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전문직 및 교사로 구성된 연수지원단 7명이 8. 22일~9. 1일까지 교류협력국 파라과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 기간에 지원단은 파라과이 교육문화부 소속 교직원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연수를 제공하고 주파라과이 한국학교와 세종한글학교를 방문해 SW교육도 추진한다.
또한, 노트북 16대, SW교육용로봇 70개 등 23,254천원 상당의 기자재를 지원한다.
연수에서는 ICT활용교육, 스크래치, SW교육 등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실시해 미래 사회 인재를 가르칠 선도 교원을 양성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파라과이 여건 및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정보화 지원하고 외국에서 성장하는 우리 교포들에게 대한민국 정보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우리나라의 국제사회기여 확대 및 개발도상국에 ICT 관련 우수프로그램 전수로 IT 강국 이미지를 제고하고 ‘함께 행복한 교육’의 세계화를 구현하기 위해 2013년부터 4년째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