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안동시의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에 (주)창성공조(대표 천성용)가 13일 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창성공조는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5백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바 있어 누적금액이 3천5백만원에 이르고 있다. ㈜창성공조는 안동의 지역민과 함께하는 중소기업으로 배관 및 냉난방공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30일 안동시는 2016년 1/4분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경상북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포상금 5백만원 전액을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재)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재)안동시 장학회 권영세 이사장은 “시민, 기업, 기관단체 들의 소중한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보건소는 하절기 대비 감염병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5월 10일 읍면동 방역담당자와 방역인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카바이러스 매개모기인 흰줄숲모기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매개모기에 대한 시민행동수칙을 홍보하며, 방역기동반을 가동해 도청신도시 주변 공사현장과 주택가주변 폐타이어 야적장, 가축사육시설 등 흰줄숲모기 산란처와 생활주변 모기서식처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성충이 극성을 부리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요일을 읍면동 전체 일제방역의 날로 지정해 소독을 실시하게 되며, 종전의 관습화된 차량연막소독을 지양하고 분무소독이나 밀폐 하수구의 휴대용연무소독으로 곤충의 습성과 살충제의 잔효성을 이용해 방역소독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및 각종 신종 감염병을 원천차단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과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및 각종 감염병예방을 위한 취약지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부동산 중개업소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와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역 내 부동산 중개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경북도청 소재지인 풍천면과 인접한 풍산읍 지역 그리고 교리~수상 간 대체우회도로 개통과 더불어 중앙선 복선화 사업의 진행으로 부동산 투기조짐이 있는 송현동, 옥동 지역에 불법 중개행위와 중개인의 시세조장 행위 등을 안동세무서, 안동경찰서, 대한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안동시지회와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중개사무소등록증과 공인중개사자격증 양도 또는 대여, 무등록 중개행위,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행위, 거래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여부, 기타(자격증.등록증.부동산수수료 요율표의 게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등 관계법령 준수여부이다. 안동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를 실시하고, 고의성이 있는 경우나 중대한 사안은 등록취소, 업무정지, 과태료부과 등의 행정조치와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할 계획이다. 마동열 토지정보과장은 “주기적인 단속을 통해 건전
(교통문화신문)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의식 고취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4년 단위로 실시하는 충무훈련과 유사시 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년 단위로 펼쳐지는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인 화랑훈련이 13일부터 오는 17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안동시 전 지역에서 실시된다고 안동시가 밝혓다. 화랑훈련은 주요자원 동원과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피해복구 등 실제훈련을 강화하고 주민신고망 가동, 실제훈련 참관 유도를 통해 지역단위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에는 대항군(모의 간첩)이 실제로 활동하며 지역별로 예비군이 동원되는 등 인력.장비.물자동원 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시민들은 전투복에 정글모를 쓰고 빨간띠를 두른 군인을 발견 시 군부대(053-320-6311)나 경찰서(112)로 신고해 한다. 화랑훈련과 함께 실시되는 1일차 비상대비 및 재난대비계획 현장검검, 2일차 다중이용시설 초동 조치, 민방위 시설 및 장비 등에 대한 사전점검식 훈련, 3,4일차 동원훈련과 피해복구 훈련으로 이뤄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동원소집 통지서를 받은 예비군은 정한 일시에 응소할 수 있도록 부탁하는 한편 “훈련 간 대규모 병력과
(교통문화신문) 오늘날 우리는 물질적, 경제적으로는 과거보다 훨씬 풍요롭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정신적 빈곤은 갈수록 늘어나 개개인은 점점 불행해지고 우리 사회는 크게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의 ‘선비문화체험수련’이 큰 주목을 받으며 나아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설립 10년 만에 1원사를 마련한데 이어 다시 5년 만에 2원사를 갖추기에 이르러 다가오는 6월 13일 2원사 준공식을 가진다. 선비의 향기, 도산 고을에서 퍼지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2001년 퇴계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행사 당시 비용을 절약하여 조성한 퇴계 문중의 기탁금을 바탕으로 설립되었다. 착한 사람이 많아지는 세상을 소원하며 평생을 배려와 섬김, 청렴과 검소를 몸소 실천으로 보여준 퇴계선생의 선비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道德立國’을 실현하고자 뜻을 모은 것이다. 이후 10년간 변변한 시설 없이 주위 많은 분들의 도움아래 수련을 운영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차 수련 참가가 늘어나 첫해 224명이던 수련생이 10년이 지난 2010년에는 한
