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수만 년 자연의 순리를 지닌 낙동강을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리고자 하는 서병수 부산시장의 역점공약사업인 ‘낙동강 하굿둑 개방’이 급물살을 탄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6월 8일 오전 10시 30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민단체, 시의원, 교수 및 정책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염분 실시간 자동모니터링시스템 구축’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위대한 낙동강시대 개막’을 천명하고 ‘낙동강 기수생태계 복원’을 선언한 이후, 하구 일원의 염해예방과 취수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과학적 자료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착수보고회에서는 ‘낙동강과 인근 물길 나들목 17개소에 실시간 염분 감시체계 구축’ 사업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여러차례 시민단체와 전문가 회의를 거쳤고 보건환경연구원 수질자동측정망과 연계, 측정지점을 확대하는 3차원 입체 감시시스템으로 설계 적용함으로써 염분 모니터링의 정확성, 효용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 적용되는 ‘스마트 윈치시스템’은 무인운전, 수심별 다항목 측정이 가능하도록 IT와 스마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정부 대선 지역공약사업인 '신발산업의 세계적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오는 6월 13일 오전 11시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허브센터’는 사상구 낙동대로 815번길(감전동) 시유지 1만2천674m2에 지상 6층, 전체면적 2만477㎡ 규모로 국비와 시비 417억 원을 투입해 2016년 6월 착공해 2017년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시유지와 현금 등 총 사업비의 50%에 해당하는 208억6천만 원을 부담한다. 신발산업의 메카인 부산에 신발공장, 기술지원 등 복합지원을 위한 도심형 신발산업 신모델 구축으로 완제품, 부품소재, 디자인, 유통 등 신발산업과 관련된 기업들의 집적화를 통해 신발산업의 제조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하며, 신발기업 50개사와 기술지원센터 등 복합지원 기능을 한곳에 모아 ‘원스톱 신발산업 스트림’을 구축해 신발산업 역량강화의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 또한 디자인, 원부자재, 완제품 제조, 판매, 기술지원의 원스탑 산업 스트림 구축으로 신발신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장년층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
(교통문화신문) 부산시 하천살리기추진단은 이번 6~7월 중 총 3회에 걸친 릴레이 회의를 통한 낙동강하굿둑 개방 실행전략 마련으로 하굿둑 개방 추진동력 확보 및 기반을 공고히 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1차 회의를 오는 9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회의에서는 낙동강하굿둑 개방의 당위성과 제3차 용역의 필요성 및 낙동강하구의 생태적 가치 등을 총망라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6월 29일로 예정된 2차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대안을 모색·검토하고, 7월 20일 예정된 3차 회의에서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구성된 원탁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염원과 지혜를 모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하천살리기추진단은 그동안 추진해왔던 환경모니터링 내용, 염분측정 결과, 국·내외 사례분석, 수문 활용 해수유통 방안 검토 등과 현재 낙동강하구의 현황과 제3차 용역 실행 필요성 등을 발표하고 그 내용의 수정·보완을 위한 토론이 병행된다. 하기봉 부산시 하천살리기추진단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모아 낙동강하굿둑 개방 실행전략을 마련·확정하고, 광역실무협의회 개최를 통하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으로부터 북항과 에코델타시티를 연결하는 도로인 ‘엄궁대교 및 승학터널’에 대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주요 제안내용으로는 총 연장은 10.7㎞(엄궁대교 2.9㎞, 승학터널 7.8㎞), 총투자비는 9,070억 원(민자 6,061억 원, 재정지원 3,009억 원)으로, 공사기간은 5년(2019~2023)이다. 이번 제안사업은 우리 시의 7×7 도로망 중 동서3축에 해당하는 노선〔경부고속도로 구서IC↔번영로↔북항(충장로 지하차도)↔승학터널↔엄궁대교↔에코델타시티↔장낙대교↔창원~부산간 도로〕이다. 창원~부산간 도로는 2015년 12월 개통됐고, 장낙대교는 경제자유구역 진입도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에코델타시티 내 도로는 2023년 완공 예정으로 공사 중에 있다. 특히, 엄궁대교는 올해 4월 국토교통부의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돼 국비확보가 가능하다. 따라서, 부산시는 민자 적격성조사 등 제안내용에 대한 검토를 조만간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의뢰할 예정이며, 민자 적격성조사를 통과할 경우 제안사업은 본 궤도에 오르게 된다. 이번 제안사업이 완성되면, 북항~에코델타시티까지 기존 도로 이
(교통문화신문) 오늘(7일)부터 7월 22일까지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경제 및 각종 주요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여 동일시점에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전수조사로 모든 산업통계의 기본이 되는 통계이다. 각종 사업체 표본조사의 모집단 및 표본틀이자가장 포괄적이고 상세한 통계정보를 제공하며, 지역정책의 수립 및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통계조사이다. ‘2016 경제총조사’는 고품질 통계제공, 체계적인 조사추진, 저비용·고효율 기반구축, 조사결과의 활용성 제고를 주요 추진 전략으로 하여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산업구조 통계 제공을 제공하고자 조사기준일(2015년 12월 31일) 현재 우리나라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조사하게 된다. ‘2016 경제총조사’는 지난 4월 22일까지 조사원 모집과 심사·채용을 마쳤고 5월 27일까지 각 구·군별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한 후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의 준비조사를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실시하게 된다. 