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1호선 하양연장(안심∼하양) 건설사업의 신설 정거장 3개소를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BF)’ 예비인증 최우수등급을 받아 교통 약자를 배려한 환경으로 만든다. BF인증은 장애인, 노인, 아동, 임산부 등 모든 이용자가 시설물을 이용할 때 불편이 없도록 공공건축물에 대해 설계 단계(예비인증)와 준공 단계(본인증) 등을 통해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최우수, 우수, 일반등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대구시는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구간의 정거장(3개소)에 교통약자의 접근성 및 이용성을 증진하기 위해 장애인단체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예비인증 최우수 등급을 설계에 반영하였고, 최우수등급은 매개시설, 내부시설, 위생시설, 안내시설, 기타시설에 대한 75개 항목에 대해 인증기준 만점의 100분의 90 이상 충족되어야 하는 등급으로 그만큼 정거장을 이용하는데 편리하고 안전하게 설계에 반영되었음을 의미한다. 신설 정거장 설계에 반영된 주요 내용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자동 주출입문 전동휠체어가 통과 가능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자동 개찰구 및 24인
(교통문화신문)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비 5억 원을 10월 4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달한다. 대구시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이 분주하다. 마을의 어려운 분들을 발견하고 이들을 돕기 위한 지원활동을 펼친다. 예전과 달리, 요즘 읍면동에 가보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라는 단체가 눈에 띈다. 지사협은 대구시 139개 모든 읍면동에 조직되어 있으며 평소 주위의 여러운 이웃을 찾아내어 제보해 주며, 든든한 지원자로 이들을 돕는 역할을 하기 위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민간 조직이다.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올해 112개 읍면동 지사협이 신청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대한 사업비 5억 원 전달식과 사업설명회를 10월 4일(목) 오후3시 대구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가진다. 올해로 3년째 이어온 사업으로 읍면동 지사협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을 기획하고 이를 공동모금회에서 최대 6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절기 김장지원, 생필품 지원, 독거노인 밑반찬지원, 결식아동 지원 사업 등 그 내용도 매우 다양하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10월 1일(월)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지역혁신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울산시 균형발전 5개년 계획안 및 울산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계획안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지역혁신협의회’는 지역소재 대학, 5개 구·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구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사람들 중에서 20명(위촉직 18명, 당연직 2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2년이다. 주요 기능은 울산시 균형발전 계획 및 사업에 대한 심의, 정부 부처 공모사업에 대한 검토.조정, 지역전략사업에 대한 컨설팅 및 신규과제 발굴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혁신협의회는 현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심의·자문 기구로써, 향후 울산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사업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제28조에 따라 구성.운영되며, 지난 21일 시행령 개정안 시행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균형발전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이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2018년산 정부 공공비축미 수매물량을 2,118톤(포대벼 1,468톤, 산물벼 650톤)규모로 매입한다. 이는 전년 수매량 2,051톤 대비 약 3% 증가된 물량이다. 올해 수매기간은 포대벼는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산물벼는 11월 16일까지다. 농가별 수매량은 공공비축을 희망한 마을의 리.통 공공비축매입협의회에서 배정하고 농협과 농업인간 매입계약을 체결하며 매입품종은 새누리, 새일미 2개 품종이다. 포대벼는 시군이 지정한 수매장소에서 수분량 13~15% 이내의 상태로 40kg 또는 대형포대벼(800kg) 단위로, 산물벼는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물벼 상태로 각각 수매한다. 공공비축미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은 농가가 수매달의 매월 말일에 지급하며,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이후부터 지급된다. 공공비축미 물량 배정기준은 주로 올해 신설된 논벼 타 작물 재배실적과 전년도 매입실적 등을 기준으로 배정했다. 올해 공공비축미 수매에서 달라지는 제도는 벼 품종검정제 도입, 논 타작물 재
(교통문화신문) 대전시의 도심 속 복합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전시는 과학기술정통부가 주최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주관하는 ‘지역현안해결 창의형 융합 연구사업’에 ‘도심 복합악취 문제해결’연구과제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시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천홍)이 공동 컨소시엄(4개 연구기관)으로 이번 공모에 응모했으며, 지난 5월 1차 선정에 이어 이번 달 2차 선정에서 최종 확정됐다. ‘창의형 융합 연구사업’은 특정지역에서 야기되는 문제로 인한 주민 삶의 질 저하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개발 및 적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시는‘도심 복합악취 문제해결’을 연구과제로 응모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도심 복합악취 문제해결’ 연구과제에는 모두 70억 원(NST 42, 출연연 18, 대전시 10)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관련 연구는 1단계에서 NST와 출연연의 지원을 받아 악취 기술 개발·개량, 대전지역 사업장에서 실증 연구가 진행되며, 이후 1년간 대전시에서 10억 원을 투입해 악취해소 기술성과의 적용과 확산을 추진하는 2단계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62개 지역과제 현안사업 중
