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일하는 어르신을 위한 법률지원 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이하 공익법센터)가 오는 22일 오후 1시 노원노동복지센터(서울 노원구 한글비석로 530 마들역 지하1층)에서 아파트 경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법률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서울시가 밝혔다. 한국의 노년 고용률이 OECD 최고 수준이며, 이들 상당수가 아파트 경비원처럼 근로와 휴게 시간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없는 감시·단속적 업무에 종사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노동권조차 보장받고 있지 못하는 현실을 감안하여 마련한 강좌다. 특히 근로자의 날(5월1일)을 전후해서 공익법센터에 아파트 경비원도 근로자의 날 수당을 받을 수 있느냐는 문의가 많이 접수됐는데, 이번 교육에서는 이에 관한 강의와 상담을 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를 맡은 전가영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변호사는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라 아파트 경비원을 비롯한 감시·단속적 근로자에게는 임금 외의 휴일가산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무방하지만,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의해 특정일을 기념하여 휴일로 정하고 있으므로 아파트 경비원도 근로자의 날 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고용노동부
(교통문화신문)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DDP 살림터 1층(D-8호 매장)에서 24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상반기 시즌 오프 팝업 세일’을 개최한다고 21일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Seoul Fashion Creative Studio)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감각을 가진 신진 디자이너들을 양성하기 위해 2009년 서울시가 시작한 패션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유망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창작비와 창작 공간 외에 서울패션위크 데뷔를 비롯한 스타 협찬, 룩북 제작, 온라인 마케팅 등의 홍보활동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시즌 오프 팝업 세일’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입점과 팝업 행사 등 마케팅 지원 사업 일환으로 연중 2회(상, 하반기) 진행되는 행사이다. 여성복, 남성복, 주얼리 및 잡화 브랜드로 구성된 총 24개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및 졸업 브랜드가 참여하며 지난 3월에 열린 2016 F/W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 브랜드 상품도 구매 가능하다. 2016 F/W 서울컬렉션 무대에 올랐던 여성복 브랜드 JARRET(자렛, 이지연 디자이너)과 제너레
(교통문화신문) “6월 24일(금)부터 8월 22일(월)까지 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잠실·잠원 야외수영장 등 총 6개 한강공원에서 60일 동안 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고 21일 서울시가 밝혔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한강 야외수영장은 넓고 쾌적한 물놀이 공간으로 한강을 조망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연령대별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샤워시설, 매점, 에어슬라이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무더운 여름이면 떠오르는 시원한 물놀이장! 한강 야외수영장이 올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재탄생 했다. 뚝섬, 여의도, 잠실, 망원수영장은 수조 바닥을 기존의 페인트 도색에서 2016년도에는 수영장용 타일로 시공하여, 한층 깔끔하고 품격이 있는 수영장으로 변신했다. 뚝섬수영장은 수영장 입장을 위해 태양볕 아래 길게 줄을 서야했던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태양광 그늘막을 설치하여 이용객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잠실수영장은 쇼킹하고 짜릿한 워터파크로 탈바꿈하여 한강수영장에 대란을 일으킨다! 잠실 아쿠아 어드벤쳐를 설치해 대형 워터파크 못지않은 물놀이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한다.
