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예천군에서는 '제50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 선수권 대회(고등부, 대학·일반부)및 2016년 컴파운드 양궁대회(1차)'가 지난 13일 오후 3시 세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예천진호국제양궁장내 문화체육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려 오는 18일까지 열전을 벌인다.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이현준 군수, 이철우 군의장, 김시택 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대한양궁협회 김기찬 부회장, 선수와 임원,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현준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예천을 찾아주신 선수 임원들을 5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올림픽 효자종목인 양궁이 오늘의 영광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양궁선수와 임원들이 합심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세계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세계 최강 종목으로 영원히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 군수는 오는 7월30일부터 개최되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부탁했다. 대한양궁협회 김기찬 부회장은 “종별 선수권대회는 반백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양궁의 오늘이 있게 한 대회”라면서 “다가오는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우리
(교통문화신문) 예천군에서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예천군 및 재난관리 책임기관들이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토의형 훈련과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실제 현장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 1일차 16일은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및 민방공 대피훈련,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17일은 재난 대응 지진 매뉴얼 훈련으로 관련 실과소와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서로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실제 재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가장 핵심인 골든타임 내에 인명구조와 신속한 초동대응 방안 시나리오를 작성해 토론할 계획이다. 18일 오전 8시에는 중앙 사거리에서 실시되는 안전문화 캠페인은 예천군, 아마추어무선연맹,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풍수해 보험 및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19일에는 지진 현장훈련을 예천초등학교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진 발생 시 정해진 대피경로를 이용해 대비하는 훈련으로 비상상황에서 학생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16일부터 20일까지
(교통문화신문) 예천군보건소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엄마젖먹이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9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에 참가할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제9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경북대회는 경북도와 경북도 간호사회의 주최로 오는 6월 21일 경주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생후 4~6개월(15.11.22~16.2.21)의 건강한 모유수유 아기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경상북도 간호사회(www.gbanurse.or.kr)에 인터넷으로만 신청가능하다. 또한, 인터넷 신청 후 접수자에 한해 최근1개월 이내 촬영한 아기사진(3x4cm)2매를 붙인 참가신청서와 모유수유관련 의료인(소아청소년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 한의사, 간호사 등)이 작성한 추천서, 주민등록등본, 아기기록지 등 구비서류를 갖춰 경상북도 간호사회로 6월 7일 오후5시 까지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예천군보건소에서는 모유수유 확산을 위해 모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엄마와 아기 건강에 모두 좋은 모유수유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대상자들이 많
(교통문화신문) 대한민국 대표 봄축제인 제12회 영양산나물 축제가 “맛있는 산나물 이야기”란 주제로 육지 속의 섬! 청정고장 영양군에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4일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축제 기간 중 개최된 산나물 채취 체험행사는 최근 웰빙(Well-being), 힐링(Healing), 로컬푸드(Local food)등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들이 맛있는 산나물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500여명이 참여하여 상큼한 봄의 향연을 즐겼다. 산나물 채취체험장은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의 중심부인 민족의 영산인 일월산 일대 3개소(15ha)에서 운영 되었으며 이곳은 기온차가 심하고 산과 계곡이 많아 산채가 자생하기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 주요 산나물로는 참나물, 참취, 곰치, 명이, 당귀, 금죽, 비비추, 곤드레가 있으며 그 향과 풍미가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축제때 마다 매년 찾고 있는 서울에서 참여한 안모씨는 “봄향기 가득한 일월산도 좋고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영양 산나물 채취도 체험할 수 있어 이번에도 주인공이 되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영양군 산림축산과장은 “산나물 축제 부대행사 중 산나물 채취체