(교통문화신문) 앞으로 일반 시민들도 대전시 인재개발원의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는 인재개발원의 교육시설과 체육시설을 공무원 등 교육과 훈련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유성구 장동에 있는 인재개발원은 1993년 현 위치로 신축·이전해 대강당과 소강당, 강의실 등 교육시설과 운동장, 테니스장(2면) 등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전시는 교육훈련 본연의 역할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시민과 사회단체에 공적용도 및 비영리 목적에 한해 이들 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다. 체육시설은 잔디운동장(4000㎡), 테니스장 2면, 배구장 1면이 있으며 교육시설은 대강당(196명), 강의실 7실(1실 40석), 분임토의실 5실(1실 12석), 생활관 35실(1실 2인) 등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숙박시설인 생활관은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다. 사용료는 체육시설의 경우 무료로 이용가능 하지만, 교육시설은‘대전시 인재개발원 시설사용료 징수조례’에 의거해 소정의 사용료를 납부해야 한다.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시민의 공공자산인 인재개발원의 일부 시설은 그동안 일부 시민과 동호회 등에서
(교통문화신문)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태환)는 10월 2일, 후포초등학교 48명을 대상으로 회의실 및 격납고에서 헬기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울진관리소는 학생들에게 산림청 헬기의 주요임무와 보유헬기(대형헬기 KA-32T, 소형헬기 AS-350)를 소개하고 직접 보고 만져보고 시간과 구조장비 체험, 지상 헬기탑승 체험, 모형헬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태환 관리소장은 “기관의 특수성 때문에 체험활동을 연중 운영할 수 없지만 규제완화와 적극적인 홍보로 지역학교 학생들에게 많은 체험활동 시간을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8년 달구벌 친절택시’ 기사 20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31일까지 ‘2018년 달구벌 친절택시’ 기사를 추천받고 있다. ‘달구벌 친절택시’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한다. 선정된 기사에게는 온누리상품권 등 인센티브와 친절택시 인증서를 수여하고 택시회사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함으로써 택시기사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대구택시 이미지를 개선해 나가고자 한다. 작지만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택시 기사선정을 위한 감동수기 공모는 대구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를 작성 후 우편이나 이메일로 응모할 수 있다. 수기 공모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심사를 통해 총 13명에게 최고 20만 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 택시 앞·뒷문에 부착된 친절 택시 스티커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거나, 120(달구벌콜센터)를 통해서도 친절택시 추천이 가능하다. 대구시 권오상 택시물류과장은 “‘달구벌 친절택시 선정’을 통해 택시기사의 훈훈한 감동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일부 기사들의 불친절
(교통문화신문)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 신천사업소는 10월 1일(월) 대구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1사 1촌 자매결연 농가를 방문하여 미니사과 수확 및 포장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는 지역사회 농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부터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도 수확기를 맞아 10월 1일(월) 자매결연 농가를 방문하여 미니사과 수확 및 포장,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 민경섭 소장은 “영농기에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도울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10월 2일 오전 10시 동천체육관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시민적 경로효친 사회 분위기 조성과 고령화 시대 건강한 노인상 정립 및 경로효친 사상 앙양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본 행사는 올해의 경우 어린이합창단과 어르신 공연단 참여로 시민과 소통하는 행사 첫 기획 첫 시도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3,000여 명의 울산시 어르신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및 기념식,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는 마당극 ‘배비장전’에 이어 송철호 시장이 노인복지 사업 발전에 기여한 ‘선배 시민상(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상(일반인, 공무원, 단체 등)’ 등 표창 수여와 100세가 된 어르신을 선정하여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 전달, 동천초등학교 5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합창 축하 공연, “활기찬 노인이 아름답습니다” 샌드아트 영상 및 “새로운 인생, 지금부터입니다” 노인캠페인 영상물 시청 순서로 진행된다. 식후행사는 초청 가수 축하공연에 이어 평소 갈고 닦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바이올린 및 하모니카 합주, 북
