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2016 명품클래식시리즈 네 번째 공연 ‘세계적인 합창단인 모스크바 남성 합창단’내한공연이 오는 6월 4일(토)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이번에 공연하는 모스크바 남성 합창단은 러시아 공훈예술가인 발레리 리빈 예술 감독을 주축으로 러시아 최고의 솔리스트들로 구성되어 1988년 러시아 정교회 1000년을 기념해 모스크바시 문화성이 주관해 창단한 남성합창단이다. 지휘자 발레리 리빈은 1968년 러시아 붉은 군대(레드아미)합창단의 솔리스트로 활동했으며, 제대 후 모스크바 국립 필하모니의 솔리스트로 발탁돼 1970년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차이코프스키 콘서바토리)을 최고의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1971년에는 모스크바 그네신 국립 음악아카데미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러시아 전 지역의 합창단에서 지휘했으며 모스크바시 러시아 문화성이 후원하는 모스크바 국립 남성합창단을 창단 예술감독으로 27년 동안 지휘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16 클래식명품시리즈는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음악을 선보이며 대중성 편향적인 공연문화 속에서 정통성을 지키며 클래식 마니아들과 함께 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2016년 1/4분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경상북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포상금 5백만원 전액을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재)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자치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로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받아, 주민 숙원사업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시는 경제활력 강화를 위한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지방재정 정책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고자 조기집행을 추진한 결과, 3월말까지 목표액 2,873억원 중 1,768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61.55%로, 행정자치부 1/4분기 목표율(44.36%) 및 전국 평균 집행률(52.95%)을 크게 웃돌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연초에 수립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계획에 따라 전 직원이 합심하고 동참하여 이뤄낸 성과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4월 29일 확정된 제1회 추경예산 집행에도 박차를 가하여 내수경기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4분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목표율(100%) 초과 달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257,116필지)를 5월 31일에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의 지가변동률은 지난해 대비 12.12% 상승했으며, 이 가운데 경상북도청 이전과 신도시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풍천면은 24.4%, 인근 풍산읍은 17.0%로 지난해에 이어 높은 지가 상승률을 형성하고 있다. 시외버스터미널 이전과 중앙선 복선화사업(안동역사 착공)으로 도로와 철도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한 송현동과 노하동은 주택지 및 상권이 형성되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최근 지가 상승지역으로는 우회도로의 개통으로 교통의 접근성이 좋은 남선면과 임하면이 있으며, 농경지역의 귀농인구 유입과 전원주택지의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예안면, 임동면, 와룡면 등이 있다. 앞으로도 도시지역은 중대형아파트, 대형할인점 입점 등 생활편익시설의 확충으로 지가상승이 예상되며,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 기반조성사업 지역인 도산면 일대도 지속적인 상승세가 예상된다. 안동시 최고지가는 남문동 145-3번지(대구은행 안동지점)로 1㎡당 6,055천원이며, 최저지가는 임하면 노산리 산262번지(석동마을회관 동측 자연림)로 1㎡당 17
(교통문화신문) 한우 한마리 가격이 천만원을 넘어서기도 하는 고공행진이 지속되고 있다. 수요.공급 불균형에 따른 한우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송아지 가격 인상으로 추가 입식에 대한 부담이 커져 축산 농가가 사육 규모 확대에 적극적일 수 없는 것도 현실이다. 이러한 외부 환경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소비자는 우수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하고, 생산자는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역 축산 농가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다. 현장에서 터득한 경험과 지식을 회원 상호간 공유하며, 경쟁력 있는 신기술 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축산 경영을 목적으로 안동한우번식연구회가 구성됐다. 이 연구회는 축산물 유통 환경 다변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며,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생산 환경조성으로 안정적인 소득 확보를 위한 돌파구로 ‘번식 기술력 향상을 통한 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이에 부응하고자 회원 상호간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매주 화요일 야간(20:00~ 22:00)에 농업기술센터에서 번식률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및 질병예방 등에 대해 학습하며 토론하는 연구모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회원들의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보건소는 오는 6월 7일부터 경북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해 치매환자 가족지지프로그램인 ‘헤아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10회에 걸친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제3차 치매관리 종합계획 및 보건소 치매관리사업계획에 따라 경증 및 중등도의 치매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끼리 소통의 장을 부여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의 스트레스와 부양부담을 줄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것을 도와준다. 