(교통문화신문) 오는 24일(금) 저녁에 열리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DDP’에 참여를 원하는 푸드트럭 및 패션마켓 참여 디자이너 등을 14일(화)까지 모집한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올해 3월 개장한 ‘여의도’와 5월 개장한 ‘청계광장’에 이어 세 번째로 개장하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DDP’는 동대문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DDP에서 진행되며, 6월 24일(금)부터 10월 29일(토)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마다 저녁 7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된다. 24일(금) 저녁, ‘서울밤도깨비야시장@DDP’은 청년 셰프들로 구성된 푸드트럭들, 청년 디자이너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상품들,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열리는 열린패션마켓으로 가득 채워진다. 또한,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동대문의 이색거리 패션쇼, 다함께 춤추고 즐기는 DJ파티, 낭만적인 버스킹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찾는 이에게 안성맞춤이다. 시는 DDP 야시장에 지역상생존을 별도로 구성해 운영하는데, 이를 통해 다양한 쇼핑몰, 관광지, 면세점까지 모여있는 동대문 지역만의 개성을 살리며 지역경제도 활성화 하겠다는 취지이다. 또한 서울디자인재단에서는 DDP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복지재단이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내 저소득취약계층 2천여 가구에 ‘희망미(米)’ 20톤(10kg 2020포: 5000만원)을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착한 도서관’(책과 비품, 인테리어 지원: 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서울시가 9일 밝혔다. 희망미 지원은 GKL사회공헌재단이 서울시복지재단에 5000만원을 지정기탁하면, 재단이 신당종합사회복지관(중구), 화원종합사회복지관(구로구), 능인종합사회복지관(강남구),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서대문구) 등 복지관 4곳에 사업비를 배분하고, 복지관이 개별적으로 쌀을 구매해서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복지관은 GKL사회공헌재단에서 지정한 4개 자치구의 복지관 중에서 서울시복지재단과 GKL 측이 협의해서 선정했다. 도서관 지원도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GKL사회공헌재단이 지정기탁한 2000만원으로 엘림지역아동센터(중구), 영광지역아동센터(도봉구), 독립문지역아동센터(강북구) 등 3개소에 작은 도서관이 갖춰지도록 지원한다. 해당 지역아동센터도 서울시복지재단과 GKL 측이 협의해서 선정했다. 한편, GKL 노사는 9
(교통문화신문) 박원순 시장이 9일(목) 오후 6시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6.15 남북정상회담 16주년 기념식’에서 개회사 한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6.15남북공동선언」의 결실인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되는 등 남북관계가 불투명한 지금 이 시점이야말로 ‘화해와 협력’이라는 「6.15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을 되새겨보아야 할 때라며 16년 전 공동선언을 하던 그 당시의 마음으로 돌아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모두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한다. 기념식에는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정관계 인사, 언론계, 교수·학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서울역고가와 인근 2개 대형빌딩(대우재단빌딩, 호텔마누)이 브릿지(연결통로)로 연결된다. 이렇게 되면 서울역고가가 시민에게 개방되는 2017년 4월부터는 고가 하부로 내려가지 않아도 남산공원과 남대문시장까지 보다 쾌적하게 걸어갈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차량길로서 생명을 다한 서울역고가를 초록보행길로 조성하는 '서울역 7017 프로젝트'를 내년 4월 시민 개방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운데, 고가와 인접한 2개 빌딩을 브릿지(연결통로)로 연결하는 작업을 오는 7월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브릿지가 각각 설치되면 서울역고가에서 대우재단빌딩(2층)과 연결된 힐튼호텔 샛길을 통해 남산공원으로 연결되고 호텔마누(2층)를 통해서 남대문과 남대문시장 방향으로 보행길이 이어지게 된다. 이는 서울역고가에서 주변 지역으로 실핏줄처럼 뻗어나갈 17개 사람길(보행길) 가운데 처음으로 착공하는 것이다. 대우재단과 호텔마누는 브릿지 건설과 동시에 카페, 식당, 펍, 화장실 등을 비롯해 서울역고가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서울역고가 보행길을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인접한 건물에 조성되는 다양한 편의시설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고
