프로그램은 자녀교육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건강 사회 미래교육 멘토 프로그램’과 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관 정립을 돕는 ‘건강 가정 부모교육 멘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건강 사회 미래교육 멘토 프로그램은 미래 유망 직업 등을 알아보는 ‘직업세계관’, 합리적인 커리어를 쌓기 위한 ‘미래실천전략’, 중고등부 교육 환경 변화를 미리 알아보는 ‘학년별 변화관리’로 진행됐다. 건강 가정 부모교육 멘토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관을 위한 ‘부모 가치관 정립’,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정책 이해’, 자녀와의 대화법, 감정코칭(분노조절) 등을 조언하는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동북권의 젖줄인 중랑천을 중심으로 8개 자치구 320만 명이 거주하는 동북권 일대의 변화와 지역발전을 견인, 서울의 변방에서 경제발전 중심으로 탈바꿈시킬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핵심적으로, 동북권의 지역성장을 이끈 유일한 교통로지만 평균 통행속도가 24km/h로 사실상 도시고속도로의 기능을 상실하고, 집중호우 때마다 중랑천 물이 넘쳐 침수되기 일쑤였던 '동부간선도로'를 2026년까지 2개 도로로 나누어 확장(6→8차로) 지하화한다. 지상도로를 걷어내고 난 중랑천 일대는 여의도공원 10배 규모(약 221만㎡)의 '친환경 수변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콘크리트 인공호안 대신 물의 흐름에 순응하는 자연형 호안을 조성하고 갈대숲 등 20곳의 생물서식처를 조성해 물 흐르는 소리, 새 우는 소리가 울려퍼지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집중호우시 침수에 취약했던 중랑천의 치수성능을 현재 100년 빈도(시간당 최대 강수량 110mm까지 처리)에서 같은 국가하천인 한강, 안양천과 동일한 200년(시간당 최대 강수량 121mm까지 처리)으로 높이는 방안을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홍수로부터 안
(교통문화신문)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서울의 다양한 문화를 분야별, 주제별로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서울문화마당≫ 시리즈를 2011년부터 매년 1∼2권씩 발간해 왔다. 올해는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 사람들이 착용해왔던 복식을 소개하는 ≪전근대 서울의 복식≫(서울문화마당 제8권)과 ≪근현대 서울의 복식≫(서울문화마당 제9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전근대 서울의 복식≫은 고대부터 1876년 개항 이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고대의 우리 복식은 남성의 경우 바지와 저고리, 여성은 치마와 저고리가 기본 형식이다. 여기에 중국을 비롯한 외부 복식의 영향, 고급직물의 수입, 국내 옷감 제조 기술의 발전, 지배이념의 변화 등이 결합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전통 복식이 형성되었다. 먼저 시대를 삼국·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로 나누고, 각 시대별로 머리모양과 관모, 의복, 장신구 등을 신분별로 살펴보고 있다. 서울문화마당 제9권인 ≪근현대 서울의 복식≫은 개항 이후부터 지금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시기를 크게 개항기,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로 나누고, 각 시기별로 서울 복식의 특성을 담고 있는 4∼10개의 절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개항기의
(교통문화신문)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전국에 7개의 센터를 두고 있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이 모바일 오피스, 화상회의 등 스마트워크 도입으로 업무혁신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정부3.0 국민 맞춤 서비스의 일환으로 모바일 전자결재가 가능하도록 그룹웨어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 결과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스마트폰으로 업무 처리가 가능해져 직원의 일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또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원격지 센터와 업무 협업을 위한 영상회의 도입, 직원들의 유연근무제 확대 등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업무가 가능해지면서, 외근이 잦은 업무특성의 공백이 채워지고 있다”며 “업무 처리 시간이 절약되고, 처리 범위가 확대되는 등 업무효율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인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법 90조2에 의거하여 시청자의 방송참여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시청자의 방송참여 프로그램, 미디어교육, 방송장비·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12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창작국악팀 바라지(Baraji)의 ‘축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라지의‘축원’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세상살이에 지친 모든 이들을 위한 지극한 음악 치성’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상처받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우리음악으로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어주기 위한 공연이다. 특히 대중들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국악의 대중화화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실험과 시도가 펼쳐지고 있는 창작국악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함께 ‘국적불명의 음악’, ‘우리음악 정체성의 훼손이라는 비판이 팽팽하게 양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창작국악팀 바라지는 새로운 음악적 대안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팀이다. 서양음악적 어법이나 서양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남도음악과 무속음악을 기반으로 하되,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한 현대적 요소를 가미한 그들만의 음악세계는 국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다. ‘바라지’는 누군가를 알뜰히 돌보는 것을 뜻하는 순 우리말로, 전통음악에서 판을 이끌어 가는 주된 소리에 더해지는 반주자들의 즉흥소리를 의미한다. 팀 ‘바라지’는 이 양식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12월 15일 접견실에서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와 지역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 산하 공공운수노조 인천본부, 건설노조 경인본부, 공무원노조 인천본부의 간부 및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 날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에서는 인천지역 버스노동자 노동조건 개선, 지역건설노동자 고용안정 등 4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하여 인천시에서는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해당부서와 군·구 등과 협조해 인천시 노동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지난 2월에 갖은 상반기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와의 상견례 실시한 후 지역 노동현안 해결을 위해 노정간담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동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 설 것이니,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에서도 인천시 정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청라호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오는 1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겨울특강과 원화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초등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여‘함께 지켜요! 