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울산 앞바다를 살리기 위한 ‘해중림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한 연안의 갯녹음 발생해역과 해중림(바다숲) 조성이 가능한 해역에 대규모 해중림을 조성하는 ‘2018년 해중림 조성 사업’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국가바다숲 조성사업’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시 해중림 조성사업 5억 8,700만 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시행 국가바다숲 사업 10억 원 등 총 15억 8,700만 원이 투입된다. 올해 울산시 해중림 조성 사업은 울산 북구 화암 해역에 5ha를 신규 조성하고 울산해역 기존 조성지에 대한 유지.관리와 효과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시행 국가 바다숲 조성사업은 울주군 서생면 평동 해역 160ha에 조성한다. 울산시의 해중림 조성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관내 연안 10개소 48ha에 총사업비 53억 원을, 해양수산부 국가바다숲 조성사업은 ’12년부터 3개소 282ha에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지구온난화로 황폐해진 연안 생태계 및 수산자원 서식처 복원을 위해 실시해 오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중림 조성사업을 통해 수산동식물의 서식환경이 개선되고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광주시 마스터가드너 23명이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스터가드너(Master Gardener)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주도하며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사회 자원봉사 등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도시 원예 분야 재능 나눔 민간전문가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134명의 마스터가드너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52명이 인턴십 과정을 수료하고 인증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봉사활동을 진행한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는 광주시가 지원하고, 전남대학교와 광주YMCA가 서울청소년직업체험센터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특화시설로, 마스터가드너들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텃밭정원’이라는 주제의 텃밭정원을 조성했다. 시 마스터가드너는 향후 매월 1회 이상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도시민의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의 텃밭 정원 조성 및 시 행사 등에 참여해 시민과 함께 하는 도시농업 확산에 적극 나선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의 건강한 삶을 돕고 도시농업 활성화에 앞장설 지역사회 리더로서 마스터가드너를 지속적으로
(교통문화신문) 송철호 울산시장이 울산항의 북방경제물류 중심항만육성 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 수출입 업체, 화주물류협의회, 선사대리점 등에 협조를 호소하고 나섰다.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산업구조의 특성상 수출입화물의 99%가 항만을 통해 처리될 정도로 국가경제와 항만은 불가분의 관계로 울산의 경제회복을 위해서도 울산항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관련 업체에 협조 서한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한문은 지역 내 수출입 업체, 화주물류협의회, 선사대리점 등 480여개업체에 발송됐다. 송철호 시장은 서한문에서 “울산항이 개항 54년만에 200배 이상 물동량이 증가할 수 있도록 울산항을 이용해 준 기업체에 대한 감사의 뜻과 앞으로도 지역항만인 울산항을 최우선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민선 7기 시정운영의 기본 원칙은 소통과 화합의 협치 행정이므로 울산항 이용에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알려주시면 관련기관과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이어 “남북 정상회담으로 무르익은 한반도 평화 분위기 속에서 민선 7기 공약과 접목을 통해 울산항이 북방물류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겠
(교통문화신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이 국제숙련도 평가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평가에서 2년 연속 토양오염(Soil pollution)분야 최우수 분석기관 (Laboratory of Excellence)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ISO(국제표준화기구)인증을 받은 국제숙련도시험 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 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가 시행하고 전세계 약 270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결과에 따라 “만족(Satisfactory)”, “경고(Warning)”, “불만족(UnSatisfactory)” 3단계로 평가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은 올해도 토양오염 분야에 참가해 중금속 6개항목(구리, 아연, 카드뮴, 니켈, 납, 비소), 유류 5개항목(총석유계탄화수소, 벤젠, 에틸벤젠, 자일렌, 톨루엔), 벤조피렌 등 12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을 받았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국제적 평가기관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분석능력 향상 및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를 통하여, 국제기준의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가구분야 유망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동방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2018 가구기업 간 공급자박람회’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가구기업 간 공급자박람회’는 가구분야 대·중소 가구기업 간 구매정책 정보공유 및 소통 활성화로 동반성장 분위기를 조성, 상생협력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다. 이를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 한국가구산업협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가구 대·중견기업 MD들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20개의 가구분야 유망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5일 동안 자사의 우수제품들을 전시하게 된다. 