(교통문화신문) 오는 6월 14일 전시와 전시가 동시에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2층과 3층에서 개막한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을 기하여 백남준의 탄생일인 7월 20일 현재 개보수 중인 백남준 기념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백남준 기념관은 창신동 집터에 있는 한옥을 개보수 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2015년 8월 6일 별세한 한국화단의 큰 별, 작가 천경자의 작고 1주기를 추모하고 그 화업을 기리기 위해 전시가 개최된다. 1998년 작가가 서울시에 기증한 93점 전체가 최초로 한 공간에 전시되며, 그 외에도 (1974), (1978), (1989) 등 소장가로부터 대여한 주요 작품 또한 전시되어 총 10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인생·여행·환상'의 세 가지 주제와 아카이브 섹션으로 구성되어 천경자의 학생 시절 작품부터 이후 60여 년 간의 작품 세계 및 관련 기록물을 살펴볼 수 있다. 기존에 ‘천경자 상설전시실’로 사용되던 공간은 ‘아카이브’ 섹션으로 연출되어 어린 시절부터 별세 전까지의 천경자의 사진, 수필집, 기고문, 기사, 삽화, 영상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시와 연계하여 6월 21일 뮤지엄나이트는 20시부터
(교통문화신문) 올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6월 9일「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 홍보를 위하여 오는 9일 11시 서울특별시 치과의사회와 함께 청계광장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제1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UCC 시상, 이동치과 전용버스 1대와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의료진(치과전문의, 치위생사 등),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의료진 등 10여명이 투입되어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주요행사로는 ‘구강검진’, ‘입체조’, ‘불소도포’, ‘칫솔질교육’ 등이 진행되며 이밖에도 ‘치아모형 뱃지만들기’, ‘치아 튼튼교실’, ‘금연 홍보부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 앞서 6월 2일에는 유관기관 및 전문가(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와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치과주치의 사업 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우리시 성공사례를 타 지자체에도 적극 홍보하고 전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시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으로 서울특별시 치과의사회와 함께 4월1일~6월30일까지 25개 자치구를 통해 선정된 조손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해오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민관 공동출자형 신개념 임대주택인 사회주택·공동체주택 사업 참여를 원하는 민간 사업자와 입주 희망자에게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를 8일(수)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에는 2명 이상의 건축 전문가가 상주하며 사회주택과 공동체주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업신청 방법부터 입주 정보까지 실질적인 상담을 해준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사업자는 사업관련 정보와 함께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업자는 제안서 작성부터 건축시공 자문, 입주자 모집 및 관리, 사업자금 대출제도 안내 및 대출심사 서류 안내까지 실무적 차원의 종합 안내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입주자들도 입주정보와 입주신청 등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사업자와 입주 희망자들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2278-9012) 또는 팩스(☎2278-9014)를 이용하면 된다. 시는 예비 입주자와 사업자 간 정보 교류와 소통을 위한 온라인 홈페이지도 연내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8일(수) 10시 ‘사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노숙인의 자활의지와 자존감을 키우고 노숙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8일(수) 오전 9시부터 목동종합운동장에서(양천구 소재)에서 ‘2016 서울시 건강 자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숙인 건강 자활체육대회에선 서울시 노숙인 48개 시설이 모두 참여하며 노숙인과 시설 종사자, 관계자 등 1천 5백 여 명이 참석하는 규모로 열린다. 노숙인 건강 자활 체육대회는 1998년부터 간헐적으로 진행되었으나, 2010년부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올해 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국 노숙인 관련 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 중 하나다. 특히, 그 동안 노숙인 자활축구 대회(단일 종목)를 중심으로 치러졌던 체육대회는 참여자 전체가 함께하는 OX 퀴즈와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축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달리기, 족구 등이 추가되어 총 9개 종목의 종합 체육대회 형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체육행사는 개회식 후 오전은 각 종목 예선전으로 채워지며, 오후부터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OX퀴즈를 포함해, 명랑운동회, 여성 노숙인 피구, 단체줄넘기, 협동 제기차기, 각 종목 결승전 등이 개최된다. OX퀴즈의 경우 노숙