(교통문화신문) 영양군보건소는 5월13일 산나물축제 주 무대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영양 건강체조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건강체조경연대회는 농한기 농촌 주민들의 삶에 활기와 건강한 체력을 유지 증진시키기 위하여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 결실이다. 이번 건강체조경연대회에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운동으로 극복한 화매진료소 오모씨의 사례와 무창진료소 최모씨는 중증 질환으로 장애를 입은 몸으로 체조경연대회 참석을 꿈꾼 사연은 보는 이로 하여금 건강과 운동의 중요성을 느기게 하기에 충분했다.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별로 구성된 13개팀의 350명이 참가하여 형형색색의 옷과 전통의상 등을 착용하고 하와이연정, 찔레꽃, 백세인생, 황진이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실버댄스, 라인댄스, 훌라댄스, 건강체조댄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주민들의 실력을 뽐냈다. 이날 공연결과 석보보건지소 ‘무아지경 댄스’팀이 대상을, 입암보건지소 ‘백세까지 멋진인생’팀이 최우수상을 그 외 11개팀이 우수상을 차지하였으며 수비면보건지소 ‘이쁜이와 제비오빠’팀이 인기상, 무창보건진료소 ‘댄스의 후예’팀이 매너상을 받았다. 그 외 개인상으로 최연소부부상(부부
(교통문화신문) 영양군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초기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서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유형에 대비한 국가종합훈련이다. 또한 육상·해상사고를 불문하고 사고발생시 긴급구조세력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하여 지휘체계 하에 수색·구조·구급 작전 수행이 가능하도록 재난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영양군은 초기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해 실제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 체감형 훈련을 실시해 국민 스스로의 재난 대응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풍수해·지진 및 감염병 등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유형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16일 비상소집훈련 및 문제 해결형 풍수해 대응훈련 ▶17일 국민 체감형 현장대응훈련(감염병 현장대응훈련) ▶18일 지역특성민방위훈련 연계 지진대피훈련 및 소소심익히기캠페인 ▶19~20일 불시 기능훈련 대비 및 훈련평가로 이루어진다. 권영택 군수는 "이번 훈련이 ‘관 중심’의 훈련에서 벗어나 유관기관과의 공조와 협력체계를 구
(교통문화신문) 조지훈 시인의 고향인 일월면 주실마을에서 5월 14일에 시작한 제10회 지훈예술제가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인의 멋’사뿐이 접어올린 외씨 보선이여! 고이접어서 나빌레라」라는 주제로 경상북도와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 문인협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예술제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약 6만여 명의 관광객이 함께 하였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제10회 기념공연인 「해피콘서트」를 시작으로 조지훈 삶과 작품을 주제로 시와 음악, 무용, 전시 등 종합예술을 선보였으며 2016 경북문협 세미나, 시낭송퍼포먼스 대회, 지훈백일장 및 사생 대회, 유기농 채소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하여 군민참여형 종합예술제로 자리매김하였다. 감성 가득‘시낭송 퍼포먼스 대회’개최 15일 열린 제2회 시낭송 퍼포먼스대회 대회는 부산, 서울, 전주 등 전국에서 참가한 44팀이 열띤 경합을 벌인 가운데 승무를 공연한 서울꽃들시낭송협회가 대상을, 안중군의사 찬을 공연한 맑은소리시낭송예술인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 5팀, 인기상 3팀, 특별상이 선정됐다. 음악반주, 도구, 악기, 동작 등 다양한 표현방법에 연극적 요소를 가미하
(교통문화신문) 영양군과 영양축제관광재단은 제12회 영양산나물축제를 5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 간 영양공설운동장 및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했다. 12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첫날 가요베스트를 시작으로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했다. 영양군과 영양축제관광재단은 제12회영양산나물축제 기간 동안 제10회 지훈예술제, 제3회 전국분재예술대전, 2016년 외씨버선길 걷기축제,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 전국한시백일장 등 지역축제를 함께 추진한 결과 지역을 찾은 관광객은 20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산나물을 비롯한 지역특산물의 판매고는 20억원,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20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젊은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성인층을 대상으로 하는 가요베스트 및 지훈예술제10주년 기념공연, 산나물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가되는 산채가장행렬, 산나물 채취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 또한 우리지역 문화예술
(교통문화신문) 영양군은 5월 13일(금) 10:00~14:00 산나물축제 기간에 경북응급의료센터와 ABC자원봉사지원단의 협력으로 지역주민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생명을 살리는 4분 기적의 심폐소생술』체험존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존 운영은 심장정지 발생장소는 공공장소보다 대부분 가정과 같은 비공공장소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응급환자 최초 발견자는 가족이나 이웃이 가장 많은 반면 2014년 통계에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4.4%로 경상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전국12.1%) 평가되었다. 이에 평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상황 발생시 현장에서의 응급환자에게 심폐소생술 시행 등 초동대처방법 등의 교육 및 홍보를 확대하여 군민의 안전의식과 최초발견자의 올바른 대처능력 향상으로 심정지 응급환자가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하여 환자의 생존률 향상 및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한편 영양군 보건소는 2016년 3월 22일 ~ 3월 24일(3일간) 경상북도와 도민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위탁을 받은 동국대학교 응급구조과 강사진을 초빙하여 주민 250명에게 심정지에 대한 정의, 119구급대 요청방법, 응급구조시의 안전