이들 기업에는 업체당 전시 조립부스 2개를 전시 지원하며, 가구 대·중견기업 MD 및 마케팅 전문가가 참여해 1:1 구매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이중 가구 대·중견기업으로는 한샘, 리바트, 퍼시스, 에이스, 에넥스, 일룸, 에몬스, 시디즈, 금성침대, 장수산업, 체리쉬, 자코모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 가구전시회인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가칭)경기시장상권진흥원’ 설립 추진에 나선다. 경기도는 도내 전통시장.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전담할 ‘(가칭)경기시장상권진흥원 설립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가칭)경기시장상권진흥원’은 이재명 지사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선7기 핵심공약중 하나로, 경기위축, 대형유통기업 경영확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생계터전 보호를 위한 전담기관이다. 그동안 전통시장 등에 대한 지원사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서민경제본부에서 담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민선 7기 전통시장 관련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독립된 통합 전담기구’가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따라서 ‘(가칭)경기시장상권진흥원’에서는 권역별 경영지원센터를 운영해 전통시장·소상공인 경영애로에 대한 통합처방(Total Care)과 함께, 창업에서부터 성장, 폐업 및 재기까지 생애주기별 원스톱(One-Stop) 해결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가 역점적으로 도
(교통문화신문) 대전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무연고 노후간판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대전시는 20일부터 내달 21일 추석명절 이전까지 장기간 방치된 무연고 노후간판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각 구청별로 조사반을 편성해 실태조사와 철거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 사업장 폐쇄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 ▲ 노후가 심해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간판 ▲ 도로변에 주인 없이 방치된 지주이용 간판 등이다. 시는 실태조사를 마친 후 주인이 있는 경우에는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주인이 없는 경우에는 건물주(관리자)의 동의를 받아 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용각 도시경관과장은“추석명절 이전까지 무연고 간판을 정비해 우리 시를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선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연고 간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시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연고 노후간판 철거 사업은 자체조사 뿐 아니라 시민의 신고에 의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관련 신고와 문의는 시청(☎042-270-6451) 및 구청의 광고물 담당부서에 연락하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에서 ‘제3차 달빛내륙철도 경유지지자체 실무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광주시와 대구시를 비롯해 담양·순창·남원·장수·함양·거창·합천·고령 등 경유지 10개 지자체가 달빛내륙철도 건설 해법을 모색하고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가 달빛내륙철도의 기재부 예타조사에 대비한 경제성 분석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반영을 위한 논리개발을 위해 지난 7월2일 광주시와 대구시가 공동 발주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하고 이어 협조사항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또 9월3일 이용섭 시장, 권영진 시장 등 경유지 지자체장 10여 명과 국회 의장, 각 정당 대표, 경유지역 국회의원 및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을 앞두고 포럼 개최 준비를 위한 지자체별 역할과 2019년 국비 10억원(사전 타당성 연구용역 조사비) 확보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한다. 달빛내륙철도는 광주∼대구 간 191.6㎞를 고속화철도로 건설하는 6조3087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철도 교통인프라가 열악한 영호남
(교통문화신문) 광주 민간공항이 오는 2021년까지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된다. 또한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무안군이 무안공항 활성화에 함께 나선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는 20일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 개최에 앞서 전남도청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서 이 시장 등 단체장들은 무안공항을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광주공항 국내선을 2021년까지 무안공항으로 이전키로 했다. 현재 광주공항은 제주노선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고, 무안공항은 국제선 정기노선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전북도가 새만금신공항을 추진하는 등 대내외 여건변화에 의한 위기감 속에 광주공항과 무안공항 통합이 지속적으로 논의돼 왔다. 이번 협약에서는 무안공항을 이용하는 시.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체계 개편 등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기반시설 확충,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노선 조기 완공 및 주변 역세권 개발, 항공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날 MOU체결 후 개최된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에서 이용섭 시장과 김
(교통문화신문) 태화강지방정원 실개천변에 수생정원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는 태화강국가정원 지정에 맞춰 태화강지방정원 내 실개천변에 개구리 캐릭터, 화초류 등으로 부유식 수생화단을 조성했다.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명이 들어오는 다양한 연꽃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개최된 ‘2018년 태화강 봄꽃대향연’ 방문객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시범 추진하는 사항으로 야간에 방문하였을 때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건의가 있어 태화강지방정원 실개천 느티다리 주변에 수생정원을 조성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동물 캐릭터 및 화초류는 예산절감을 위해 계절별로 교체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이번에 조성된 수생정원을 물 위에 띄우기 위해 태화강십리대숲에서 간벌한 대나무를 여러 겹으로 묶어 안전하게 물위에 부유할 수 있도록 만들다. 또한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거쳐 관엽식물 뿐만 아니라 화초류가 활착 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한편, 울산시에서는 태화강지방정원 내 시범적으로 조성한 수생정원에 대해 향후 방문객들의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내년에 추가