(교통문화신문)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1일 청양공설운동장에서 제57회 군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다 함께 즐기는 군민 대화합 한마당” 주제로 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영등포구청 등 자매단체 축하 사절단과 10개 읍·면 임원, 선수 등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축하공연,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군민헌장 낭독에 이어 제25회 청양 군민대상 시상식이 열려 수상자 모두 큰 박수를 받았다. 청양군민대상 사회봉사부문은 이응복(64, 청양읍) 씨가 수상했으며, 효행·선행부문은 강달형(56, 청양읍)씨가 수상했다. 이응복씨는 지난 2014년부터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봉사활동 진흥을 위해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또 효행·선행부문 수상자 강달형씨는 1992년 경찰에 임용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해 왔다. 김돈곤 군수는 기념사에서 “풍요로움이 가득한 결실의 계절 가을에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은 승패를 떠나
(교통문화신문) 울산시청사내에 야간 및 공휴일에도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열린화장실이 설치돼 운영에 들어간다. 의사당 건물 1층 동측에 설치된 열린화장실은 총면적 135제곱미터로 남.녀화장실과 장애인화장실이 각각 설치됐다. 그동안 시청사는 보안 문제로 인해 야간 및 공휴일에는 폐쇄돼 있었다. 이에 따라 시민이 야간이나 공휴일에 청사내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당직 직원에 용무를 밝힌 후 출입문을 원격 개방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 불편이 컸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의사당 1층 화장실 출입구를 외부에 별도 설치해 야간 및 공휴일에도 누구나 쉽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청의 시설물을 시민에게 개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시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전시가 도로의 기능유지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한 추계도로 일제정비에 나선다. 대전시는 2일부터 이달 말까지 일제정비를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자재 및 장비를 점검할 예정이다. 정비 대상은 대전시 관내 도로 2,144㎞ 와 교량 265곳, 차도육교 43곳, 지하보도 및 보도육교 63곳, 지하차도 및 가도교 58곳, 터널 18곳 등 모두 447곳의 도로시설물이다. 주요 정비 사항은 도로 포트홀 정비, 도로 시설물 청결유지, 교량.터널 등 시설물 기능유지, 안전시설 및 배수시설정비,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역 정비, 수해피해지역 정비, 도로표지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제설자재 및 장비 점검 등을 추진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도로시설물은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기간 내 선제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겨울철 제설 준비도 서둘러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도로이용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주관 추계도로정비 평가에서 특별.광역시도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바 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시는 10월 2일 오후 2시 롯데시티호텔 울산점에서 ‘울산교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울산시 택시운송사업발전 시행계획(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교통전문가, 교수, 택시조합 및 노조, 구군 공무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에서 이승욱 한국산업경제개발원 팀장이 ‘울산시 택시운송사업발전 시행계획(안)’에 대해 설명하고 윤대식 영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계획(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자는 부산대학교 정헌영 교수, 경성대학교 신강원 교수, 부산발전연구원 이원규 선임연구위원, 울산택시운송사업조합 문성 국장,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울산지역 박재만 본부장 등이 참여하며 이후 토론자들과 방청객들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울산시는 이번 울산교통포럼에서 도출된 의견에 대해 수정.보완을 거쳐 최대한 반영하고 울산시 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말까지 최종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시행계획’은 울산시 택시산업의 체계적 육성지원을 위한 마스터플랜으로써 택시운송사업 정책의 기본방향 설정, 택시의 수급조절에 관한
(교통문화신문) 대전시는 11일 오전 10시 한밭체육관에서 ‘2018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및 정신건강어울림한마당-우리함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은 2017년 5월 시행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제14조(정신건강의 날)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정됐으며, 정신건강의 날이 포함된 주를 정신건강주간으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대전시 주관으로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대전정신요양시설협회, 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가 연합으로 대전시민 및 정신장애인 당사자, 유관기관 종사자가 함께하는 정신건강축제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2부에서는‘정신건강어울림한마당 우리함께’가 진행된다. 대전시 원방연 보건정책과장은“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대전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마음의 문제를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대전시민이 함께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및 관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