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귀포중학교는 지난 8월 12일(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기관 연계 프로그램 학생들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모다들엉봉사단 행복홀씨 입양사업 정모시 쉼터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정장소를 지역주민 및 단체에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월1회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되는데 지난 7월 8일(금)은 학생들 32명과 교사 6명이 참여하여 EM 발효액 전문가를 초청해서 정모시 쉼터 흐르는 물을 좀 더 깨끗하게 유용한 미생물 흙공을 만들어 발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8월 12일(금)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모다들엉 봉사단 팀은 정모시 화단에 잡초를 제거하고 정모시 주변의 쓰레기 줍기, 보도에 나뭇잎 쓸기, 하천에 흙공 던지기 등 정화활동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참가한 어머니들 대상으로 2부 프로그램으로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함,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으로 천연염색 스카프, 천연염색 미니 가방을 만들어 보는 뜻깊고 보람된 시간을 가져 보았다고 전했다.
모다들엉 봉사단 운영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실천, 교·내외 봉사 기부활동을 통해 수혜대상자에서 지역사회 기여자로의 전환점을 마련하여 긍정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