(교통문화신문) 도산유치원은 지난 9일(목)에 유치원 강당에서 알뜰시장을 개최했다고 경상북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유아들의 가정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과 작아져서 입지 않는 의류 및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준비해주었다. 알뜰시장은 원내 강당에서 열렸으며 옷가게와 서점, 문구점, 악세사리 가게, 장난감 가게, 떡볶이 가게 등 다양한 형태의 가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알뜰시장의 물건들은 각각 100원부터 500원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책정하여 판매하였으며 유아들은 준비해온 1000원과 자그마한 손에 장바구니를 들고 물건을 구경하였다. “선생님, 모든 물건이 다 있어요!” 하며 두근두근 신나는 표정이 새어나왔다. 특히, 만5세 하늘반과 꽃잎반의 유아들은 “맛있는 떡볶이가 200원! 어서 오세요!”를 외치며 손님들을 모으고 물건을 파는 역할도 거뜬히 소화해냈다. 알뜰시장에 참여한 유아들은 물건을 사고파는 즐거움에 푹 빠져 “오늘 산 물건 집에 가지고 가는 거에요? 신난다!”, “우리집에 필요 없는 물건이라도 다른 친구들이 사서 가면 잘 쓸 수 있어서 좋아요!” 하며 소감을 표현하였다. 또한 알뜰시장의 수익금 전액은 유아들을 위한
(교통문화신문) 금오초등학교는 지난 9일(목) 2학년 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문화예술체험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경상북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과서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추억을 만들어 주고 학생들의 지성, 감성 및 창의성을 키우고자 실시됐다.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Gumi Art Studio)는 구미시 고아읍 횡산리 50번지 폐교된 대방초등학교 자리에 예술가들이 지역주민을 포함한 일반인 및 다양한 예술인들과 소통을 위해 만든 공간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된 이날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전통 한지 접시 만들기 체험과 도자기 벽걸이 화병 만들기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만들기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잠재된 예술성을 일깨워 줬으며 전통문화예술의 세계에 대한 아름다움을 맛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전통 한지 접시 만들기가 처음에는 힘들기도 하였지만 다 만들고 나니 보람됐으며 자신만의 생각대로 창의적으로 도자기 벽걸이 화병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였다”며 뿌듯해 하였다. 교사들은“이번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이 문화재충전의 기
(교통문화신문) 기계·전자분야 모바일 마이스터고인 금오공업고등학교는 지난 9일, 10일 양일간 구미 컨벤션센터(GUMICO)에서 열린 2016 경북 취업박람회에서 학교와 산업체가 함께하는 “채용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경상북도교육청이 밝혔다. 학교 자체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우수 중소기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데, 19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56명의 학생이 채용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기업체에서는 우수 인재의 조기선발이 가능하게 되며, 선발된 학생들은 인턴 OJT현장교육과 기술연수를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16 경북 취업 박람회는 경상북도 후원, 경북도교육청 주최로 열린 행사로, 고졸 취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관 학생들의 효과적인 관람을 유도하기 위하여 “진로탐색 보고서” 작성 이벤트가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금오공고는 3학년 재학생들의 맞춤형 면접 이외에도 1, 2 학년 학생들전체가 채용 박람회를 견학하며 취업 마인드를 향상시키도록 하였다. 학생들이 다양한 직무분야와
(교통문화신문) 고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45명은 지난 9일(목) 경상북도 교통문화 연수원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 교육에 참여했다고 경상북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교육과 관련하여 실제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경우를 체험 학습 위주의 교통안전교육이었다. 어린이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사고의 특징을 예상하여 신호가 깜박일 때에는 다음 신호를 기다리기, 운전자와 눈 마주치기, 초록불이 바뀌면 좌우좌를 살피고 건너기 등 어린이들의 실생활과 직접 관련되어 있어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교통안전교육을 마치고 원아들이 직접 신호등 모형을 보고 안전하게 건너가는 체험을 몸으로 습득함으로서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동산초등학교는 지난 9일 교직원 22명을 대상으로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도서관에서 교직원 학교폭력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경상북도교육청이 밝혔다. 매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학기별 1시간 이상 실시해야함에 따라, 이번 컨설팅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외부강사를 초빙했다. 