나라의 보물이야기’라는 주제로 『2017 겨울독서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국보와 보물, 문화재의 종류 등 국보에 대해 배우고, 관련도서로 배경지식을 쌓아 국보와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독서교실은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청라호수도서관 1층 세미나실1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12월 21일부터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100%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독서교실 일정은 1월 16일부터 총 4일동안 진행되며,‘놀이로 만나는 국보이야기’,‘과학과 인물로 만나는 문화재’,‘문화재 바로 알기’, ‘나라의 보물을 담은 북아트’ 등 아이들이 국보를 통해 역사를 배우고, 역사에 보다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밖에 1월 9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원화전시회 에서는 권윤덕 작가의 원화 18점도 감상할 수 있다. 청라
(교통문화신문)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1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청소년 겨울방학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는 ‘영화 속 한국사 탐구’를 주제로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화를 통해 한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문화콘텐츠 제작활동을 통하여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은 2017년 1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총 3차시로 영화감상·탐구 및 토론 - 창작 및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영화 과 을 감상하고 삼국통일의 역사적 배경과 사건 등을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한다. 또한 영화 속 신라와 백제간의 문화권 차이와 지역사투리의 특색을 탐구해본다. 탐구활동을 바탕으로 연극 및 영상을 제작·발표하는 창작활동으로 마무리한다. 를 통하여 다양한 역사영화를 분석하는 능력과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 또는 이메일(yeina87@korea.kr)로 접수가 가능하며,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학교 선생님은 참가 희망 학생들을 일괄 모집하여 접수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제2회 부산 사회적경제 영화제’가 12월 20일에서 12월 2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부산사회적경제영화제는 (사)사회적기업연구원과 부산광역시 사회적기업센터가 주최·주관을 맡았으며, 사람과 지역이 중심이 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최된다. 사회적경제관련 영화 상영을 통해 부산시민들이 사회적 경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사회적기업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조직이 지속가능하도록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총 2일간 진행되는 본 영화제는 ‘일상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 영화 2편을 비롯해, 배리어프리 영화 2편으로 구성되고, 개·폐막작에는 사회적경제 전문가와 기업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토크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개막작인「워커즈」는 경쟁속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공생사회를 만들기 위한 이들의 노력을 그린 이야기이다. 배리어프리 영화인「마리 이야기:손끝의 기적」은 시청각 장애인인 마리와 이를 위해 헌신하는 마가렛 수녀의 실화를 다룬 영화이며,「천국의 속삭임」역시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상실한 마르코가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교통문화신문) 강원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후기 고등학교 85개교, 12,075명 모집에 대한 입학원서를 16일부터 오는 20일 12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후기 일반고 85개 중 강원도교육감입학전형고(평준화고)인 22개교의 총6,362명(춘천 1,980, 원주 2,720 강릉 1,662), 학교장입학전형고(비평준화고) 63개교의 5,713명이다. 비평준화고(63개교)는 21일(수), 평준화고는 28일(수)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평준화고는 내년 1월 13일(금)에 배정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1월에 두 번의 모의배정을 해본 결과 원서접수가 원활하게 잘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강원도는 15 ~ 16일(2일간)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시군 농촌융복합 6차산업 관계 공무원 및 도내 전문가들이 모인자리에서 강원도 농촌융복합 6차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강원도 농촌융복합 6차산업 시군관계자 및 도내 농촌산업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금년도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 및 신규사업 제안·설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음날에는 6차산업 선진지구인 영월농협가공사업소의 장류제조시설과 절임배추가공시설을 현지 견학할 계획이다. 강원도에서는 금번 워크숍을 통해 도와 시군간 농촌융복합사업 담당자들간의 업무소통은 물론 지역현안, 신규사업 발굴, 현장 애로사항 등 긴밀한 공감대 형성으로 보다 체계적인 사업추진 기반 마련과 경쟁력있는 강원 농촌융복합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아울러, 도는 금년 농촌융복합 6차산업과 관련해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지역발전특별회계에 대한 평가에서 광역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였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속에서도 전년도 대비 농촌융복합사업관련 국비 예산을 31억원 증액 확보하는 등 사업추진과 내실화에
(교통문화신문) 장흥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016년 12월 13일(화) Wee센터 상담인력,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전문상담교사, 상담업무담당교사,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 총 41명을 대상으로 상담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Wee센터 상담인력 및 관내 상담업무 담당자들이 학생들에게 교사들이 먼저, 더 가까이 다가가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상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전남센터장 양서윤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게임을 배우고 익혔다. 학교상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분노조절훈련 게임 ‘하트로 가는 신나는 여행’, 자신의 현재 몰입하고 있는 주제에 대해 탐색해보는 ‘딕싯’게임, 학습에 필요한 초인지 전략을 기르는 ‘쿼리도’게임 등을 두명씩, 네명씩 짝을 지어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최종열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우리 어른들이 먼저 어린 학생들에게 다가가서 학생들의 어려움을 듣고, 마음을 나누는 참 상담자로서의 자세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