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철원군 대마·도창·내대보건진료소에서는 2015년도 농어촌 등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개보수공사를 통해 새롭게 정비된 건강증진실의 공간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활발한 ‘‘氣’살림 운동‘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氣’살림 운동은 ‘으메 氣살아 ! 내 몸의 리모델링!!!’을 주제로 보건진료소의 일차보건의료 향상과 심·뇌혈질환의 예방 및 관리, 제반의 건강증진을 위해 농한기 집중적인 운동교실이 진행되었다.
‘氣’살림 운동은 몸살림 요가, 맵시볼 운동, 기가봉 타법 등을 통해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근골격계질환 등)의 관절 및 자세의 변형을 예방, 통증 경감 및 관절의 유연성을 향상시켜 일상생활에 활력을 제공하였다.
각 보건진료소는 개별 지역의 특성을 살려, 농한기 집중 운동교실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자원봉사 강사들의 봉사를 통한 자조교실운영 및 야간건강동아리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 및 만족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