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사고 없는 시내버스 정류소 만들기에 나선 대전광역시가 오는 10월 새 정류소 모델 공개를 앞두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부터 시내버스 정류소 내 승객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대전 시민들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을 운영 중이다. 대전시는 현재 국민디자인단과 새로운 정류소 모델에 대한 의견을 수렴 중이며, 내달 전문가 의견청취와 설계 절차를 거친 뒤, 10월 중 새로운 정류소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전시는 새 정류소 모델을 시범 설치한 뒤 이후 2~3개월 동안 효과를 분석해 내년도 유개승강장 교체 시 새 모델 설치를 적용할 방침이다. 국민디자인단에는 한남대 이은석, 유금 교수를 필두로 시민모니터단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한밭대 도명식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이범규 연구원, 시내버스를 사랑하는 모임(일명‘버사모’) 회원 등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국민디자인단은 구성에 앞서 정류소 모델 조성을 위한 6차례의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공유해 과제진행 방향과 조사목표 설정 및 설문조사 방법 등에 대한 가닥을 잡았다. 이 사업과 관련해 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은 대전시는 국민디자인단은 물론 시내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8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혁신성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속도감을 내고 있는 정부 혁신성장 정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에 대응해 각 실·국별로 추진 중인 사안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향후 대구시의 혁신성장 정책역량을 높여나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지난 8일 중앙부처 장관과 17개 시·도지사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성장 회의’의 후속 행보로서, ‘혁신성장의 범국가적 확산을 위해서는 지역이 주도하는 상향식 혁신성장이 중요하다’는 정부와 지자체 간 공감대 형성 이후 열리는 지자체 주도의 첫 토론회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이 날 행사는 ▷ 정부 혁신성장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 각 실·국별 대응상황 보고, ▷ 각 실·국별 대응상황에 대한 전문가 자문, ▷ 대구시 혁신성장 방안에 대한 전체토론 순서로 진행이 된다. 현재 정부 혁신성장정책은 과학기술.산업 분야의 8대 핵심선도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신산업 육성과 신산업 육성에 걸림돌
(교통문화신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광주시립미술관장에 연고주의를 배제한 최고의 미술관 전문 경영인을 임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13일 기자브리핑룸을 찾아 “광주시립미술관장 임명에 낙하산 인사는 없다”며 이 같은 인사 원칙을 밝혔다. 이 시장은 “그동안 광주시립미술관장은 전문경영인 등을 임명해온 다른 시도와는 달리 줄곧 지역출신화가들이 관장을 맡아왔다”며 “긍정적 효과도 있었지만 문제도 많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 광주미술이 지역의 한계를 뛰어 넘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 미술계에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광주시립미술관장이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어야 하며, 이를 위해 공정하고 청렴하며 전문성을 갖춘 미술관장의 임명이 절실하게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이번 미술관장은 광주미술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발전토대를 놓을 수 있는 국제적 안목과 전문적 리더십을 지닌 최고의 미술관 경영 CEO를 모시고자 한다”라며 “시장인 저를 비롯하여 광주시가 지인 등을 추천하는 일은 결단코 없을 것이다”며 인사 청탁 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췄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올해 장애인 110명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로 광학문자판독기 등 24종 110대를 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는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정보통신을 활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와 특수 S/W를 보급하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급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이다. 올해 보급된 기기는 시각장애인에게는 광학문자판독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9종, 지체·뇌병변장애인에게는 터치모니터 1종, 청각·언어장애인이게는 의사소통 보조기기, 영상전화기 등 14종이다. 특히 인기가 많은 노바캠리더, 한소네 등 장애유형별 고가보조기기기도 13명에게 지원됐다. 한편, 광주시는 5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청서류를 접수해 27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애등급, 경제적여건, 사회활동 참여도, 보급횟수, 활용도 등 기준에 따라 보조공학 및 장애인 관련 전문가 5명의 최종 심사를 거쳐 110명을 선정했다. 특히, 100만원 이상 고가 기기는 공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청년인재 채용 지원 사업'의 지원대상 중소기업 122개사를 선정하고 220명의 지역인재 채용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비와 시비 등 모두 29억 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청년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이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지역발전의 주역으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 기업 선정은 공모(7.13~7.23, 11일간)를 통해 219개 기업에서 678명의 청년인재 채용계획이 접수돼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들은 6개월간 1인당 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와 연간 최대 14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게 되며, 6개월 이내 정규직 전환 시 앞으로 2년 6개월까지 인건비를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대전지역 중소기업 중 지역특화산업(①무선통신융합, ②로봇지능화, ③바이오기능성소재, ④국방·방산·드론, ⑤문화산업, ⑥ICT·SW, ⑦지식재산서비스) 연관 업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으로 이달 31일까지 지역 청년인재를 채용하게 되고, 채용을 하지 못한 기업은 9월 30일까지 채용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시 교육청 소속 초.