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사천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화와 예술에게 인간의 길을 묻다.' 라는 주제로 7번의 강연과 2번의 탐방, 1번의 후속모임 등 4차로 나누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소통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1차는“한옥, 예술을 품다”라는 주제로 5월 28일(토) 강연성 한옥연구가의 강연 후 함양 개평한옥마을로 탐방을 떠나며, 7월 9일(토)에는 한옥연구소 이상현 소장의“한옥으로 떠나는 세상여행”후속 강연이 이어진다. 2차는“그리스로마 신화”를 주제로 6월 11일(토), 18일(토), 25일(토)에 걸쳐 총 3번의 강연을 운영한다. 책으로 널리 알려진 안상헌 작가, 책을 집필한 민도식 작가, 인문학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샤론 강사의 수준 높은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3차는 9월 10일(토) 김영숙 미술평론가의“피렌체 예술 산책”강연과 24일(토) 최정은 관장(김해클레이아크미술관)의“세계 미술관 기행”강연이 진행되며, 강연 후 클레이아크미술관에서 예술작품 관람과 도자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4차는
(교통문화신문) 함양군 서하면이 농업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내 불우이웃을 돕고자 공무원이 직접 재배하는 ‘자투리 공유농지 옥수수 심기’에 나섰다. 19일 함양군 서하면에 따르면 서하면 보건지소 인근 송계리 852-26 답 830㎡(240여평)에 공유농지 농작물 심기를 추진한다. 서하면 관계자는 이번 농작물 심기로 공유농지에 농작물을 재배해 경관도 아름답게 하고, 소속 공무원이 농작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업인의 고달픔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확 작물을 불우이웃 등에 무상으로 나눠줘 주민과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 서하면은 이번 농작물 심기를 위해 지난해 해당농지 농산폐기물을 소각하고 경운작업을 완료했으며, 이달 12~17일 농지에 비닐을 입히고 2560포기의 묘종을 심었다. 이어 서하면 공무원 10여명은 지난 18일부터 8월말까지는 적합한 비료를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대학찰옥수수를 정성껏 키워 8월 말~9월 초 수확하게 되며, 수확물은 서하면 22개 마을노인회와 재외향우·자매결연단체·불우이웃 등에 무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서하면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조성한 농장을 보다 많은 이들이
(교통문화신문) 선비의 고장 함양에서 국악과 관현악이 멋진 어울림의 선율을 선보이며 녹음 짙어가는 초여름 밤을 그윽하게 달군다. 19일 함양군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7시 함양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의 일환인 창원국악관현악단의 '국악, 행복을 전하다' 공연이 열린다. 창원국악관현악단이 들려줄 10여곡은 대금·피리·가야금·거문고·아쟁 등 우리의 전통악기가 드럼·신디사이저·베이스기타 등 서양악기와 어우러진 것이어서 기존에 알던 음악과 전혀 다르면서도 친숙한 느낌을 주며 신명나는 한마당을 선사한다. 아티스트 양방언이 동양적 정서를 표현한 창작곡 '프론티어', 국악과 관현악이 어우러진 '비상', '맥, 박타령' 등 창작곡은 객석을 후끈 달군다.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최윤영이 들려주는 상주아리랑, 밀양아리랑, 통영개타령, 쾌지나 칭칭나네 등 경상도 민요는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하며, 소프라노·바리톤 음색이 돋보이는 드라마 OST ‘나가거든’, 지금 이 순간‘ ’아름다운 나라‘ 등도 환상적이다. 열정적이고 흥이 넘치는 이날 공연 피날레 무대에서는 모듬 북과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타'가 연주돼 타악기의 강렬
(교통문화신문) 함양군은 18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12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를 열었다.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는 지방재정에 대한 교육기회를 마련해 주민의 이해를 증진시켜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경남도가 시군을 순회하며 해마다 마련해오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번 도민예산학교는 인제대학교 오세희 교수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설명을 시작으로, 경남도 예산의 이해(예산의 이해 및 2016년도 경남도 예산개요), 함양군 예산개요(함양군 예산은 어떻게 운용되나)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그동안 어렵게 여겨왔던 예산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산 편성과 운영에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예산편성 및 운용에 군민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함양군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11개 읍면 마을회관과 사회단체 등 태극기를 이달 말까지 일제 정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태극기정비는 11개 읍면별 마을이장과 마을담당직원이 300여개의 마을회관과 사회단체 등을 방문해 바람에 찢기고 햇볕에 색이 바래 훼손된 태극기와 군기를 새 것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군은 해마다 일정주기별로 태극기와 군기 교체작업을 벌여왔으며, 올해의 경우 1000여개의 태극기를 마련했으며, 마을별 태극기현황을 파악해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11개 읍면에서는 태극기 교체와 함께 이장회의, 마을방송을 통해 제61회 현충일의 의미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현충일 조기게양’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에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와 부산시 교육청이 공동으로 조성한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어 벼룩시장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매년 150팀 이상이 판매자 신청을 하고, 2,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과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 판매 참가자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 의류, 장난감, 도서류 등을 가지고 나와 직접 제작한 영문 광고, 문구 등을 활용해 판매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찾은 구매자들도 판매자와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제품을 구매하는 등 경제관념도 익히고 실생활 영어 구사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일반적인 벼룩시장과는 달리 여기에서는 미리 환전소에서 ‘BGV 달러’라는 모의 지폐를 환전해 사용하여야 하고, 모든 거래에는 영어만 사용해야 한다. 