결과 집계 및 공표는 2016년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 3개 광역지자체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경남 창원 풀만호텔 2층에서 ‘2016 동남권 공동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수출상담회(Marine Equipment Plaza 201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동남권 3개 광역지자체가 지역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높은 내수의존을 벗어나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판로 다변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원한 수출상담회이다. 특히, 이번에는 7개국 25개사 바이어와 부울경 93개사 중소기업이 참여하며 공식일정은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6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체상담, 오후 6시 30분부터 환송만찬, 이어 6월 10일 개별 시장조사 등으로 진행되며, 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협력팀(☎051-740-413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개최된 ‘제3회 동남권 공동 조선 해양플랜트 수출상담회’는 바이어 15개사, 동남권 지역 업체 75개사가 참가하여 총 107건, 3,629만 달러 상담에 계약추진액 1,43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2015년은 메르스사태
(교통문화신문) 사천시 동서금동주민센터는 오는 11일(토) 오전 6시30분 서금동 팔포매립지 주차장에서 지역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동서금동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동서금동체육회(회장 박갑주) 주관으로 팔포매립지를 출발하여 수려한 경관과 탁 트인 해안변을 끼고 노산공원 해안팔각정을 거쳐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은 통창공원을 지나, 노산아파트와 신항만 입구를 반환하여 출발지인 팔포매립지로 돌아오는 왕복 약3.5㎞ 코스로 60여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특히 아침의 상쾌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삼천포항을 배경으로 한 걷기대회는 가족, 친구와 함께하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 체육회에서는 전체 참가자에게 간식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박갑주 회장은 “이번 걷기대회에 가족, 친구와 함께 오셔서 아침의 신선한 공기와 해변의 멋진 광경을 만끽하고, 선물도 덤으로 받아가시기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시민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합동 단속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2015년 1월 1일부터 면적 구분 없이 모든 음식점(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여전히 일부 음식점을 비롯한 호프집, PC방 등에서 주로 심야시간대 흡연이 계속되고 있어 이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시는 이번 단속기간 동안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금연구역을 위반한 흡연자에 대해서는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공중이용시설주는 건물에 ‘금연구역 표지판’을 부착하여야 하며, 미 부착 1차 적발시 과태료 170만원, 2차 330만원, 3차 적발시는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시는 식당과 PC방 등의 시설에 금연스티커와 홍보 포스터, 안내문 등을 배포해 공중이용시설이 전면 금연구역임을 알리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사천시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영주할 목적으로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자 또는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한자에 대해 ‘재외국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고 7일 밝혔다. ‘재외국민 주민등록증’은 법무부에서 오는 7월 1일자로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의 효력을 정지함으로써 국내거소신고증을 대체하게 되며, 재외국민 또는 2015년 1월 22일 이후 국외로 이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재외국민”이 표기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재외국민이 국.내외에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출국할 경우 재외국민등록부 등본 또는 거주여권 사본과 사진(3x4cm 또는 3.5x4.5cm) 1장을 지참하여 거주지 읍면동에 주민등록하면 된다. 주민등록한 재외국민은 기존 사용하던 국내거소신고번호를 새롭게 부여받은 주민등록번호로 대체하여야 한다. 즉 국민연금, 건강보험, 납세, 병역 등은 시.군.구와 해당 행정기관간 협업을 통해 부여받은 주민등록번호로 자동 연계된다. 또한 여권 및 운전면허증은 국내거소신고번호를 사용하고 있지 않아 재발급 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다만, 개인이 이용하고 있는 은행, 보험사, 통신사, 카드사 등과 자동차등록증
(교통문화신문) 재단법인 경남한방약초연구소와 일본 무사시노대학 약학부가 상호교류를 위한 관계자 초청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상호교류를 위한 협의회에는 일본측 (사)일한교류협회 고문 나까자와 토시코씨와 히라가 마리코(平賀 萬里子)씨, 히라가 유키코(平野 由貴子)씨 등 3명이 참석하였고, 원활한 협의 진행을 위해 교토대학 출신으로 산청에 거주하고 있는 변명석 박사와 산청 문화관광해설사 민향식 씨가 통역을 맡았다. 경남한방약초연구소를 방문한 나까자와 토시코 씨는 경남 산청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이 된 한국인 남편의 유지를 받들어 소설 동의보감을 일본어판으로 출간하면서 시작된 산청과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벌써 6번이나 산청을 다녀가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산청엑스포 홍보를 위해 행사에 참가하였고, 잡지 등에 많은 메시지를 전달해 오는 등 산청 한방 약초 분야 숨은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나까자와 씨가 70대 중반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다시 산청을 찾은 것도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의 변모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력하나마 후대를 위한 자그마한 보탬을 주고자 경남한방약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와 적기영농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봄철 농촌일손돕기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0일부터 농업기술원 각 부서별로 실시하고 있는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12개 부서에 2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다. 5월 말 현재 지원기획과를 비롯한 5개부서가 오미자 유인, 매실수확, 양파수확 등 일손이 많이 가는 농작업 현장에서 지원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오는 6월 16일까지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애로를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 계획이다. 