(교통문화신문)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 앞에는 일반 우체통과는 다른 색다른 디자인의 빨간 우체통 하나가 자리 잡고 있다. 효(孝)우체통은 지난 2014년 9월 서울시가 설치한 것으로 손 편지에 익숙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하는 가족 또는 자신에게 쓴 편지와 사연을 상시 접수하여 매월말 발송하고 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더불어, 서울시와 서울노인복지센터는 글을 쓰시는데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하여 대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효 우체통에는 2014년 9월부터 현재까지 총 690여 통, 월 평균 30여 통의 편지가 모아졌다. 평소 함께하는 사이지만 속마음을 털어놓을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한 사연, 십수년 전 헤어져 연락 한 번 하지 못하고 지낸 동창의 옛 주소를 가지고 편지를 써보신다는 어르신들의 사연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봉사자와 참여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특히,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자기 자신에서 직접 편지를 쓰고, 또 이 편지를 기다리며 삶의 원동력으로 삼는 어르신도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시는 어르신의 호응을 힘입어 서울노인복지센터 정문을 비롯해 추억의 영화를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제스트전자와 손잡고 재정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과 정보취약계층인 저소득 아동, 장애인, 어르신 등 저소득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나눔 컴퓨터’ 사업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올해 사랑나눔 컴퓨터 25세트를 기부받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으로 모두 전달할 예정이며, 2017년에는 50세트, 2018년에는 100세트 등으로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나눔 컴퓨터 사업에 함께하는 제스트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작지만 의미 있는 사랑나눔 손길을 전하기 위해 바운드리스(게임용 기계식키보드) 제품 수익금의 1% 기금을 조성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높은 기업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제스트전자와 7일(화) 서울시청 10층 공용회의실에서 사회공헌사업 협약 체결과 1천5백만 원 상당의 ‘사랑나눔 컴퓨터’ 25세트 기부전달식 행사를 갖는다. 전달식에는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장, 전종희 제스트전자 대표, 이수홍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 임직원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제스트전자 임직원 및 관계자로 구성된 1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컴퓨터를 받은 가정을 방문하여 컴퓨터 설치
(교통문화신문) 시민이 직접 시설물을 살피고 안전을 확인하는 ‘시민이 함께하는 안전점검’을 영동대교, 한남대교 등 한강교량 2개소에 대해 실시한다고 7일 서울시가 밝혔다. 도로시설물 안전관리는『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안전점검 및 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안전점검 및 진단의 종류에는 정기점검, 정밀점검, 정밀안전진단이 있으며 정기점검은 반기에 1회 이상, 정밀점검은 안전등급에 따라 1~3년에 1회 이상, 정말안전진단은 안전등급에 따라 4~6년에 1회 이상 실시하고 있고, 정밀점검 및 진단결과에 따라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도로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나타내는 안전등급은 5단계로 나누어지며 B등급 이상은 별도의 보수·보강이 불필요한 양호한 상태의 시설이 해당된다. 하지만 C∼D등급의 시설물은 보수·보강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시설이며, E등급은 안전성에 위험이 있어 사용을 제한하는 시설물이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에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 대상으로 영동대교를 선정, 오는 8일(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한남대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에는 강남·성동·광진구 지역주민, 영
(교통문화신문)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실행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손잡고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2016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지원 기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하여 지역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이번에 선정된 15개 강소기업은 공모를 통해 신청한 20여 개 기업 가운데 서울시-서울지방중기청-SBA의 협치체계인 ‘성장위원회’에서 기술력과 해외시장 진출역량 등을 평가해 선정한 기업들이다. 선정된 15개 기업은 최대 3년간 중앙정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R&D, 판로지원, 인력양성 등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골라서 받을 수 있는 서울시의 지역자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들 기업은 최근 5년 평균 성장률이 27.8%에 달하는 고성장 기업들로 평균 매출액(2015년) 241억 원, 매출액 대비 평균 수출비중(2015년) 47.6%, 3개년 R&D 투자비율은 매출액 대비 5%로 조사됐다. 또, 평균 종업원수(2015년) 78명으로, 특히 경기침체 속에서도 신규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