(교통문화신문) 지난 4월 26일 개관하여 100여일이 지난 ‘울산도서관’이 전국 지자체와 공공도서관의 벤치마킹 명소로 부상하며 견학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울산도서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경북, 대구, 부산 등 광역지자체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경남대표도서관, 대전한밭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에서 총 27회 울산도서관을 견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건립현황, 시설운영, 건축물의 독창성, 내부공간구조, 독자적인 정보화시스템, 독서진흥프로그램 등 시설 및 운영 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을 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울산도서관 견학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동의대학교 교육연수원이 실시하는 해외교사연수 기간 중 지난 8월 8일 인도네시아 초등교장 20명이 교육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울산도서관을 견학하여 규모와 인테리어, 최신 정보화 시스템에 놀라워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오는 9월 20일에는 대만 도서관 관계자 30명 정도가 울산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리시스템, 자가대출반납기, 도서분실방지시스템 등 도서관 운영체계에 대한 벤치마킹과 시설 견학을 할 예정으로 있다. 이동엽 울산도서관장은 “울산도서관은 독창적인 건축과 이용자 중심의 공간구조
(교통문화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2달간 전동 시민스포츠센터에서‘성인 수영강습’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수영강습은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영특강’에 이은 것으로, 운동에 제약이 많은 노인과 임산부 등에게 건전하며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이며, 개인별로 전동 시민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강습은 시간대별로 1회차 10:00~10:50, 2회차 13:30~14:20, 3회차 16:00~16:50, 4회차 19:00~19:50 등으로 나눠 실시되므로, 이용이 편한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등록비는 개인당 5만 원이며, 수강 시 수경, 수영모 등 수영용품은 대여 및 판매하지 않으므로 개인이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정찬희 도시청결과장은 “성인 수영강습은 관절 및 심폐에 어려운 성인들을 위하여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의 활기차고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서부소방서가 오는 24일까지 화재의 초기 진압과 소방대원 진압능력 향상을 위한 현관문 개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훈련은 화재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선착 대원들에 의해 조기에 문 개방을 함으로써 신속하게 내부에 진입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펼쳐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훈련은 현관문 파괴기, 도어오프너, 만능 도끼 등 구조장비를 이용해 ▲ 현관문 도어록 ▲ 방화문 보조키 ▲ 현관문 걸림쇠 등을 파괴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훈련은 중구 목동 재개발정비사업구역에 위치한 철거예정 건물에서 실제 현관문을 직접 파괴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구조대장이 직접 교관으로 나서 훈련을 지도하며, 모든 센터 각 팀별로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선문 대전서부소방서장은 “화재는 초기대응이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1초라도 신속히 진입하는 것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이라며 “모든 대원들이 숙달될 수 있도록 반복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우리지역 최고 소통왕을 내가 뽑는다!”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2018 대전미디어페스티벌 기간 중 열리는 ‘스피치대전’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 스피치대전은 나만의 이야기가 있는 시민을 선발해 현직 방송작가와 아나운서로부터 스토리텔링 교육과 스피치 트레이닝을 통해 스피치를 진행하는 행사로 오는 24일 오후 7시 대전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10대부터 50대까지 10명의 연사가 참여해 5분 동안 감동적인 삶의 순간과 의미 있는 이야기를 펼칠 이번 대회의 평가는 심사위원의 심사와 청중들의 현장 투표(40% 반영)로 실시된다. 청중평가단은 이날 결선진출자의 스피치를 듣고 현장투표 방식으로 심사에 참여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참여 문의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kcmf.or.kr/comc/daejeon/) 또는 담당자 전화(042-865-3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고지대의 침엽수가 죽는 현상이 다수 확인됨에 따라 무인기(드론)를 활용하여 장기적으로 수목 변화를 조사한다고 밝혔다. 무인기를 활용한 수목조사는 사람이 일일이 현장에서 육안으로 확인하는 조사에 비해 한 번에 넓은 지역을 관측할 수 있다. 아울러, 무인기로 찍은 사진을 정사영상과 3차원으로 나타낼 수 있는 등 공간정보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촬영 고도에 따라 지상해상도 2cm급의 정사영상 제작도 가능하다. ※정사영상: 위치와 지형이 정확하게 표현된 영상지도로 항공 촬영 시 높이차나 기울어짐 등 왜곡을 제거하여 수직으로 내려다 본 모습으로 변환한 영상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우리나라 최대 주목 군락지로 알려진 소백산국립공원 비로봉 일대의 주목군락을 시범대상지로 정하고 지난 6월 말 무인기로 첫 촬영을 했다. 현장과 영상에서 수집한 사진, 좌표 등 정보를 서로 결합 후 공개 소프트웨어(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수목의 건강상태를 식별하고 무인기를 활용한 공간 자료로 구축된다. ※공개 소프트웨어(오픈소스 소프트웨어) : 소프트웨어의 저작권자가 해당 소스코드를 공개해 이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