(교통문화신문) 2012년부터 농림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권역단위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영양군 일월산마실권역이 봄나물철을 맞아 일월산으로의 ‘마실’과 과거 문암국민학교의 ‘추억’을 주제로 5월 15일(일)「제1회 2016 일월산 마실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첫 회를 맞은 일월산 마실축제는 농림부 권역사업으로 조성한 일월면 문암리 에코그린센터의 준공식, 주민 노래자랑, 즐거운 마실, 맛있는 마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의 장을 여는 에코그린센터 준공식은 5월 15일(일)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권역 주민동아리 육성의 일환으로 풍물교육을 받은 주민들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에코그린센터 준공식’을 공식행사로 마련하여 폐교를 활용한 문화복합 공간의 재탄생을 조명하고자 한다. 에코그린센터는 1937년 개교하여 1,36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문암국민학교 폐교를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권역센터 내에는 주방, 사무실, 다목적 회의실, 체류공간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권역주민의 문화 활동 및 방문객 교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권역주민이 화합하는 마실 노래자랑, 마실 옛 사진갤러리, 추억의 학창시절 체험, 그
(교통문화신문) 상주시 모서면에서는 17일 모서면 대포리 휴경지 2,500㎡에직원, 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 등 40여 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모서면 만들기 및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모서면 대포리 지기재의 도로변 시유지 공터에 잡초와 불법쓰레기 등으로 지나가는 차량의 시야가 가려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어, 아름다운 모서 만들기의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김동혁 모서면장은"도로주변 환경정비로 교통사고의 위험성도 줄이고 불우이웃 돕기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식재한 고구마가 풍성한 결실을 맺어 어려운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넉넉하고 살기 좋은 모서면이 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 계림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16일 지역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성주봉 한방사우나에서 목욕봉사와 천주교 계림동성당에서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76명에 대해 은척면 소재 성주봉 한방사우나에서 회원 15명이 직접 등도 밀어드리고, 계림동성당 「나눔의 집」으로 돌아와 매월 지원하는 급식봉사활동도 펼쳤다. 지난 2015년부터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계림동바르게살기 위원회는 매월 15일이면 어김없이 쓸쓸하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나눔의 집」에서 급식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 내서를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지난 13일 사랑 나눔 이벤트 행사로 내서면에서 새 생명이 탄생한 두 가정에 면민의 기쁜 마음을 담아 출생기념품으로 20만원 상당의 기저귀 등을 전달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기 힘든 요즘 내서면 서원1리 강승구씨와 변원상씨 가정을 방문해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여 나라의 일꾼이 되기를 바라는 덕담을 전했다. 설상진 회장은 “이렇게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며 앞으로 신생아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내서면의 인구증가 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윤범 내서면장은 “행사가 출산을 축하하고 장려하는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인구증가의 홍보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내사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활기차고 성장하는 내서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며 협조를 당부하였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차세대 전통쌀음식 체험교육에 이어 중년남성 요리교실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4월말부터 2주간 지역 중년남성 20여명을 신청을 받아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 6시간 과정으로 열린다. 간단한 조리법의 기본적인 밥 짓는 것에서부터 미역국, 된장찌개 끓이는 것과 멸치볶음, 산나물무침, 약고추장 등의 밑반찬 만들기와 특별한 날 준비하는 별미 반찬 찜닭, 뽕잎밥, 제육볶음 만들기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년남성 요리교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여 꾸준한 학습 활동을 통해 지역의 올바른 식문화 리더자로서의 역량을 개발하여 온 상주시우리음식연구회 조상희 회장(58세)과 회원들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 동안 우리음식연구회에는 자라나는 차세대 유치원생들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쌀을 이용한 우리음식에 대한 우수성을 인식토록 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애향심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활동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도 농촌여성의 농심(農心)과 정(情)을 담은 요리법을 교육생들에게 전수한다. 육심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통문화신문) 상주시 보건소는 17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한의약 건강리더자 양성교실을 개강했다. 이 교육은 지역의 건강리더자로 활동하고자하는 지역주민 30명을 모집하여 이달 17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24회차로 운영 된다. 건강리더자 양성교실은 한의약 기공체조 및 양생교육 심화과정을 통한 역량강화로 지역사회의 건강리더로서 남녀노소 모두 쉽게 배우고 따라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공체조를 전파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 건강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희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한의약 건강리더자 교실이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ㆍ건강사랑방 역할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