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5월12일(목)오후7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과수 재배농가200명을 대상으로 사과 병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병해충 발생과 피해가 커짐에 따라 과수 병해충 관리를 위한 방제횟수와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이동혁박사를 초빙하여“2016년 사과 주요 병해충 발생전망 및 방제”라는 주제로 이론교육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이창희(문경읍, 58세)씨는“오늘 교육을 통해 무분별한 화학약제 살포를 지양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방제횟수와 농약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앞으로도 농업소득 배가를 위해 농업인들이 원하는 다양하고 심도있는 교육을 실시하고,문경지역을 고품질 사과생산 특화단지로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6 클래식 마니아를 위한 시리즈 세 번째 공연으로 5월 14일 저녁 7시 어쿠스틱카페 내한공연을 준비했다. 어쿠스틱카페는 1990년에 결성돼 현재 리더 츠루노리히로(작곡가 바이올리니스트), 아야코(첼로), 마유코(피아노) 3명의 멤버로 구성 있으며 이들은 이름그대로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운 소리,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자유로운 유희적 감각을 표현하는 공연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뉴에이지 분야 1위 및 국내 드라마 OST/CF에 자주 등장하는 등 한국인의 정서에 가장 어울리는 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Last Carnival'로 유명한 공연팀이며 클래식, 영화음악, 팝, 뉴에이지, 탱고, 뮤지컬 등 맵시 있고 감성적인 뉴에이지 크로스오버와 재즈, 비틀즈, 한국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클래식으로 편곡해 연주하는 아주 특별한 공연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명품클래식시리즈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속을 따뜻하게 채워줄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2016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공연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동시 봉정사에서 열린다. 판소리 수궁가 인간문화재인 정옥향(국악로문화보존회이사장) 국악명창과 그 제자들이 출연해 보렴(보시염불(報施念佛)과 수궁가를 찬불한 뒤 찾아온 신도들을 위해 흥겨운 남도민요와 경기민요를 선사한다. 정옥향 명창이 벌써 25년째 해오고 있는 소리 봉사인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공연은 매년 전국에서 공연이 되었으나 소리의 씨앗을 고향의 아이들에게 뿌리고 싶다는 정명창의 의지에 따라 봉정사를 시작으로 매년 안동에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봉정사주지 자현스님은 “보렴(報施念佛)은 처음은 왕가의 번영을 위한 축원문으로 시작하고, 이어 사방찬(四方讚)·도량찬(道場讚)·참회계(懺悔戒)에서 나온 노랫말이 이어지는데 참 듣기 어려운 귀한 소리”라고 말했다. 최성달 작가는 “불가어(佛家語)로 된 판염불을 불러 귀신을 쫓는 벽사나 축원을 한 후 놀량을 하는 이 생소한 염불은 아마 우리 지역에서는 처음 접하는 소리여서 부처님 오시는날 오전 11시부터 봉정사에서 시작하는 이 공연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옥향 명창은 작년부터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유아 및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5월 13일 오후 6시 안동병원 직원과 관계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바람직한 부부관계와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바람직한 자녀교육을 위한 삼가야 하는 것, 자녀를 잘 키우는 비결, 바람직한 부모상에 대한 내용 등으로 가족 안에서 부모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교육으로 부모의 역할이 청소년기 자녀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가족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의 동반자로 적극 참여하고, 학교폭력이 어느 한 개인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 또는 이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학교폭력으로 인한 더 이상의 가해자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더 나아가 우리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지역 교육의 발전과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안동시가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는 2016년도 장학생 선발을 완료하고, 오는 13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4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해 11월 임시이사회에서 “2016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을 확정하고, 지난 2월 15일 안동시장학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또 관련 내용은 각급 학교와 읍면동사무소 등에 전달했다. 장학금 지원 신청서는 3월 9일부터 10일간 접수한 결과 272명이 신청해 이를 토대로 지난 4월 18일 안동시장학회 장학위원회가 심의한 결과 24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성적우수 103명, 진학 49명, 특별 24명, 효행 23명, 특기 7명, 지역대학육성 8명, 다자녀 30명 등 이들 장학생들에게는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을 지급하고, 대학생은 최고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효행장학생은 학교에 관계없이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로써 안동시장학회는 지금까지 시민들과 기관·단체 등에서 기탁한 장학기금으로 2008년 설립 이래 지난해까지 1,960여명에게 13억원의
(교통문화신문)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차전놀이보존회에서는 2016년도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는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계시는 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방문해 안동차전놀이에 대한 역사 설명과 영상물을 시청토록 하여 활기를 찾도록 하고 우수한 우리의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다. 찾아가는 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자매결연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다가 올해부터는 복지시설과 군부대 등 문화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안동차전놀이보존회에서는 지난 5월 6일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식전공개행사에 700여명의 인원을 동원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5월 7일 부산 용두산 공원과 광복로 일대에서 개최된 조선통신사 행렬에 80명이 참가해 안동을 널리 홍보하고 안동차전놀이를 널리 알리기도 했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신규일자리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안동시민창안대회’ 아이디어를 이달 31일까지 공모한다. ‘안동시민 창안대회’는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다양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자유주제이며 신청대상은 안동시민 또는 안동에서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대회를 주관하는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843-8576) 방문하거나 우편, 메일(seh8532@naver.com) 또는 팩스(843-8578)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6월 중 팀별 프레젠테이션를 통해 아이디어가 우수한 5개 사업을 최종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아이디어의 제안자와 팀에게는 최대 500만원의 아이디어 수행비를 지원함과 동시에 아이디어의 구체화 및 실행을 도와줄 전문가 자문이 지원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창안대회를 통해 작은 아이디어의 힘으로 마을을 변화시키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목) 3층 대회의실에서 청직원 및 학교관계자를 대상으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확고한 안전의식과 훈련자세로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생활화’를 목표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설명회는 훈련지침 및 계획 설명을 통해 내실있는 훈련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16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민방공 대피훈련, 실험·실습실 화재사고 대응방안 토론훈련, 안전실천서약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창호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평생 안전하게 살아가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다인초등학교는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10회에 걸쳐 학생승마체험을 안계승마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승마체험은 학생들이 평소 잘 접하기 어려운 동물인 말과 직접 교감해보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승마체험 첫 날인 5월 9일에는 안계승마장에서 직접 학교 방문하여 승마체험에 참여하는 11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안전교육 내용으로는 승마할 때의 필수 준비물, 자세, 말을 다루는 방법, 주의 사항 등을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학생들이 승마에 대한 무서움을 떨치고, 안전하게 말을 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승마체험 4일차에 참가한 4학년 정○○ 학생은 “말 타는 것이 재미있었고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다. 승마체험을 자주해서 말을 자주타고 싶다.”라며 참가 소감을 말하였다. 한편, 강성만 교장은 “학생들이 말을 직접 만져보고 타 봄으로써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다고 말씀하시고, 승마체험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안전하게 승마체험에 임할 것을 당부하셨다.