환전소에서부터 외국인 강사를 통해 영어로 화폐를 교환해야 하는데, 영어가 다소 부족한 경우 ‘바디랭귀지’까지 동원해 환전을 하는 모습도 연출돼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영어 벼룩시장 행사를 주최하는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는 영어에 익숙지 않은 참가자들을 위해 물건을 사고 팔 때 주로 사용하는 영어 문구를 담은 종이를 나눠준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를 비롯한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성별과 연령을 고려해 제1기 지난 5월 9일 130명으로 확정됐다. 올해 6월부터 2018년 5월까지 2년 동안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또한, 제1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53명) 보다 245% 확대 구성·운영되며, 활동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늘려 연속성 있는 활동을 지원토록 했다. 이번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실생활 속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정확한 도로명주소 사용 전파 △교육 및 언론기고 △도로명주소 미사용 신고 △안내 시설물 훼손 등 신고 △캠페인 참여 등 도로명주소 홍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로명주소 및 서포터즈 활동방향 교육, 서포터즈 간 다짐의 시간, 임원진(대표, 부대표, 총무)을 선출하며, 선출된 임원진은 6월 14일에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2
(교통문화신문) 이름만으로도 고소하게 맛있고 든든할 것 같은 독특한 축제 ‘부산 씨리얼 뮤직 페스티벌’이 5월 25일에서 5월 28일까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영화의전당과 ‘재즈, 와인에 빠지다’ 제작사인 문화기획단 무대공감이 공동기획한 ‘부산 씨리얼 뮤직 페스티벌’은 부산에서 흔히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뮤지션들이 매일 다른 테마로 4일간 콘서트를 마련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진짜 라이브 음악축제가 펼쳐지는 것이다. 오는 25일에는 네덜란드의 유명 재즈뮤지션 바우터 하멜, 26일은 옥상달빛과 요조가 출연한다. 27일은 변진섭, 김완선, 심신, 미스터 브라스가 추억 속의 댄스 뮤직들을 들려주며, 28일에는 재즈 와인에 빠지다 스페셜 파티가 오후 6시부터 4시간 동안 이어진다. 재즈, 와인에 빠지다 스페셜 파티에서는 와인을 마시면서 이탈리아 탱고&재즈듀오 Pasquale & Gianni Duo, 일본의 대표적 재즈듀오 프라이드프라이드, 한국의 전천후 실력파 뮤지션 선우정아와 피아니스트 염신혜의 재즈 프로젝트 리아노 품, 피아니스트 강혜성이 이끄는 강혜성 퀸텟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맥주와 와인, 음식을 먹으면서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와 (사)부산광역시수의사회는 ‘제4회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를 5월 22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기동물 입양문화 조성과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의식과 책임감 고취를 ‘2013년 유기동물 가족 만나기’로 시작하여 4회째를 맞게 되는 이 행사는 올해부터는 애견인과 시민들이 다함께 공감하고 웃고 즐기는 ‘부산동물사랑 문화축제’로 명칭과 행사내용을 새롭게 꾸몄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기동물 분양과 현장에서 동물병원수의사 30여명이 반려동물 건강검진과 상담을 실시하고 여름철 모기로 인해 감염되는 심장사상충 검사, 홍역·파보 장염 항체가 검사도 무료로 실시한다. 이외에도 반려견 장기자랑, 명랑 운동회, 반려견 예절교실, 열대생물이야기, 초등학생들의 반려동물수의사 체험, 동물사랑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과 시민들이 다 함께 참여하고 체험하는 유익하고 흥겨운 축제의 시간이 될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애견인구 15만 가구인 부산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동물보호 선진도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부산시 부산차량등록사업소는 시민중심의 차량민원서비스 9대 중점 혁신시책을 추진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 시책은 승용차 100만대 시대에 따라 날로 증가하는 다양한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소통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민원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먼저 시민감동을 위한 차량 행정서비스 실현에 △리스차량 유치 확대를 위한 ‘기업민원 무방문 원스톱 온라인 등록’ 서비스 도입 △부산시정 홍보, 차량관리 요령, 비상조치방법 안내, 부산관광지 등 유익한 정보를 담은 부산사랑 ‘자동차 등록증 케이스’ 제작·보급 △자동차제작사와 협약을 통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등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중심 서비스를 위한 민원실 환경조성에 △원스톱 민원처리로 기존10분에서 8분으로 단축처리 등 ‘고품격 민원창구 혁신’ △대기민원을 위한 북카페, 혈압측정기, 휴대폰충전기 등 편의시설과 클래식음악방송과 미니화분 비치를 통한 ‘대기민원 다양한 감동 서비스 제공’ △노약자·장애인·임산부 등 취약자를 위한 ‘민원서류 사전상담 Help Desk 운영’ 등을 시행한다. 