매주 주제별로 치매에 대한 바른이해, 마음이해하기, 부정적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방법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찾기, 가족의 자기돌보기 등의 치매 이해뿐만 아니라 운동요법과 원예요법, 미술요법의 시간을 통해 평소 환자를 돌보는 가운데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족지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가족 간에 소통의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가족부담을 낮추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기능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신청 및 접수문의는 치매상담센터(840-5924)로 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경산시 항일 대왕산 죽창의거 유족회는 30일 남산면 사월리에서 광복회 경산.청도연합지회 주관으로 제4회 항일 대왕산 죽창의거 추모제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에는 배선두·장병하 애국지사,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이천수 경산시의회의장, 이상순 대구지방보훈청 보훈과장, 보훈안보단체장,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남산초등학교 관악대의 반주로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면서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한편, 최영조 경산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오늘의 번영을 일구었으며,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았던 영령들께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선열들이 보여주신 애국심과 고귀한 헌신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더 큰 경산, 명품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성주군 수륜면은 “제3회 성주가야산 메뚜기잡이 체험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9일 (일)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펼쳐진 재구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수륜면장 외 전 직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축제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백춘기 수륜면장은 메뚜기모형 캐릭터 의상 및 홍보용 조끼를 입고 읍면별 부스를 다니며 “제3회 성주가야산 메뚜기잡이 체험 축제” 팜플렛을 돌리며 그 어느 회보다 더 열정적으로 다함께 축제 홍보에 구슬땀을 흘려 경기장을 찾아오신 지역 출향 인사들에게 축제에 대한 좋은 호응을 얻었다. 수륜면은 제1,2회 메뚜기잡이 축제에서 수륜면민들 한분 한분이 보여 주신 축제에 대한 사랑의 열매가 “제3회 성주 가야산 메뚜기잡이 체험 축제”에 더욱 더 풍요로운 수확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에 주력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교통문화신문) 성주군 초전면 환경지도자회는 5.28(토) Clean성주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는『아름다운 마을가꾸기』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지도자 및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양목 450주를 비롯하여 느티나무, 배롱나무, 연산홍, 꽃잔디 등 다양한 꽃나무를 심으며 꽃동산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의 취지에 맡게 주민들이 직접 호미와 삽을 이용하여 꽃나무를 심었고 “Clean 성주”문양으로 나무를 식재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알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환경지도자 강종림 회장은 “초전·김천 경계지점에 꽃동산을 조성하여 성주로 오고가는 타지역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마을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식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류호근 초전면장은 “참외수확으로 바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초전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준 환경지도자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꽃동산이 잘 유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해충과 미생물로부터 소장 자료의 생물학적 피해를 방지하고, 장기적인 보존을 위해 살충.살균 소독을 실시함에 따라 6월 13일(월)부터 19일(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자료들은 조상 대대로 사용해 온 생활 자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민속자료는 재질의 특성상 각종 해충과 미생물들로부터 피해를 입기 쉬우며 이러한 생물학적 피해는 자료의 보존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영구히 자료로서 가치를 상실하게 되고 원형복원이 불가능하게 되어 돌이킬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민속자료에 대한 정기적인 보존과학 처리는 자료 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으로 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소장유물 5,000여 점이 수장된 수장고와 전시실에 대한 자료소독을 매년 하고 있다. 시립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안동시와 박물관 홈페이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임시휴관 기간을 사전에 알려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에서는 30일부터 주1회 8주 동안 옥동 6주공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노인의 비율이 높은 임대아파트 4개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노인 우울예방치료를 위한 독서프로그램 ‘책으로 만나는 실버들의 행복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나라의 자살률은 12년 연속 세계 최고 수준으로 2014년 인구 10만 명당 27.3명(OECD 평균 12.0명)이며, 특히 노인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55.5명(OECD 평균 21.7명)으로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고령자의 자살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 잡고 있어 노년기의 다양한 변화들에 대해 긍정적 정서지지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독서치료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학작품 속에서 자신과의 동일시를 통해 문제를 찾아내고 삶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 심리적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노인들의 자존감을 향상시켜 삶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노인들의 에너지를 긍정적인 삶의 향유와 생산적으로 이끌기 위한 노인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내 동생 싸게 팔아요”, “세상에서 가장 힘센 수탉”,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등의 도서를 통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면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본격적인 영농철로 접어든 가운데 향후 기상전망과 농업용수 사용량을 고려해 볼 때 가뭄이 우려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가뭄 대책 마련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댐.