중등교사 28명이 올해 ‘농업·농촌 직무 연수 교육’을 수료했다고 13일 밝혔다. 6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이번 교육은 유기농업의 필요성, 학교 텃밭과 연계할 수 있는 텃밭 작물 이론, 우리 쌀을 활용한 절편과 바람떡 만들기, 과수 재배 이론 및 접목 실습, 실내공기정화식물 만들기, 도시농업 정원 모델 만들기, 루페를 활용한 곤충 찾아보기, 농촌진흥기관의 역할 이해 및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에 대한 설문에서는 참가 교사 98%가 “실습 위주의 교과 편성과 농촌기관 현장학습이 매우 좋았다”고 답했다. 조혜경 소장은 “앞으로도 학교 텃밭과 연계된 사업은 물론, 학생 체험활동 등 다양한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광복절을 전후해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독립유공자(동반자 1인 포함)와 그 유족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료 이용은 시가 제73주년 광복절을 기념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했다. 무료 이용을 위해서는 시내버스 이용 시 독립유공자증, 독립유공자 유족증을 제시하면 된다. 다만, 대전~오송 BRT 버스(1001번)와 유성구에서 운영하는 마을 버스(마을1, 마을3, 마을5)는 무료 이용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대전도시철도도 해당 기간 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독립유공자증(유족증)을 역무원에 제시하고 우대권을 받으면 된다. 독립유공자는 동반가족 1명까지 무료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야간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야간 안전활동에 경험이 많은 대구시 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김오성)와 손잡고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교통안전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의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한 해 동안 대구에서 총 136명이 교통사고로 안타까운 생명을 잃었는데 그 중에 야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72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약 52.9%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 보행 사망자가 41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30.1%를 차지하여 야간 교통사고 예방 대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대구시는 자율방범대의 자발적인 순찰활동 참여를 통하여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극대화하고 보행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하여, 자율방범대가 평소 순찰활동을 실시하는 야간에 보행자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순찰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필요시 순찰 지역내 경찰 지구대 등과 협력하여 함께 순찰을 함으로써 사고 예방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자율방범대의 야간 교통안전 순찰활동 강화 기간은 7월말부터 연말까지이며, 활동시간은 주로 안전에 취약한 시간대인 21시에서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8월 15일 광복 73주년을 맞아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하는 ‘남한산성 문무과 별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남한산성 행궁 외행전에서 진행되는 ‘남한산성 문무과 별시’는 활쏘기와 무예 겨루기 등 무과시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한산성 문무과 별시’는 조선후기 국왕의 남한산성 행차 시 치러졌던 과거시험을 오늘날 상황에 맞게 재조명해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11월까지 문과시험 4회(9.9/ 10.17/ 10.24/ 11.4), 무과시험 4회(8.15/ 9.8/ 10.10/ 10.20)가 각각 진행된다. 문과시험의 경우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내가 꿈꾸는 평화의 모습 적기(초등생), 한반도 통일 기원 포스터 그리기, 통일 글짓기(중고생),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우리의 노력, 내가 꿈꾸는 한반도 평화의 시대 글짓기(일반) 등으로 구분하고, 무과시험은 평화 활쏘기와 서바이벌 게임으로 구성됐다. 또 매 행사 직전에는 ‘남한산성 평화를 만들다’라는 연극이 펼쳐지고, 대회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여러 가지 체험학습도 진행된다. 초·중·고 학생·일반인으로 나눠 진행되고, 주제와 종목도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8월 13일 오송보건행정타운 후생관에서 식품 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2018년도 식중독 예방 관리 우수기관 포상’에서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포상은 식중독 예방관리에 공헌한 우수기관을 선발하여 격려 및 포상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식중독 예방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17년도 식중독 국고 보조사업 지표평가를 실시한 결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이 식중독추적관리사업의 세가지 지표인 식중독균 모니터링 실시율, 식중독균 검출율, PFGE(Pulsed Field Gel Electrophoresis)대상균주 확보율 모두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것을 높이 평가했다. 식중독균 추적관리 사업은 식중독이나 감염증을 일으키는 원인병원체 간의 감염원 규명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1,443건을 검사하여 247건의 식중독균을 분리했다. 