이날 초청된 장동현 강사는 학교폭력에 대한 다양한 사례 및 예방법에 대해 강의함으로써 본교 교직원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 활동에 동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남석진 교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통해 학생들은 꿈을 이루고 교직원은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들은 감동하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교통문화신문) 청도교육지원청은 10일(금) 관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및 공공도서관 등의 계약업무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2016년 맞춤형 조달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경상북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도교육지원청에서 조달교육원으로 교육과정 개설을 요청하여 마련하게 된 과정으로, 계약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이론과 시스템을 이용한 실무교육으로 계약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 제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시설공사 및 물품구매의 입찰(견적) 공고와 계약 체결 진행 등의 실무, 다수공급자 2단계경쟁(MAS) 등 다양한 계약사례를 통해 교육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나영규 교육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조달교육이 경쟁력 있는 계약 전문 인력을 육성하여, 청도교육의 효율화를 이루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2016년 계약심사 실무사례를 공유하고 원가산정 능력향상을 위한 연찬회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오늘(10일) 오전 10시 울산MBC컨벤션 아모레홀에서 시, 구·군, 공기업 등 발주부서 직원 10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계약심사 업무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공사 및 일반용역 예정가격작성 등 실무교육을 통해 설계 시 착오와 오류를 줄이고 원가산정 능력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원가분석 전문가의 일반용역 계약 예정가격 작성 실무, 원가계산 및 예정가격 작성요령 등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신정보 및 기법 습득은 물론 심사역량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예산낭비 요인을 줄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시공무원가족봉사단이오는 11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파농가(울주군 온산읍 삼평길 272)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에 나선다고 10일 울산시가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실시된 행복브랜드 ‘자원봉사 BEST ULSAN 사업’의 하나인 ‘공무원 가족 정기 자원봉사’는 울산시 소속 공무원과 가족이 모여 분기 1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두 번째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가족봉사단 정기 활동에서 파종하고 올해 제초작업에 참여한 농가를 다시 방문하여 양파 수확을 도와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시골의 정취를 느낄 기회를 줄 수 있어 직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정희 자치행정과장은 “양파 수확 후 이모작으로 모내기를 하여야 하는 농가에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농가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2010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사회복지 시설 및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을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
(교통문화신문) 한국토지정보시스템 누리집(http://klis.ulsan.go.kr)을 통해 「바뀐 지번 찾기」서비스를 2008년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울산시가 밝혔다. ‘바뀐 지번’이란 행정구역변경, 경지정리사업, 토지구획정리사업, 기업 활동을 위한 각종 토지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종전의 지번이 없어지고 새로운 지번이 부여된 것을 말한다. 이런 서비스의 제공은 지번이 새로 부여된 땅의 옛 지번을 알지 못해 행정 처리에서 수반되는 민원의 불편과 시민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도 주소변경, 양도소득세 계산, 재산관리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땅의 옛 지번을 알고자 하는 시민들이 시청 및 구·군청을 방문하여, (구) 토지대장이나 환지설명서 등 각종 서류를 일일이 확인하여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편함이 있다. ‘바뀐 지번 찾기’ 인터넷 서비스에서는 토지개발 사업이 완료된 지역과 진행 중인 지역의 옛 지번 및 현재지번(확정지번 또는 블록-롯트), 사업명 등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울산시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토지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6월 말까지 추가적인 자료조사를 할 계획이며 ‘바뀐 지번 찾기’(현재 등록 건수 2만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민의 숙원사업인 울산의 대표도서관 ‘울산시립도서관’이 건립된다. 울산시는 10일 오후 2시 김기현 시장을 비롯, 지역국회의원, 도서관건립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립도서관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립도서관은 총 472억 원(복권기금 1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남구 산업로585번길 41, 부지 3만 2,594㎡, 건축연면적 1만 5,17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2017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현재 울산시에는 울산교육청 소속 4개 공공도서관을 포함 전체 17개의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타 광역시에 비해 아주 열악한 실정이다. 또한, ‘대표도서관’이 없어 중부도서관이 시립도서관 건립 시까지 대표도서관을 대행하고 있어 전체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울산시립도서관’은 지식정보화시대에 시민들의 다양한 정보욕구의 확산과 지식 수요에 대응하여 정보제공, 평생학습 기회제공, 지역문화의 확산공간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립도서관은 현재 지역별 소관별로 운영되는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등의 도서정책방향을 총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