시민소통을 위한 맞춤형 행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관광 및 비즈니스 등을 위해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친절한 택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운행을 해온 부산관광택시를 오는 21일 오후 5시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에서는 2016년 4월, 일정자격을 갖춘 택시운전자를 모집하여 관광안내 및 친절서비스 교육과정을 수료한 택시운전자 100명(개인택시 90, 일반택시 10)을 선발해 정식운영된다. 전용콜센터(☎051-600-1004)를 통한 100% 예약제로 콜센터에서 24시간 365일 안내 및 예약을 받고 있다. 또한, 관광안내 및 친절교육을 수료한 택시운전자들이 관광은 물론 부산의 맛집안내와 관광정보도 제공하며, 예약에 의한 차량대기서비스 제공, 깨끗한 복장착용, 친절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요금은 시간운임제로(1시간/2만 원, 3시간/5만 원, 5시간/8만 원, 10시간/15만 원, 1일(12시간)/18만 원) 대절요금을 적용하며 각종 통행료 및 주차요금은 별도이다 특히, 부산관광택시는 평상시에는 언제든지 일반시민이 기존 일반택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한 ‘감염병관리본부 전국 공모’에 부산 유치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전국 공모사업으로 실시한 감염병 관리본부는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중앙정부와 연계한 광역단위의 초등 대응을 위한 것으로 하반기에 민간위탁 공모를 통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7월 20일 부산 메르스 종식 1주년에 맞추어 출범예정이며, 주요역할은 △감염병 감시·연구·지역풍토병 원인분석 및 관리방안 도출 △교육 및 훈련프로그램 개발 △의료기관 감염관리 활동 전략수립 등으로 민간의 전문가와, 공무원의 행정력이 협업하는 체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5월 20일 국내 메르스 유입이후, 전국 186명 환자가 발생했고, 부산시의 경우 3명의 확진환자와 1,919명의 격리환자가 발생,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2015년 7월 20일 전국 최초로 메르스를 종식한바 있다. 메르스 이후 후속대책으로 △메르스 대응평가 워크숍 △감염병 대응조직강화(신종감염병 대응팀 신설) △감염병 전문관제 도입 △역학조사관 채용 등 인적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메르스 피해 민생지원을 위해 진료비 등 293명에게 69백만원, 격리자 긴급생계비 지
(교통문화신문) 사천시 사남면사무소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사남면 관내 자연발생 유원지를 중심으로 자연보호사남면협의회(회장 최성필) 등 13개 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깨끗한 환경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원지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여름철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고, 사남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우천숲에 집결하여 자연보호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구룡저수지에서 진분계숲까지 자연발생유원지 인근 도로변을 단체별로 구간을 나누어 정화활동을 펼친 결과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최성필 회장은 “여름이면 사남면 관내 곳곳의 유원지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만큼 자연보호회에서 타 단체원과 함께 지속적인 정화 활동은 물론,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사천시는 지난 17일 사천읍 소재 두레지역아동센터에서 KAI 나눔 봉사단 이학희 부단장을 비롯한 봉사단원과 관내 7개소 지역아동센터장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전자제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KAI 나눔 봉사단(단장 하성용)’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아동들의 방과후 돌봄 기관인 지역아동센터에 에어컨, 냉장고, 컴퓨터 등 1천만원의 상당의 전자제품을 전달했다. 특히 ‘나눔 봉사단’은 열악한 재정운영으로 노후 전자제품을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실정을 감안하여 KAI에서 사용하던 컴퓨터 10대를 업그레이드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증했다. 이와 더불어 오는 28일 관내 영화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200여명과 함께 영화 관람을 실시할 예정이며, 생활환경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기부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KAI 나눔 봉사단장 하성용 대표이사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합쳐 아이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교통문화신문) 사천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사천실내체육관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주부민방위기동대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천시 주부민방위기동대 실기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읍면동별 대표 선수들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방독면 착용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으며, 이를 통해 주부민방위기동대의 응급구조 능력을 향상하고 각종 재난대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시간이었다. 이날 종목별로 열띤 경연를 펼친 결과 심폐소생술 분야는 정동면, 응급처치 분야는 곤양면, 방독면 착용은 선구동주부민방위기동대에서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사천시 주부민방위기동대는 2008년부터 14개 읍면동별로 운영되고 있는 지원형 민방위대 조직으로, 전체 220여명의 대원이 뜨거운 열정으로 생활 밀착형 민방위 활동, 각종 재난.재해 예방과 복구활동, 안전사고 예방 및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