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강원도교육청은 지난해 중동기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부족해진 혈액을 지원하기 위해 했던 헌혈운동을 올해 을지연습 기간에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내 헌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번 채혈훈련으로 전시 혈액공급 절차를 익히는 것은 물론 실제로 여름휴가를 맞아 부족해진 혈액을 지원할 수 있었다.
최수길 총무과장은 “이번 채혈훈련은 헌혈을 통해 주위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훈련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훈련들을 계획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