임하댐과 저수지의 저수율이 잦은 강우로 인해 안정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때 이른 폭염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어 인프라 확충은 물론 농어촌공사와 협업체계를 강화해 가뭄 해소에 나서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영농 시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해 저수지, 양수장 등 수리시설물 687개소에 대한 가동상태 일제조사를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실시했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노후 및 작동불량 수리시설물 64개소에 대해 39억3천여만원의 수리시설물 긴급보수비를 투입해 지난 5월 20일까지 정비를 완료해 모내기 준비 등 각종 영농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용수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각종 수리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확인으로 영농시 안정된 용수공급에 전 행정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 신세동 동부초등학교 옆 골목으로 들어서면 성진골이라 불리는 달동네가 있다. 젊은 사람들은 모두 떠나버리고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들만 혼자 남아 외롭게 살아가는 분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적막하기 그지없는 마을이다. 2009년 지역의 작가가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면서 마을 골목골목에는 알록달록한 그림이 채워져 마을 분위기는 한결 밝아졌으나 주민들의 삶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이렇게 조용하던 마을이 요즘 시끌벅적하다. 친구, 연인,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찾아오며 한 달에 한 번 할매들은 전을 부치고 잡채와 국수를 만드느라 정신이 없고 마을 통장은 본인이 직접 짚으로 만든 소를 끌고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한다. 주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나고 관광객들이 찾아오면 먼저 반갑게 인사하고 같이 사진을 찍기도 한다. 이런 변화의 시작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행정에서는 도시재생T/F팀이 구성되어 신도청이전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게 된다. 도시재생의 시작은 마을공동체 형성이라고 판단하고 마을공동텃밭을 조성해주어 주민들이 직접 가꾸게 함으로써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교통문화신문) 봉화군은 5월 26일 봉화지역의 자연.문화.사회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봉화댐 관광테마 발굴을 위해 하류공원 활성화로 내방객이 많은 대전 대청댐과 김천 부항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박노욱 군수는 위탁시행자인 K-water 관계자를 만나 댐 건설시 홍수피해 예방과 안정적 용수공급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린 시설물 조성으로 인근에 위치한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과 더불어 봉화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봉화댐은 기초 지자체가 댐 건설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한 ‘댐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 2011년 개정된 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물 전문기관인 K-water에서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춘양면 애당리 운곡천 유역에 위치할 봉화댐은 2015년 11월 기본계획이 고시되었으며 총사업비 468억원을 투입해 댐높이 43m, 길이 267m, 총저수용량 4.3백만㎥ 규모로 건설될 계획으로 올해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하여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봉화군은 청량산과 낙동강 일대에 역사와 문화, 휴식과 체험이 가능한 자연친화적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낙동강지구) 조성공사를 완료하여 봉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량산과 낙동강의 절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탐방로 9.5km 조성을 완료하여 2016년 5월 25일부터 개방했다. 2014년 6월부터 2016년 5월까지 낙동강을 따라 청량산입구에서 명호면 소재지(낙동강시발점 테마공원)까지 약 9.5km구간에 대하여 낙동강을 따라 트레킹이 가능한 탐방로를 조성하였으며, 봉화 선유교(仙遊橋)를 설치하여 탐방로를 연결함으로써 청량산 하늘다리와 함께 또 하나의 지역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며 보도교 이름은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봉화 선유교(仙遊橋)로 뜻은 낙동강 백용담 소(沼) 위를 신선이 노니는 다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조성사업은 2014년 12월에 청량산지구 생태탐방로 및 2015년 6월 만리산지구 탐방로를 준공하였으며 금년에는 청량산 집단시설지구 내 오토캠핑장을 하반기에 공사 완료할 예정에 있으며,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봉화군의 우수한 청정 관광자원과 유서 깊은 전통문화유산에 더하여 청정 자
(교통문화신문) 봉화군은 인근 시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유입을 막기 위해 방제에 힘쓰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몸에 기생하다가 성충이 소나무 잎을 갉아먹을 때 나무에 침입하는 재선충에 의해 소나무가 말라 죽는 병이다. 일단 감염되면 100% 말라 죽기 때문에 일명 ‘소나무 에이즈’로 불린다. 봉화군 인근 지역인 안동시 녹전면 등 군 접경 지역에서 재선충병이 발생되어 그 어느 때보다 소나무 재선충병의 유입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고사목 제거와 확산방지를 위한 다양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산불임차헬기로 도청 산림자원과장 및 재선충담당자, 군청 병해충담당자가 동승하여 안동시에 인접한 상운면 및 명호면 일대의 소나무재선충병 반출금지구역 및 접경지역에서 항공예찰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예찰강화와 선제적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의 유입을 막아 귀중한 산림자원이 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재선충병이 의심되는 소나무, 해송, 잣나무가 발견되면 읍·면사무소나 군청 산림녹지과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