(교통문화신문) 울릉군에서는 지난 4일 연근해 자망 및 통발 조업을 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군청회의실에서 자망·통발 조업 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울릉군에서는 지역 어업인 전체를 대상으로 수산시책, 안전조업, 수산 현안 등에 대한, 교육, 간담회를 실시하여 왔다. 하지만 갈수록 고갈되는 수산자원 보존과 자망·통발어업인간의 조업분쟁 등이 반복됨에 따라 자망·통발어업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조업 중에 일어나는 불법어업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수산업법, 수산자원관리법, 선박안전조업규칙, 행정처분 기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어업인들로부터 질의응답,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수산정책에 반영하는 등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어업 시기가 끝난 뒤에도 어장 선점을 이유로 바다에 설치된 어구를 철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유령 어업으로 인한 어자원 감소, 항내 장기간 어구 방치에 따른 해양 환경오염과, 깨끗한 어촌 이미지 개선에도 어업인들이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몇 년간 지역 현안사항인 수심 20~40m 내 자망 통발어구 조업으로 문어낚시(문어지갈이) 어업을 하는 소형 어선
(교통문화신문) 울릉군은 5월 9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청 소속 무기계약근로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근무 중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코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무호 부군수가 주재하여 현업 부서에서 근무하는 무기계약근로자에 대한 근로현황을 청취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정무호 울릉부군수는 “이번 간담회로 울릉군 소속 무기계약 근로자의 노고를 이해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근로자가 대우받는 일터를 조성해 가정이 행복하고, 나아가 직장과 지역까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수일 울릉군수는 “최 일선에서 군민들과 소통하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군의 얼굴이다. 여러분들이 열심히 해주어야 군정에 더 빛이 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 울릉군을 더욱 빛내 달라.“고 격려하였다.
(교통문화신문) 울릉군에서는 봄철 잦은 황사의 발생 및 본격적인 건설공사의 시작으로 인해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중점관리하기 위하여, 비산먼지(배출구 없이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2016. 5. 9부터 6. 3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건설공사장과 민원발생 사업장 등 20개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설치 등 시설관리 기준 준수 확인,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여 적발된 사업장에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생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비산먼지 발생장의 지도점검도 중요하지만 사업주의 자의적인 발생저감 실천의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울릉군은 5월 5일(목) 한마음회관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제94회 어린이날 및 어린이주간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해 분야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린이 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과일꼬치, 추러스, 팝콘 등 간단한 간식거리도 제공하였다. 한편 모범어린이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비롯하여 총 15명의 어린이에게 상패를 수여 하였으며, 축하공연으로 ‘샌드아트 라이브 공연’과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으로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케리커쳐’, ‘초상화그리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더욱더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울릉군에서는 “해마다 실시하는 어린이날 행사지만, 지역여건상 육지에 비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부족한 울릉도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알찬 어린이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군을 넘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바로 우리 어린이들에게 있다.”고 말하며, “동해의 푸른 바다처럼 우리군의 어린이들이
(교통문화신문) 울릉군은 5월 3일 울릉군민회관에서 지역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이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개최 된 이번 교육은 비장애인들의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이상엽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울릉분관과 MOU를 체결한 자원봉사단체(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울릉군지회 등)회원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회관에서 같은 교육이 이어져 지역주민에게 장애를 이해하고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상엽 장애이해·예방교육 강사는 지체장애 1급으로 20여년 전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된 후 본인의 재활 과정을 담아, 설득력 있고 감동을 주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실제로 겪은 경험을 토대로 듣는 이로 하여금 장애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등 지역 내 장애발생률 감소에 공헌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울릉분관은 찾아가는 장애이해·예방교육을 경북 도내 관공서, 기업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준비한 최수일 울릉군수는 “장애의 90%정도가 후
(교통문화신문) 울릉군은 2016년4월11일부터 5월2일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는 울릉도를 보전하고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하여 「폐타이어 육지반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집중 수거된 폐타이어 7,000여개는(500㎥정도) 대한타이어산업협회 지정 재활용업체에 인계하여 재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가정집, 차량운수업체, 중장비업체, 차량정비업체 등에서 장기간 보관중인 폐타이어를 무상으로 배출함으로써 주민들의 배출비 경감은 물론이고,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여 일주도로변, 마을공터, 해변가에 방치되어 있는 폐타이어를 수거하여 폐타이어로 인한 미관저해를 해소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하였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녹색관광섬 이미지 확립에 한걸음 더 다가 서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타이어뿐만 아니라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군민 모두가 합심해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친환경 녹색섬을 만들어 가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