또한 이중 80건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여 추적관리시스템에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입력하여 식중독의 효율적인 예방과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적극 제공하였다. 한편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 15일(화) 9시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독립을 위하여 순국하신 선열을 기리는 현충탑 참배행사를 거행했다. 참배행사에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이용범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장정교 인천보훈지청 및 14개 보훈단체장, 군수.구청장, 지역 국회의원과 언론사 대표, 고등학교 학생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국권회복을 위하여 신명을 다 바친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날 참배행사에 앞서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명예선양의 일환으로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故홍창흠 애국지사의 딸 홍순옥氏의 자택을 방문해 자택 대문에 ‘독립유공자의 집’을 알리는 명패를 달아 드리고,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친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홍기후 광복회인천광역시지부장과 광복회원들도 함께 했다. 故홍창흠 애국지사는 민족정신을 강조하고 독립자금을 모금하는 흠치교 8인조에 가입하여 활동하며 독립자금으로 50원을 납부한 협의로 체포되어 정치범 처벌령 위반으로 1년간 대구형무소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과 직장맘의 고용유지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일·가정 양립 사업의 하나로 ‘2018년 청년여성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사)경제문화공동체 더함에서 맡아 이달 말부터 11월 말까지 청년여성이 돌봄 사각지대의 맞벌이 부부 및 직장맘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공모를 통해 멘토역할을 할 지역 청년여성 35명과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아동 120여 명, 돌봄 서비스 제공 장소로 작은도서관 7곳을 선정했다. 돌봄 서비스로는 ▲학습놀이 및 독서놀이 ▲공감놀이 및 정서교육 ▲평일 1회 식사 ▲자녀의 병원 동행 및 위급상황 대응 등이 제공되며, 참여아동 1인당 자부담 비용은 월 3만원이다. 특히, 상해보험에도 가입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참여 희망 아동은 지정도서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결원 발생 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청년멘토를 대상으로 아동 돌봄의 중요성, 아동 성희롱 예방, 안전 등을 교육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경제문화공동체 더함(062-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생활속의 건강이야기’를 주제로‘제11회 주니어닥터(2018년 과학기술 어린이박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니어닥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다양한 첨단 연구 인프라를 이용해 과학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덜 짜게, 덜 달게 이렇게 실천해요’,‘킁킁!! 쫑긋쫑긋!! 생활 주변의 악취와 소음’,‘내 손으로 하는 축산물식육검사’,‘정수처리과정을 통해 알아보는 우리집 수돗물 It′s 水’ 등 모두 4개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100여명은 일일 과학자가 되어 실험을 통해 직접 만지고, 보고, 생각하는 체험 형 학습에 상당한 호기심과 재미를 느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참관해 학생과 함께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시원한 It’s 水 제공과 구급약품 비치 등으로 안전사고 대책도 마련하여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고 과학자의 꿈을 키워 나가는 동기부
(교통문화신문)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2018년 은퇴금융 아카데미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9월 10일부터 진행하는 하반기 은퇴금융 아카데미에서는 은퇴준비에 필요한 금융지식*과 생활정보**등이 제공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법률·세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과정도 운영한다. 강의는 무료이며, 은퇴준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은퇴준비와 재무설계, 소득과 지출관리, 자산과 부채관리, 상속과 증여 ** 응급처치 교육, 금융사기 예방, 가족과 소통하기, 명사특강 등 이번 강좌는 서울·부산·진주를 시작으로 경기·광주·대전 등지에서 실시한다. 또 강릉·안동·제주 등의 지역에서는 노인복지관이나 지역 기업체로 공사 직원들이 방문해 강의하는 ‘찾아가는 은퇴금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공사 관계자는 “은퇴를 앞둔 분들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은퇴금융 아카데미를 통해 유용한 금융지식 및 생활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 4월 출범한 은퇴금융 아카데미는 올 상반기 수강생 1,000여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8,0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독립의 밑거름인 항일유적지를 알리기 위해 항일유적 안내판 및 바닥 표지판을 도내 64개소에 설치한다. 도는 지난해부터 ‘항일독립운동 유적지 알리기 사업’을 위해 문헌참조와 현장조사를 진행, 항일유적 목록화 작업을 완료했다. 중요도, 보존상태, 활용성, 접근성 등을 기준으로 설치대상 선정 작업을 위한 1차 전문가 평가를 실시했고, 선정된 설치대상 유적지에 대해서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현지 정밀조사를 거쳤다. 이어 선정된 목록을 시군에 송부해 설치 우선순위, 안내판 위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안내판 및 표지판 설치대상으로 선정된 항일유적은 경기북부 가평 보납산 의병전투지, 고양 일산 헌병주재소 3.1운동 만세시위지, 연천 두일리 장터 만세시위지, 경기남부의 남양주 헌병분견소 앞 만세시위지, 성남 낙생면사무소 만세시위지, 평택 계두봉 만세시위지 등이다. 도는 최종 확정된 64개소(바닥표지판 병설 20개소 포함)에 대해 안내 문안을 마련해 전문가 감수, 국립국어원 최종 검토 등 세밀한 검증을 통해 최종안을 확정한다. 또 안내판 디자인, 토지 점용허가 등을 위해 9월 말까지 관련부서 협의를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