기간 동안 도 농업기술원 직원이 일손돕기에 참여하는 작업 면적은 약 6ha에 이를 전망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남부지방 모내기 적기가 6월 8일 전후인 점을 감안하여, 모내기 전 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취약 농가를 선정하여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전하고,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계획 수립과정에서부터 기존의 행사성 위주 대규모 인력동원은 지양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노력지원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서별 일정에 따라 작업에 나설 때는 개인별 중식 도시락과 작업도구를 지참하고 작업에 임 할 수
(교통문화신문)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을 맞이하여 경남도 농정국 축산과 직원 20여명은 3일 의령군 용덕면에 있는 매실농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경남도청이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매실농장을 찾은 것이다. 또한, 매실수확 현장에서 한 낮 무더위 작업이 어려운 점심시간을 할애하여 깨끗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청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공직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였다. 성재경 경남도 축산과장은“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농장을 찾았다”며,“어려울 때 함께 하는 배려와 협력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교통문화신문) 국제 문화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제2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에서 심사위원단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3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에 ‘제2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에서 수상한 작품은 ‘원도심 문화예술 창작공간 또따또가’로 도시재생을 재개발이 아닌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추진한 사업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문화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International Award UCLG-Mexico City-Culture21)’은 지속 가능한 도시의 주요 특성인 ‘문화’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도시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됐다. 3년 주기로 개최되는 이 상은 올해 83개의 프로젝트가 응모했으며, 이 중 부산을 포함한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14개 프로젝트가 참가해 56개 프로젝트가 응모했던 1회 때에 비해 응모규모가 커 경쟁이 치열했다. 2010년부터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한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사업이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의 좋은 관례로 평가됐다. 또한, 기존의 관 중심의 시책 추진 방식 대신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
(교통문화신문) 2011년부터 창업지원사업 수료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창업기업 단계별 전수·심층조사 및 컨설팅 지원 등으로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16년「창업 옴부즈맨」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이는 매년 상·하반기에 자체적으로 고용창출 등 창업기업 모니터링을 실시해 통계자료로 활용하고 있지만, 전체 수료업체에 대한 전수·심층조사를 통해 기업 사후 경영관리 및 경영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우수 창업기업을 지속 발굴·육성하기 위함이다. 1차 전수조사는 창업 옴부즈맨 9명의 활동으로 6월~7월 창업지원사업 수료업체 전체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매출액, 근로자수, 지적재산권, 애로점 등을 조사하여 기업별 4등급(유망, 현상유지, 전환, 포기)으로 분류한다. 2차로 전문 컨설턴트로 구성된 옴부즈맨 3명이 이 중 발전가능성이 높은(유망, 현상유지) 100여 개 업체 현장을 방문해 사업아이템 분석, 계약건, 거래처 및 주요 판로처 파악 등 심층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옴부즈맨 조사결과에 따라 컨설팅이 요구되는 기업의 경우 맞춤형 컨설팅 추천·지원으로 경영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9월에는 ‘부산시 창
(교통문화신문)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발표『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실태조사』결과를 보면 청소년 3명중 1명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31.6%)으로 나올 정도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도가 심각하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이버폭력, 일상생활 장애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부모와 자녀의 갈등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학부모총연합회와 공동으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위험성을 알리고 부모와 자녀의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에 따른 갈등해결법을 제시하는 e-공감 힐링 토크콘서트를 오는 8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 폭력 등 청소년 비행에 대한 이해와 예방』이라는 주제로 부산가정법원 천종호 부장판사의 기조강연과『게임중독 전교 꼴찌 아들 전교 1등 만든 엄마』의 생생한 사례와 자녀코칭법을 주제로 한 학부모 사례발표를 하고, 청소년 전문 상담가, 정신과 의사, 인터넷 중독 전문 상담가와 함께하는 토론과 관객과의 질의답변 형식으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의 증가와 심각성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부모와 자녀의 원만한 갈등 해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